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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발견

추억속의 여행지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6.01.30

    [부산 여행] 2016 벡스코 드론쇼 관람하고 왔습니다~ (재밌어요!!)

  2. 미리보기 2015.11.16

    [서울여행] 강남 교보타워 지하의 교보문고 다녀왔어요~~

  3. 미리보기 2015.10.25

    [부산 여행] 수영강 따라서 산책~~ + 아카폰 카메라 성능 후기!!

  4. 미리보기 2015.10.16

    [국내여행]아이랑 가기 좋은 분당 율동공원 산책하러 다녀왔답니다

  5. 미리보기 2015.10.04

    [국내여행]새마을호 부산 - 서울 기차여행! 새마을호 후기~~

  6. 미리보기 2015.04.01

    수영강 벛꽃길을 따라서...

2016. 1. 30. 10:39 - 꿈별이

[부산 여행] 2016 벡스코 드론쇼 관람하고 왔습니다~ (재밌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 입니다

 오늘은 포스팅 약간 늦어 졌네요
아니다...
반나절 늦어졌으니 좀 많이 늦러졌죠?...
 원래 어제 포스팅하려고 생각했는데
 드론쇼 갔다가 집에 와서 바로 알바를 가가지고 결국 어제의 포스팅이 오늘로 밀려났네요



제가 이번에 간다고 했었죠?
드론쇼 입니다

사전예약 해놓은게 있어서 무료로 갔다 왔어요
저번에 제가 포스팅했었는데 안하신분들은 여러분탓 입니다!!


 처음 벡스코의 모습이에요
언제나 보는거지만 항상 색다른 행사를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방문할때마다 항상 독특한 기분이랄까(?)
(그래도 역시 지스타랑 모토쇼가 최고죠!!)


(건물 안에는 매표소랑 뭐 이것저것 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못찍었네요...)
(죄송합니다)




처음 딱 벡스코 건물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초대권줄과 사전예약, 현장예매 줄은 
모두 인산인해를 이루며 붐비고 있어요
저는 사전예약을 했었기 떄문에 사전예약 줄에서서 기다리고
이름을 불러주면 입장권을 준답니다



(입장권 사진을 안찍었는데 입장권은 목걸이에요)
(목에 걸고만 있으면 되는점이 팔뚝에 차는 방식보다 훨씬 편하고 좋았습니다)

안에 들어선 모습!!


처음 딱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초대형 헬리콥터!!!


군용이라서 그런가 미사일에

기관총(?)을 탑재하고 있답니다


군사용이라 그런지 자세한 정보는 모두 비공개로 나타나 있었네요

이렇게 커다란게 혼자서 날아다닌다니 참 신기하죠...?



그리고 조금 옆에는 이런 헬리콥터 + 비행기 합쳐놓은 모양의 드론도 있답니다


하도 이것저것 많이봐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헬리콥터처럼 공중으로 쫙! 떠서 비행기처럼 날아가는 그방식 이었던가요?

(설명을 안찍어뒀더니 기억이 안따라준다는 슬픈 사실ㅠ_ㅠ)



이건....


어뢰처럼 생겼죠?

날개 딱 붙잡고 저기 몸통에 앉으면 재밌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날아가라 어뢰야!!!



그리고 이건 경비행기!!


경비행기가 왜 드론쇼에 와있나....

하고 가만히 설명을 읽어보니까


사람이 타서 직접 조종할수도 있고

무인으로 날아다닐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엄청난 기술의 발전들이 있었음을 느끼는 중입니다


(드론이라 해봤자 작은 쿼드콥터를 말할줄 알았는데 사람보다 큰 모델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이건 아마존에서 실험한다고 유명한거죠?

택배 배달하는 드론입니다!!


사진상에는 "물자수송 드론" 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처음에 보고 전쟁터에서 구급상자를 하늘에서 지상으로 탁 떨어트리는 그건줄 알았는데 맞더군요

(컨셉을 잘잡았어요)


과연 최대 적재중량은 몇키로인지 궁금합니다


이건 뭘까요?


기억이 안나는데.....


그냥 장난감 이겠죠?


날개에 맞으면 신체가 떨어져 나갈듯한 무서운 비주얼...


하늘 날기 시작하면 엄청 무서울듯한 모습입니다




이것들 외에도 UFO처럼 생긴 모델들도 많았고

우주탐사선(?) 화성탐사선(?)

등의 다양한 모델들이 있었어요


하나같이 무서운 모습을 자랑하는데 모든걸 찍지는 못했답니다



촬영금지인 모델들도 종종 보였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접근조차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기에ㅜ_ㅜ






아무튼!!
드론 날리는 시뮬레이터로 직접 날려볼수도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긴 해도 재밌더군요


이외에도 3D 프린터로 열심히 만들고있는 모습도 있고

참가사에서 참여한 모델로 시연하는 시연회도 볼 수 있었는데

하나같이 재밌었습니다

(시연중에 드론이 플라스틱 창으로 돌진해서 날개 가드부분 다깨졌던데 멀쩡히 날기는 해도 너무 안쓰러웠던...ㅠ_ㅠ)


다음에 한번 더 개최된다면 한번 더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파는곳도 있어서 사고싶으나 가격대가 너무 비싸서 못사는건 안비밀....)

(제일싼게 15만원 이었던가요?)

(100만원 훌쩍 넘는것들도 종종 보이고....)


2015. 11. 16. 23:34 - 꿈별이

[서울여행] 강남 교보타워 지하의 교보문고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포스팅이 좀 늦었죠?....

아침부터 서울을 다녀오느라 부산에 방금전에 도착했답니다...


아침에 부산에서 서울 올라갈때는 4시간 10분정도 걸렸는데

내려올때는 6시간 가까이 걸렸네요ㅠㅠ


비가 많이와서 고속도로가 미끌미끌~~

도로도 안보이고...

서행하다 보니까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국립중앙도서관 들리려고 아침 5시에 일어나서 갔었는데...

오늘은 분명 셋째주 월요일인데...

휴관일은 원래 둘째, 넷째주 월요일 이라고 하던데...

창호교체 공사한다고 매주 월, 화 휴관일 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ㅠㅠ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내가 서울을 뭣때문에 올라갔단 말인가...ㅠㅠ

우리동네 도서관을 가지....;;

10시간이 넘는 차안에서의 시간은 참 힘들었는데 이럴수가!!!



아무튼...

점심시간 맞춰서 도착했기에

근처 식당에 들러서 느긋하게 밥부터 먹고!!


(역시 저는 비빔밥이 취향에 맞단말이죠  흐흐흐!!)

(저 우동국물(?)이 비빔밥의 포인트!!)

(그런데 식어버린 우동국물ㅠㅠ)



배도 부른 상태로

두번째 목표물인 교보타워를 향해 나아갔답니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서 예쁘길래 한컷!!


사진상으로는 엄청 노랗게 보이죠?

실제로 저렇게 노랗게 보였어요


저 앞에서 셀카라도 한컷 찍을걸 그랬나요?ㅠㅠ



길이 참 좋더군요!!

이렇게 단풍잎이 떨어진 거리를 쓸쓸히 혼자 거닐며

잠시 뒤에 만날 교보문고를 생각하며 버팁니다ㅠㅠ


책은 진정한 사랑!!

책을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힘들게 차타고 넘어온 남자!!

국립중앙도서관 창문 교체한다고 휴관한다길래 땅이 꺼지게 한숨을 쉬었던 한 남자!!!

(서점이라도 가서 한을 풀고야 말겠으...ㅠㅠ)



음....?

악어야!!!

나 길잃어서 다리아픈데 강남까지만 좀 태워주면 안되겠니?


얘가 왜이렇게 힘이 없어보이지

나를 태워달라고!!!



악어야  놀이터만 바라보지 말고 나를 좀 태워줘ㅠㅠ


조금만 어렸으면 저 다리를 한번 건너보는건데

늙으니까 해보고 싶어도 저 다리가 못버틸까봐 두렵네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아마 저처럼 뚱뚱한 돼지가 올라가면 무너지겠죠?


슬픔만을 남기고 목표물인 교보타워를 향해 다시금 출동!!!



드디어 보이기 시작하네요!!

사진상에 빨간벽돌 두개가 연결된 모습(?) 보이시나요?


제가 찾던 건물이 바로 저기에 있습니다

오늘은 저기서 시간을 때우고 부산으로 가야겠어요



바로 밑에서 보니까 진짜 높은 건물이네요.....

오!!! 서점이 이렇게 큰가!!! 

싶어서 엄청난 행복이 넘쳐나는 꿈별이 입니다만



교보문고는 지하 1층ㅠㅠ

그래도 신세계 교보문고 보다 몇배는 크더라고요!!!


신간 도서들도 많고 방대한 자료에 기뻐서 어쩔줄 몰랐던 저의 잘못으로

내부 사진은 0컷 이랍니다...


솔찍히 말하자면

찍으려고는 했는데 내부에선 사진찍지 말래요....;;

그래서 그냥 눈으로 보고 뇌에 잔뜩 박아놓고 부산으로 내려온 꿈별이 입니다!!




원래는 한강공원 잠시 들려서 쉬었다가 오려고 그랬지만

비가 좀 많이 오는 바람에

바로 부산으로 배려왔어요....


결국 서울 체류시간은 6시간이 좀 안되게 있었지만

책보는 기쁨에 금새 가버렸다는 슬픈 이야기가ㅠㅠ



아무튼...

오늘은 부산 촌놈이 강남도 가보고

1200원대를 찍는 경유값이 1600원이 넘는 주유소도 보고

신기한 구경을 많이한 하루였습니다!!


2015. 10. 25. 20:48 - 꿈별이

[부산 여행] 수영강 따라서 산책~~ + 아카폰 카메라 성능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 입니다!!!

(혹시라도 모르는 분이 계실까봐;;;)



오늘은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적은날 이라고 그래서

느긋하게 산책을 다녀왔네요

산책이라고 해봤자 그냥 수영강변을 쭉~~ 거닐다 온거지만요



느긋하게 걷다가 찍었던 사진들을 올리는 추억속의 여행지 타임!!!


참고로 모든 사진은 이번에 새롭게 장만한 아카폰으로 찍었답니다!!

사진 저장해서 보시면 모델명에 LG-F520 이라고 쓰여있을거에요

카메라 화소가 800만 화소라 요즘 나오는 프리미엄 폰에 비하면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기존에 쓰던 베가R3에 비해선 완전 만족중 입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전 사진을 자주 찍는 타입이라

갤럭시메가가 엄청 끌렸지만... 아카폰은 0원에 풀렸길래... 

결국 돈을 선택ㅠㅠ


그래서 화소는 낮지만 사진은 화소가 다가 아니니까 그냥 질러보자!!

싶은 마음으로 지른게 아카폰 입니다ㅠㅠ


그냥 네이버나 구글에 아카폰 사진 쳐도 안나와서 제가 직접 찍어서 올리네요

저처럼 고민되는 분들은 아래의 카메라 사진 보고 결정하시길~~

(참고로 저 홍보대사 아니에요...ㅠㅠ)

(lg에서 뭐라도 받은게 있으면 이렇게 안쓰죠 ㅋㅋㅋ)



아무튼 포스팅 시작~~~


수영강변에서 찍은

좌수영교와 센텀 더샵!!


대충 찍었지만 깔끔하게 잘나와서 엄청 만족중 이랍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수영강변에서 촬영한

영화의전당 + 신세계 백화점!!!!


하.... 여기는 밤에 야경을 찍어야 보는맛 나는디 아쉽네요...



아까 첫번째 올린 사진에 있던 좌수영교에 올라탔습니다!!

좌수영교 하면 이렇게 둥근 기둥이 마스코트죠?!!

그리고 그 옆의 센텀 더샵(?)

(높기는 엄청나게 높네...)



수영강변을 거닐다가 습지에 키우는 식물을 발견!!!

아웃포커싱 흉내내기...!!!


분명 꽃에 초점을 맞췄는데 바람에 심하게 흔들려서 그런가 초점이 뒤로 넘어가서

꽃이 흐려진건 안비밀...


오늘 찍은 사진중에 별로인 리스트에 포함되는 사진이네요ㅠㅠ



위의 꽃 바로 옆에있던 돌탑!!!

돌탑이나 돌무더기나 그거나 그거나죠뭐...


돌 하나 올리고 소원이나 빌고 올걸 그랬나... 후회가 막심합니다ㅠㅠ



으아....

해가 지고있어....


노을이 노을처럼 붉게 물들지 않는 이곳은 부산!!!


나름 오늘 찍은 사진중 top3 안에 들어있는 사진이랍니다!! 



너는 왜 거기서 하품을 하고있니....?

아무리 물고기가 많다고 한들 여기서 몇일째 이러고 서있구나...


줌 땡기고 찍었지만 그래도 심하게 깨지거나 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네요

흔들림 심할줄 알고 포기한 사진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안흔들렸길래 올리기!!



이것도 오늘의 탑3에 들어있는 새!!!

그런데 이 새는 이름이 뭐죠...?

(치킨이 땡기는... 퍽...)


제발 강가 또는 강에 쓰레기를 투기하지 맙시다!!!

인간에게는 그저 그럴 공간이겠지만 그곳도 이런 생물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에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누군가 자신의 집에 쓰레기를 버리면 어떤 기분인가 생각을 해보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제발 좀 지켜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인간은 깨끗한 장소에서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동물은 좀 더러운 장소도 괜찮다는 생각을 버리시길...



그냥 지나가다가 찍어본 인도 표시!!

(어째서 이런것만 보면 찍고싶은 마음이 생길까요?)



느긋하게 걷다가 잠시 의자에 몸을 맡기고 쉬어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사진들 잘나왔나 체크를 한번 쭈욱~~~

급 표정이 시무룩(...)



이제 산책도 끝내고 집을 가야겠죠?

꿈별이는 이렇게 과정교를 따라 느긋하게 목적지를 향하여 떠나갑니다...

(사망플래그 아니에요!!!!)


그나저나 이 사진도 잘나왔다고 생각되는데요?


아카폰 카메라가 생각보다 잘나와서 만족했던 오늘 하루였습니다!!

셀카가 엄청 만족스럽게 잘나오는건 비밀...

(항상 캔디카메라 어플로 보정했는데 그런거 필요없이 뽀샤시!!! 너무 만족스럽다는!!!)



서브 카메라(?) 폰 바꾸고 열심히 촬영 다니는 저랍니다ㅋㅋㅋ

7만원짜리 휴대폰에 기쁨이 상승!!!

2015. 10. 16. 21:00 - 꿈별이

[국내여행]아이랑 가기 좋은 분당 율동공원 산책하러 다녀왔답니다

뜨거운 불금을 보내고 계신가요?

불금을 보내는 분들께 드리는 안타까운 소식 한가지... 벌써 금요일이 다갔네요...

왜이렇게 즐거운 시간은 빠르게 흘러만 가는지ㅠㅠ


하지만 슬픈 생각은 그냥 접어버리고!!!



저번에 꿈별이가 서울 다녀왔던거 기억하시나요?

경기도 분당시에 잠깐 들리면서 분당 율동공원을 다녀왔어요




간판 보이시죠?

율동공원(번지점프장), 책테마파크


저는 솔직히... 번지점프장 있다길래 신기해서 들어가봤어요!!

그런데 어째 정문으로 안들어가고 주차장으로 들어간 느낌이...?

(설마 아닐거야...)



참고로 율동공원은 1999년 8월 30일에 개원해서 올해로 16년을 맞이했답니다




공원에 입성하기 직전에 나무를 찍어봤어요

9월에 다녀와서 그런가 나뭇잎 빛깔이 밝은게 예쁘네요



공원에 들어오고 주차장을 지나니 바로 눈에 보이는 태양광 전광판 이에요

제가 갔을때는 아무것도 표시가 안되고 있던데 평소엔 뭐가 나타날까요?




어쩐지 예뻐보여서 한컷 더!!

새집처럼 생겼는데 자물쇠로 잠겨져 있네요

(집으로 뜯어와서 우체통으로 쓰고싶은 마음이...?)

장난이에요ㅋㅋㅋ

그만큼 예뻐보여서 그랬답니다




입구 구경은 끝났으니 책테마파크 가는길 간판을 따라 가볼까요?

간판이 동화 속에 나오는 것처럼 아기자기 예뻐요!!

다른 세계로 가는 기분이 드는군요



이 나무다리를 건너가면 된답니다!!

짚을 엮어서 깔아놓은 디자인이죠?

어린이들이 놀러왔다 넘어져서 다치지 말라고 해놓은 느낌이네요

맨땅에 비해 푹신푹신~~


(참고로 자전거는 통행금지 랍니다!!!)


그럼 이제 다리를 건너볼까요?



다리를 건너면서 좌우를 둘러보면 이렇게 작은 개울이 흘러요

개구리도 있답니다

사진상에도 찍히긴 찍혔는데 이걸 찾는 매의눈이 있을까요?

힌트는 3시방향!!



개울이 마음에 들어서 수채화풍으로 한컷 더!!!

슬슬 카메라좀 바꾸고 싶네요ㅠㅠ 흐릿해요...



이렇게 보니 다리가 생각보다 짧죠?

좌우로 쫙~~ 펼쳐진 개울을 보면서 지나면 다리가 1m도 안되는 기분이 든답니다

이번 율동공원 사진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에요 ㅎㅎ



다리를 건너면 이렇게 쭈욱~~ 펼쳐진 산책로도 있어요

이 길을 건너보고 싶었지만 차시간이 안되서 못가봤네요ㅠㅠ 아쉽습니다



버스 시간이 급해서 모두 둘러보지는 못하고 

돌아가는길에 찍은 까치 한마리에요


정말 평화로워 보이죠?

이렇게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본게 언제인지... 새가 부럽네요ㅠㅠ



주차장으로 다시 나가면서 찍은 공원의 모습이에요

요즘은 자연파괴가 심해서 예전처럼 이런 나무를 보는게 귀한데

이곳은 나무가 많아서 공기가 맑은 느낌이 들어요


도심속의 자연이 정말 아름답게만 느껴집니다


결국... 목표로 했던 번지점프대는 구경도 못하고 부산으로 되돌아가게된 슬픔ㅠㅠ

다음에 갈때는 꼭 번지점프대 들렸다가 가야겠어요...



그렇게 목표를 이루지 못한 슬픔을 안고 버스 타고 되돌아온 꿈별이 입니다...

버스는 왜이렇게 안오는지 원망스러웠죠ㅠㅠ



혹시 분당 율동공원에 가보고자 싶은분은 위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여러분은 부디 제가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시기를ㅠㅠ


2015. 10. 4. 20:00 - 꿈별이

[국내여행]새마을호 부산 - 서울 기차여행! 새마을호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얼마 전 잠시 서울에 다녀왔던거 기억하시나요?

밤늦게 무궁화호를 타고 서울로 향했어요



기차를 타기 위해서 찾아간 

부산역!!



부산에 살면서 부산역에 와본건 두번쨰 인것 같네요ㅠ_ㅠ

돈 없어서 자유롭게 여행을 못하는 가난뱅이 꿈별이 입니다...



저번에 왔을때는 급하게 간다고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지만

자세히 둘러보니까 생각보다 멋지더군요!!!

하지만 사람들 시선이 신경쓰여서 사진찍는건 역시 부끄러워요ㅠㅠ


에스컬레이터 방향!!

움직이면서 급하게 찍느라 흔들렸네요ㅠㅠ

이렇게 여행을 떠나려고 하면 설레는게 모두의 마음이겠죠?ㅎㅎ



니가 바로 나를 서울까지 인도해줄 기차구나!!!

ktx도 좋았지만 나는 니가 더 정감간다ㅋㅋㅋ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이런게 바로 명품 아니겠어요?!!!

무궁화호야~~ 나를 서울까지 잘부탁해



(약간 삐딱하게 나왔죠? 죄송합니다...)

아무튼... 무궁화호의 내부에요~~

이렇게 두자리가 붙어있는 좌석들의 향연!!


참고로 와이파이 안터져요ㅠㅠ

데이터 빵빵하게 남은거 아니면 조심해서 씁시다ㅠㅠ

동영상이나 웹툰 다운받아서 가는것도 좋겠죠?



제 가방이 주인도 못앉아본 자리에 느긋하게 앉아있네요ㅋㅋㅋ

그래... 니팔자가 상팔자다!!


ktx와는 달리 좌석간에 칸막이(?) 같은게 없어서 자리가 좀 더 편안했던것 같아요

게다가 앞 뒤 간격도 넓어서 편안하게 앉아서 휴대폰 만지며 쉬었답니다 ㅎㅎ

맨 뒤에 앉아서 뒷자리에 아무도 없었던건 함정?

결국 마지막에는 그냥 의자 뒤로 쭉땡기고 잤지만요



심심해서 찍었던 의자레버...



발판도 이렇게 있어서 편안하게 발뻗고 있을수 있어요



참고로 이렇게 무궁화호 제일 앞자리와 뒷자리에는 콘센트가 이렇게 있답니다

사진상에는 콘센트가 하나밖에 안보이지만 커버를 밑으로 내리면 두개가 나타나는 마법의 콘센트?!!



심심해서 찍어본 옆자리!!

막차를 타고 올라간거라 자리가 텅텅 비더군요

뭐... 덕분에 ktx 탈때보다 훨씬 편안하게 서울까지 갔지만 말이죠ㅋㅋㅋ



지저분 할지도 모르겠지만 화장실칸!!

제일 처음 탔을때 아무도 없어서 한컷 찍어봤어요

부산-서울 5시간의 대장정동안 혹여 배가 아프더라도 끄떡없겠죠?

(나 왠지 더러운것같아....)



기념으로 찍은 출발 4분 전!!

이왕이면 출발과 동시에 맞춰서 찍을걸 그랬나요?

(솔직히 이런 사진 찍어보고 싶어서 찍었다는건 안비밀!!)


그나저나...

모바일 승차권 발행해서 회원등록까지 하고 겨우 받아뒀더니

끝까지 승차권검사 안하고 넘어가서 시무룩ㅠㅠ

(기차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뭉개졌어ㅠㅠ)



그렇게 열심히~ 열심히 달리던 와중에!!



선로 수리용 열차가 보이길래 한컷!!

뿌연 창문으로 찍은거라 많이 흐릿하네요...

저건 아무리 봐도 힘이 넘쳐나 보여요 ㅋㅋㅋ



그렇게 자는동안 달리고 달려서~~

2015년 10월 2일 새벽 04시 45분 생에 처음으로 기차타고 서울역 도착!!

10분 연착으로 좀 늦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ㅋㅋㅋ


그런데 내리자마자 얼어죽는줄 알았다는...

체감온도 7도라고 그러더니 진짜 부산에 비해 서울은 윗지역이 맞군요;;




민간인 신분으로는 처음 만난 서울역~~ 예쁜듯?

아무튼 나를 부산역에서 서울역까지 안전하게 운행해준 무궁화호여!! 고맙도다!!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영광해야 하는 하루하루죠?

앞으로 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처럼 더욱 더 뻗어나가 1만년 역사가 되는 그날까지 우리모두 파이팅!!






그나저나...

서울역 앞에서 내가 그렇게 불쌍해 보였나ㅠㅠ



ps. 새마을호를 타면서 느낀점은

그렇게 시끄럽고 덜컹덜컹 하는 느낌은 아니라는 점이에요

부산 지하철 1호선보다 조용해서 엄청 만족스러웠다는 ㅋㅋㅋ

게다가 바깥으로 보이는 야경이 생각보다 아름다워서 눈이 즐거웠답니다


새마을호 요금은 부산-서울 일반 고속버스에 비해 약간 비싼 28600원 이지만

그래도 고속버스에 비해 편안함과 느긋함이 Good!!


올 겨울이나 내년 여름에는 코레일 내일로 티켓 구입해서 5일정도 여행을 떠나보고 싶네요

학생의 신분이 끝나기 전에 청춘을 즐기는것도 좋을것같죠?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ㅎㅎ

앞으로도 잘부탁 드려요~~

2015. 4. 1. 12:05 - 꿈별이

수영강 벛꽃길을 따라서...

여러분들~~

새해를 맞이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시간이 벌써 흐르고 흘러 4월의 첫날이 되었네요

아직 춥긴 하지만 그래도 이젠 길거리를 거닐면 확실히 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ㅎㅎ


봄비가 어제부터 부슬부슬 내리고 있지만 

이렇게 활짝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 강인한 생명력에 감탄이 저절로 나오네요

(여기가 어딘지 궁금하시면 맞춰보세요 ㅎㅎ)

(힌트는 수영강과 벚꽃 옆으로 보이는 다리가 있네요)

(정답은 제일 아래쪽에~~)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다 보니 흐린 날씨라 좀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봄에는 역시 벚꽃구경 아니겠어요?

가끔 시간날때 이렇게 벚꽃길을 걷는것도 기분전환에 최고입니다 ㅎㅎ

혹은 화창한날에 연인들이 같이 데이트를 즐기는것도 좋겠지요?

솔로는 그저 울기만 합니다 ...OTL





ps. 이곳의 위치는 영화의전당 건너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