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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 발견

끄적끄적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6.01.17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1일차 후기!~~

  2. 미리보기 2016.01.16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0일차 후기! 겸 끄적끄적...

  3. 미리보기 2016.01.10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9일차 후기 -라고 쓰고 푸념이라 읽는다-

  4. 미리보기 2016.01.07

    [뻘글] 오래간만의 뻘글!! 피곤해서 오늘은 쉬어가기~~

  5. 미리보기 2016.01.02

    [아르바이트] 주말 야간 세븐일레븐 알바 7일차 후기 (2016년 첫날부터 알바라니!!)

  6. 미리보기 2015.12.29

    [영화 감상] 대호 大虎(2015) 보고왔답니다~~ 감상 후기

  7. 미리보기 2015.12.27

    [아르바이트]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6일차 후기!! (15년 마지막 알바!)

  8. 미리보기 2015.12.26

    [아르바이트]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5일차 후기!!

2016. 1. 17. 10:32 - 꿈별이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1일차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 입니다!!!



오늘만 벌써 두번째 저를 보는분도 계시려나요?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10일차 후기에서 11일차 후기로 또 돌아왔습니다


정확히는 이전 포스팅은 어제 미리 써놓은 글을

컴퓨터를 못해서 못올렸다는 사실...

(복학신청에 뭐다 뭐다 ~~ 하면서 학교갔다가 집와서 바로 일갔네요ㅠ_ㅠ)





금요일 이라서 물량 들어오니까

귀찮다 귀찮다...ㅠ_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그래도 어제는 달콤한 월급날(?) 이니까!! 기분좋게 gogo!!



편의점 도착해서 바로 딱!!

스캔을 하는데

어라?

물량이 적네요?


앞타임이 정리했나...

싶어서 인계 끝내고 창고 들어갔더니!!

이보게 의사양반!  이게 무슨 일이요?!!!

창고가 텅텅 비었지 않은가?


(사진이 돌아갔는데 뭐하냐고요?)

(원래 바로된 사진이지만 여러분들의 목운동을 생각해서 돌렸어요 ㅋㅋㅋ)

(텅 비어있는 워크인.jpg)


물량 발주 잘못했는지

컵라면이 텅 비어있고

과자만 잔뜩 들어차있는 이 상황을 어찌 설명하리오...




덕분에

정리할 물건의 양은 적었지만

이거 아무래도 오늘이라도 당장 들어올것 같은데요?

안그래도 매장 텅텅 비어있으니

손님들이 왔다가 그냥 가더군요...

지금쯤이면 점장님이 당장 마트라도 가셔서 어떻게든 채워넣고 갔을듯 싶습니다...




뭐 이거야 어찌되었건 월급날이죠ㅎㅎ


가자마자 바로 똭!!

점장님에게 전화가 오더니

바로 돈 받았습니다ㅎ_ㅎ



주말 야간에만 일하다 보니까

시급이 얼마가 되건

월급은 좀 짜겠죠?

받은지 하루만에 다써서 없어졌습니다ㅠ_ㅠ


5%는 은행에...

나머지는 고장난 기계 새로 고치는데 몽땅ㅠ_ㅠ

휴대폰 바꿔야하는데!!!





그러다보니 뭐 이번달 월급은 다써버려서 상관없고




이젠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손님들이 줄어드는게 눈에띄게 보이네요

(다른 편의점 상황을 보니 손님이 반으로 줄어든곳도 많던데)

(여긴 15% 정도만 들어든듯 합니다...)


낮에 마트에서 대량구매 해놓고

천천히 먹는듯한 느낌이 든단말이죠?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도 겨울에는 대량구매 해놓고 어디 안나간답니다)




그나저나


새벽마다 오는 진상 꼬맹이들 짜증나 죽겠구먼요

97년생 같은데

오토바이 타고 10명넘게 단체로 몰려와서

난리치는데 영업방해로 신고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왔으면 좀 매너좀 지키면서 있어야지 어떻게)

(매장 구석구석에 쓰레기 버려놓고)

(진열대 사이사이에 쓰레기 끼워놓고)

(땅바닥에 껌 잔뜩 뱉어놓고 가는데 너희들이 나중에 편의점 알바 시작해봐라!!)

(놀려면 좀 제대로 나가서 놀지 왜 편의점에서 노는거냐고!!)



뭐... 덕분에 손님들이 왔다가

시끄럽고 짜증나는지 바로 그냥 가버렸지만 말이죠

(두시간동안 씨그러워 죽는줄 알았네유)





아무튼간에

이런 진상손님들만 없으면

일하기는 좋은데 주말마다 오는 이 꼬마들이 짜증날 뿐입니다...



오늘은 진상손님이 안오기를 바라며

다음달 월급을 위해 꿈별이는 오늘도 열심히 나아갑니다!!




여러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일 열심히 하시기를 바랄게요^^

뿅~

2016. 1. 16. 19:33 - 꿈별이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0일차 후기! 겸 끄적끄적...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입니다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쩌다 보니 포스팅이 좀 늦었네요
어제 아침에 쓰고 있었던게 있긴 있는데
학교 복학 신청 내려 갔다 오고 일하고 왔더니 포스팅을 못하고 넘겨 버렸네요


그래서 오늘은 어제 쓰던 포스팅에 이어서 두 개를 쓸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에 음성 입력 하는거 엄청 편하네요)


올해의 4번째 알바였죠?
네번째 맞아요...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의문형으로 썼지만 물은건 아니라고요!!)


이날은 엄청 긴장하고 일하는 날이었어요
다음 주 금요일 날. 즉, 매달 15일은 세븐일레븐 알바들의 월급날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 계좌번호를 물어보기 위해서 점장님이 cctv 보다가 전화하실줄 알고 긴장하고 일했어요
( cctv 보고 있다가 언제 전화 올지 몰라서....)


그래서 엄청 열심히 일했습니다 평소보다!!
그런데 전화는 커녕 일이 없어서 그냥 빈둥빈둥 놀았네요

손님들이 많이와야 뭔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텐데 언제나처럼 그냥 공부만 하다 왔습니다


언제나처럼 가자마자 정산서 체크하고
폐기 찍을거 찍고 냉장고온도 등록하고
FF들어오는거 정리해주고
담배재고 세아리고
청소하고 일 끝
....



(점포명 지우려고 이런저런 고생한 흔적.jpg)

유제는 이거 한판이랑 다른 한판 총 두박스 들어왔어요

역시 도시락 정리하는게 가장 쉽답니다...


우유같은 제품은 들어오면

유통기한 보면서 앞 뒤 정렬을 해야하는데

똑같은게 너무 많이 들어오는 날은 정리하기 귀찮은 단점이 있지요...

(냉장고 공간은 좁은데 똑같은 물건은 왜이리 들어오는가?!!)

(부처님의 마음으로 정리를 하면 됩니다...)



네... 원래 편의점 알바는 단순해요

그저 손님 접대 하는게 귀찮을뿐
하지만 단순한만큼 시급도 짜겠죠?
저도 시급은 짜게 받는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여러분들은 최저시급 꼭 받으세요!!!
저는 괜찮아요

독서실알바는 이거보다 시급이 엄청짠데 그거보단 훨씬 많거든요...

(독서실 시급 천원이 안되던데도 많던데요?...)

(대신 독서실 공간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특전!)

(떙기긴 땡기지만 학교가면 못하니까요ㅠ_ㅠ)





그나저나

월급날 다와가니까 이것저것 뭘 할지 엄청 고민 되더라구요
역시 월급받는 기쁨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 같습니다
(혀짧은 소리때문에 음성인식이 잘 안되네ㅠ_ㅠ)


뭐 어차피 이날 연락이 안왔으니까 월급날 다와가면 아마 연락 주시겠죠?
그때까지 얼마나 받을수 있을지 봐야겠습니다.
적금 비율을 얼마로 해야 되는 건가!!
학교가면 바로 다 털리겠지만요 ㅠㅠ
(복학생이니 저는 이제 청동기시대 고인돌 취급을 받겠지요? ㅠ_ㅠ)




애들한테 존칭쓰면서 대해야할지...

편안하게 불러야할지...

고민중인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포스팅 못하고 넘기는줄 알았네요...)

(어제 컴퓨터 할 시간이 없어서 포스팅 못한점 죄송합니다!!)

2016. 1. 10. 21:00 - 꿈별이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9일차 후기 -라고 쓰고 푸념이라 읽는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 입니다



언제나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평소처럼 주말야간 알바 후기에요



올해의 3번째 편의점 주말야간 알바!!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시작되는 알바이지요~~


제 시간 10분전에 미리 도착해서

인수인계 마치고

이전타임은 귀가시킨 뒤

일을 하면 됩니다...




(놀부 심사 - 인색하고 심술궂은 마음씨를 비유적으로 이른다는 뜻)




금요일은 제가 일하는 세븐일레븐 물류 들어오는 날 이에요

그래서 하.... 가기싫다!!!!

오늘은 또 몇시까지 정리를 해야 끝나려나...ㅠ_ㅠ

하면서 출근!!


했는데!!


새로운 평일 오후 알바생이 오셨더군요


처음이라 어떤걸 해야하나 모르셔서

제 물건 일부를 대신 정리해두셨던ㅠㅠㅠㅠ

야간이 하는 일이라 다음부터는 안해도 괜찮다고 그랬더니

괜히했다고 슬퍼하시던데....

(전 땡큐입니다?!!)


덕분에 3시간 반정도 정리할게

두시간만에 끝났어요



그나저나

이상하게 제가 일하는 편의점은 주택가인데

야간에 사람들이 많이 오시네요...

손님의 대부분이 야간에 집중되어 있다는 슬픈일이ㅠ_ㅠ

(근처가 번화가라서 그런가;;;)


그대신 야간에는 지하철 끊어지면

손님도 끊어져요


지하철이 돌아다니는 1시까지 제타임 손님의 80%가 오시고

그리고 1시부터 지하철이 다시 운행 시작하는 시간 5시 직전까지 5%

나머지 출근 시간대에는 한 15%정도?



뭐...

덕분에

공부할 시간이 많다는게 장점이긴 하지만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야간보다는

평일 오전, 오후

또는 

주말 오전, 오후가 훨씬 자유시간이 많은듯 싶네요...


다른곳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일하는 세븐은

대부분의 일들을

야간이 하고

주간은 손님받고 FF들어오면 정리,

폐기 치우기

테이블 치우기

퇴근전에 물건 채우기


이정도인것 같네요

(그런데 이마저도 안해놓고 가는날은 저보고 어쩌라고요ㅠ_ㅠ)

(출근하면 워크인 텅비어있고 컵라면 텅비어있고)

(쓰레기통 넘쳐흐른거 보이는데 왜 그냥가십니까?!!!)



제가 잘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일하는 양의 절반쯤 되는것 같은데

시급차이도 안나요....ㅠ_ㅠ

이럴거면 내가 밤새가면서 야간알바 뛰는게 아니지!!!

(게다가 일하는 시간의 절반을 물건 정리에 쓰다니!!!!)

(다른 타임 알바분들은 노트북으로 느긋하게 영화도 보시는데!!!)

급 짜증이ㅠ_ㅠ




아무튼!!

앞타임 알바분이 제 물건을 정리해 주셔서

언제나보다 느긋하게 이런저런 일들을 하고

날이 갈수록 늦게오는 다음 근무자가 10분 지각해서 기다리다

퇴근했던 하루였습니다...


이 포스팅 어쩐지 그냥 푸념글인데?


월급날까지 앞으로 D-5!!

주말야간 이라서 돈도 적지만

집에 일정량 바치고 깨진 액정 as 받으면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없어질 월급이라는 슬픔이 참 뭐라하기 그렇군요


2016. 1. 7. 20:31 - 꿈별이

[뻘글] 오래간만의 뻘글!! 피곤해서 오늘은 쉬어가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뻘글로 돌아왔어요

(오랜만이 아닌가요?... 가물가물...)



뭐,,, 내일부터 3일간은 아르바이트 후기 쓸거니

사흘 연속으로 뻘글이 되겠네요ㅠ_ㅠ


정보성 블로그를 만들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변질돼서 죄송합니다;;


(어머나... 아름다운 새처럼 보이는 그림이다....;;)


아무튼!!

오늘의 뻘글은 그냥 잡글이에요

원래 정식으로 제대로된 포스팅을 하나 하려고 했지만

밤에 잠도 안자고 운동하고 왔더니

지금 도저히 글을 적을 상황이 아니라는거...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꾸벅꾸벅 졸면서 하는중 입니다)




그나저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가 드디어 3일 남았네요

3일 뒤에 마감이라...

슬슬 시험기간에 돌입을 해야하나 봅니다

(공부로봇 고3모드 발동?!!)


책 빨리 다보고 기출문제 시작해야 하는 시기인데

너무 느릿느릿 보는듯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어서 참 문제네요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데

우체국 알뜰폰에 확 넘어가서리...

저번 주말부터 인기인 에넥스 라이프폰 들어는 보셨죠?

2800대 한정판으로 나온 라이프폰!!

불량률 최강을 자랑하지만

공짜라는 이름하에 모든것이 용서되는 그런 폴더폰...


월요일 9시에 우체국 열자마자 달려가서

개통한 라이프폰!!

드디어 오늘 오후에 개통이 됐습니다ㅠ_ㅠ

(라이프폰 고시에 통과한 1人)


내일 도착하면 후기 한번 써서 올려볼게요



그럼 오늘은 졸려서 이만...

더는 못버티겠다고요!!

이틀동안 두시간 자고 버티기는 힘드네요;;



아무튼!!

오늘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이제 제 블로그의 구석탱이에 빠질거에요...

보는 사람은 없겠지만

여러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 1. 2. 20:06 - 꿈별이

[아르바이트] 주말 야간 세븐일레븐 알바 7일차 후기 (2016년 첫날부터 알바라니!!)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2016년 새해맞이 첫 알바를 하고 온 후기를 쓰는 시간!!

(이럴수가!!! 기분좋은 1월 1일에 일이라니...)

(크리스마스에도 일하고 왔는데 또 이런 슬픈일이ㅠ_ㅠ)



어쨌거나!!

오늘도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10분 전 도착 후

인수인계 마치고


10시 1분에 데일리클로즈 후딱후딱 끝내고!!


들어와있는 물품 두시간동안 정리했어요


새해 첫날이라서 그런가 물건을 조금만 주문해서

그나마 편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

하지만 그래도 두시간 걸렸다는 슬픈 이야기...



1월1일 즉, 어제부터는 97년생 부터 담배와 술을 살수있는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당분간은 어린 꼬맹이들이 많이들 찾아올것 같아서

어린이들 한테는 신분증 검사를 강하게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야간이라 그런가 꼬맹이들은 거의 안와서

얼굴이 좀 나이든 분들만 왔다는?;;


처음에 어떤분이 아무리 봐도 얼굴이 삭았길래 나이들어 보여서

담배 그냥 주려다가

신분증이 비쳐서 봤더니 97년생...?

(아니... 얼굴은 나보다 훨씬 연륜이 들어 보이는데 그렇게 어리다니;;;)


그래서 그냥 저보다 나이들어 보이는 분들도

신분증 검사를 시작하게 됐다는 이상한 이야기....

(뭐 사실 이게 맞는거지만 종종 귀찮아하는 분들도 계셔서 젊은 사람만 확인하는게 관행이죠?)

(어차피 나이가 좀 있으면 운전면허증은 필수로 들고다니니까 신분증 없다고 하는 사람도 없지만요)

(두고왔다고 그러면 못팔아요!!)


그런데 오늘따라 폐기가 안나왔네요ㅠ_ㅠ

제 타임에 폐기 나온게 두개 있었는데

케쳡 두개....

토마토케찹.....


이건 뭐 먹지도 못하고 나와봤자 기쁘지도 않은데 왜나왔니?


평일 야간 타임에는 폐기가 빵빵하게 나오던데

주말에는 사람이 안와서 그런가

폐기따윈 바이 짜이찌엔!!!!


저도 뭐좀 먹고싶은데 배고파요...

그냥 앞으로는 뭐라도 사먹을지 말지 고민됩니다

안그래도 시급 짜서 500원도 큰건디ㅠ_ㅠ




오죽하면 손님들이 와서

술 사려다가 가격 오른거 보고 그냥 가겠나요?...

소주 한병에 1600원 하던데 100원 올랐다고

그냥 다른곳 가서 사는걸 보면

작은 돈이 모여서 큰 돈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뭐 그냥 저녁에 먹을거는 집에서 챙겨가서 먹도록 하고...


담배를 보니까

담배 위치도 바꼈는데

뭔가 붙어있더라고요?


NEW보그 4300->4100원


담배가 원래 할인품목에 포함되나요?...


인기가 없는 담배였긴 하지만

결국 가격까지 내려서 판매에 들어간 보그 였습니다...



그냥 담배를 끊어버려요!!!

몸에 좋지도 않아요!!

담배 팔때가 제일 짜증나요ㅠ_ㅠ



어쨌거나!!

전 오늘도 출근을 해야하기에

이만 먼저 물러가겠사옵니다


여러분들도 아르바이트 잘하고 오시길 바라며

안녕히계셔요!!

2015. 12. 29. 18:59 - 꿈별이

[영화 감상] 대호 大虎(2015) 보고왔답니다~~ 감상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제 포스팅은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이점 미리 감안해 주시고 감상하시기를 바랄게요




(어우... 저화질사진 죄송합니다 ㅠ_ㅠ)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를 한편 보고왔어요

지금 개봉해서 상영중인 대호 아시나요?

(포스팅 시간인 15년 12월 29일 기준 박스오피스 3위를 달리고 있네요)


"대호" 라고만 하면 무슨뜻인지 모르시겠죠?

大虎 라는 한자어 랍니다

큰[대] 범[호]

즉, 큰 호랑이 라는 뜻의 제목이죠


큰 호랑이라는 제목처럼 이 영화는

호랑이를 다룬 영화입니다


일제강점기 왜놈들이 우리나라의 호랑이를 모두

멸종시켰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범은 일본에는 존재하지 않는 두려운 존재로 

이를 사냥함은 즉, 우리나라의 기를 꺾고 일본군의 사기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1924년 강원도 횡선 호랑이가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호랑이가 잡혔다는 공식적인 기록은 없어졌답니다

(경주 대덕산 호랑이가 마지막인지, 횡선 호랑이가 마지막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마지막 호랑이가 나오는 영화의 배경은 웅장한 지리산 이라는점!!



어쨌거나...


이 영화는

139분 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지루함이 좀 느껴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지루함 보다는

흥미진진함이 점점 커진답니다


게다가 영화의 중간중간에 나오는 대사로

복선을 알려주는데

그 복선을 끼워맞추는 재미도 함께 함유하고 있으면서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요소가 재밌었어요

예를들어 아버지인 천만덕(최민식)이 땅에 소변을 누는 아들 석이(성유빈)의 거시기(?)를 

바라보니 아들이 하는 대사중 이런 부분이 있지요

"제께 좀 실합니더~"

순간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이자 지리산의 산군인 대호를

죽이려고 하는 내용이 펼쳐져요


주인공인 천만덕씨는 산군을 죽이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이유는

직접 관람하시면서 찾아보시길 바라고


영화 상영의 중간을 넘어가자 슬픈 내용이 많이 나타났답니다

애잔한 모습도 많이 보이고

좀 답답한 모습도 보이고

했어요

(결국 마지막에 결말에서 좀 울긴 했지만요ㅠ_ㅠ)




결말이 별로 마음에 안든다는 분들도 종종 계신것 같던데

전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결말이라 생각했답니다


민족의 기운인 우리의 호랑이가 잡히지 않기를 바라며 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일본 총독(?)인가

하는 오스기렌이 하는 대사가 인상적이었죠


"이 혹독한 지리산을 이길수는 없다. 다음 봄을 기약하자"

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한...



조선이 일본에 식민지배를 당하고 있던

일제강점기 시절 이지만

그래도 우리 민족의 영혼과 정신은 일본이 굴복시키지 못하겠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구절이라서

결말이 좀 씁쓸하긴 하지만 그래도

해피엔딩(?) 이랄까 그런 느낌으로 받아들여 졌네요


무엇보다도 우리 조선 호랑이의 왕이 일본에게 잡히지 않았다는 점을

미루어 봤을때 생각되는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말이죠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과거 회상씬!!!

이부분이 진짜 너무 슬픈 부분이었어요

천진난만하게 어미와 장난치며 노는 어린 시절의 대호와

천만덕씨가 아내와 결혼해서 아들 석이를 낳고 하는 장면을

쭈욱~ 보여주는데

저절로 눈물이 나왔답니다ㅠ_ㅠ


전체적으로 심오하고 슬픈 내용이라 생각되지만

정말 이부분을 포함해서 마지막 15분 만큼은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호랑이와 천만덕이 눈빛으로 대화하는 부분이라던지

이미 싸늘하게 식어버린 시신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모닥불 앞에서 녹여준다던지....

진짜 안타까운 부분이 종종 보였습니다

(아... 생각하니 또 눈물 고이네요;;;)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며

재밌는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조조 놓쳐서 일반으로 보고왔다는 슬픈 이야기....)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10점!!

2015. 12. 27. 21:44 - 꿈별이

[아르바이트]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6일차 후기!! (15년 마지막 알바!)

안녕하신가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오늘로 3일 연속 알바 포스팅 이네요

그래서 그런가 방문자수가 폭풍 감소하고 있다는ㅠ_ㅠ

(내일부터는 평소대로 정보성 포스팅이나 해야지...)



어쨌거나!!!

이번달 2015년 마지막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온 꿈별이 입니다!!

15년의 마지막 이기도 하고

알바 시작한 달의 마지막날 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좀 더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이번달 주말 8일 중에서

교육 이틀 빼고 6번째 출근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알바 10분전에 편의점 미리 도착해서

인수인계(시재점검) 하고


아르바이트 교대를 마쳤어요

(세븐일레븐 기준으로 교대할때는 쉬프트 정산 눌러서 돈 전부 세보면 +-금액이 나온답니다)



그리고는

데일리클로즈를 마치고

일일정산지 인가(?)

기억 안나지만

데일리 클로즈 마치면 나오는 영수증을

여기에 붙여주고 계산기로 거기있는 돈 더해주면 끝!!!



(다행이 이거 두박스 들어왔네요)


이젠 뭐 할거없어서 띵가띵가 놀다가...

23시쯤 들어오는 냉장식품!! FF음식 이라고 하나요?

삼각김밥, 햄버거, 도시락, 음료수가 박스에 담겨서 들어오면

박스에 같이 포함된 발주내역 종이 보면서

갯수 체크하고 정리~~~





냉장고 온도 체크


네? 뭐 더 없냐고요??


오늘 일 끝났어요...



오늘은 물건 안들어오는 날이라 1시간만 일하면 끝나요....

나머지는 뭐 자유시간~~~




글이 너무 짧다고요?


야간알바의 특권인

청소에 대해 알아볼래요?


쓰레기통 보고 쓰레기가 넘쳐나서 통이 안닫긴다!!!

그냥 당장 얼른 쓰래기통 분리수거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라면 짬통의 찌끄러기 치우기!!!

이게 가장 짜증나지만ㅠ_ㅠ

(라면 찌끄러기 버리기도 서러운데)

물 버리는것도 같이 해야하니까

제대로 숨 틀어막고 하셔요....




음....

그래도 적을게 없네요?



그렇다면 어제 나온 폐기를 보면서 생각을 해봅시다!!!


찐빵 3개!!


폐기로 나와서 먹으려고 보니까

지금 내가 잡고있는게

식품인지...

고무찰흙인지...


무슨 빵도, 돌맹이도 아닌것이

질겨져서 완전 딱딱하네요?


이건 도저히 먹을게 못된다!!

라는 마음으로 그냥 쓰레기통에 슈웅~~~


원래는 넣은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 부들부들한 호빵 한개가 있었는데

때마침 그게 손님의 뱃속으로 들어갔다는 경사스런 이야기ㅠ_ㅠ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면 이건 거의 매일같이 나오는 품목이지만)

(이미 굳어버려서 + 찝찝해서 먹을 일은 없다는게 함정...)



어쨌거나

이번달의 알바는 오늘부로 끝났네요


어제오늘은 황금연휴라 그런가

평소보다 손님이 50% 정도 늘어나서

불행이라고 느껴지지만

다양한 손님들을 보는것도 상당히 재밌는것 같아요


술먹고 냉장고에 우엑....

하기 직전인 손님도 봤고


술마시고 와서 에ㅊ~ 한갑

이라는 손님도 봤고

(담배 브랜드만 말하면 제가 어떻게 챙겨드리나요ㅠ_ㅠ)

(게다가 주말마다 오는 분들은 제가 외웠지만 오늘 처음본 분이시라 뭔지 모르겠사와요...)


항상 같은시간에 와서 도시락 까먹고 가는 손님도 계시고


생각보다 편의점 이용자가 많다는걸 느끼는

한달간의 알바였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관심없던 우리집 앞에 세븐일레븐...

올 한해동안 교통카드 충전하러 간 횟수보다 

이번달 알바간 횟수가 훨신 많은듯 하네요ㅋㅋㅋ



아무튼 여기서 오늘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할게요

끄적끄적 적어보는 저만의 일기(?)

같은 포스팅 이었습니다!!

시재-60원 나와서 500원 깨고 매꿔넣은건 안비밀...ㅠㅠ



전국의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알바분들 화이팅!!

2015. 12. 26. 20:45 - 꿈별이

[아르바이트]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5일차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3일간의 황금연휴!!!

크리스마스 연휴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크리스마스 당일날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왔답니다ㅜ_ㅜ

이런날은 일하기 싫죠....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요?)


어제는 세븐일레븐 알바를 처음 시작하고 7번째 출근 이었습니다!!

교육 뺴면 5일차 출근이지요




언제나처럼 교대시간 10분 전에

도착하고 빨리 돈 세아려서 인수인계 마치고!!



네....

크리스마스... 즉, 빨간날에 들어온 물류입니다....


(그래도 이건 50%정도 정리하고 찍은 사진이라는게 함정이죠)


어찌된게 점점 갈수록 들어오는 물량이 늘어나고 있어요!!!!!



정리하다가 10시 넘어서

포스기로 데일리클로즈 마치고


다시 정리 시작!!!!



하지만 크리스마스라고 밤늦게까지 손님 폭격!!!


(제... 제발 물건들 정리할 시간을 주세요....)



그렇게 두시간 가량을 열심히 정리하고

폐기 찍고

냉장고 온도 체크하고


담배재고 세아리고


멍때리다가.....


어머나.... 아침이 다가오네요


그래서 쉬프트정산 해보니까 -400원 나와요ㅠ_ㅠ


손님한테 100원을 줘야하는데 500원을 잘못 넘겨준듯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결국 400원은 제 돈으로 땜빵하고(ㅜ_ㅜ)

저녁에 남아있던 삼각김밥 폐기 한개 꿀꺽 했네요


(삼각김밥 400원에 먹은거라고 생각하면서 위로하는 현실ㅠ_ㅠ)


그런데!!!

삼각김밥은 고3때 주말자습 하면서 많이 사먹어 봤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까는건 왜이리 힘들까요?


전 분명 까라는대로 깠는데

삼각김밥에서 김이 빠져버리고 그냥 삼각밥이 됐습니다!!!!!

(김은 아무리 해도 안빠져서 그냥 포기.....)


하... 돈 빵꾸낸것도 서러운데 삼각김밥까지 나를 배신하다니!!!!!!


그래서 그냥 메론맛우유 하나 사먹고


청소하고

호빵 채워넣고

간판 불끄고

다음번 아르바이트 생이랑 교대하고 나왔네요






그나저나

요즘은 문화상품권이 왜이렇게 잘나갈까요?
무슨 이벤트라도 있는걸까요?


예전엔 하루 한개 사가는 사람도 적었는데

요즘은 하루에도 몇개씩 나가는걸 보니까

뭔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혹시 그... 뭐더라....


주사위의 신(?) 게임 두유 이벤트처럼 하는게 있는걸까요...


오늘은 가면 이벤트 안내같은거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어쨌거나

오늘 밤의 알바는 이번달 마지막 편돌이 생활이네요

이제 슬슬 알바갈 준비를 해야해서리ㅠ_ㅠ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종료!!!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라며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