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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발견

후기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6.03.20

    [알바 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4개월차 마지막 후기!

  2. 미리보기 2016.02.01

    [알바 후기]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알바 14일차 후기 (슬슬 지쳐간다...)

  3. 미리보기 2016.01.30

    [알바 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13일차 알바 후기!!

  4. 미리보기 2016.01.24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0일차 후기 (손님 늘었네 에이...)

  5. 미리보기 2016.01.10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9일차 후기 -라고 쓰고 푸념이라 읽는다-

  6. 미리보기 2016.01.02

    [아르바이트] 주말 야간 세븐일레븐 알바 7일차 후기 (2016년 첫날부터 알바라니!!)

  7. 미리보기 2015.12.29

    [영화 감상] 대호 大虎(2015) 보고왔답니다~~ 감상 후기

  8. 미리보기 2015.12.27

    [아르바이트]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6일차 후기!! (15년 마지막 알바!)

2016. 3. 20. 20:16 - 꿈별이

[알바 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4개월차 마지막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편의점 알바 혼자하는 마지막날 후기라는 포스팅 일까요?


정확히 말하자면 다음주까지 알바긴 하지만...

다음주에는 저 대신 새로오는 알바생 교육할테니

어제가 혼자하는 마지막 출근이었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그런고로 주말 야간 마지막 후기 포스팅 들어갑니다!!!!


물론 담배 종류 포스팅이랑 포스기 활용법은 앞으로 좀 올리기는 할거니까

걱정마시고 기다리셔도 괜찮아요^_^

(솔직히 말하자면 종류가 워낙에 많아서 다쓰기 귀찮을 뿐이라는....?)

(인간적으로 너무 많아요ㅠ_ㅠ)

(안팔리고 명목상 있는게 더 많긴 하지만 말이죠 ㅋㅋㅋ)




아무튼!!!


저번주, 이번주 취합해서 한방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쓰고보니 뭔가 푸념글 같기도 하고 지난주 내용은 빠진것 같기도 하고 뭐죠?)




네!!!

그만둘때가 와서 그런지 일하는게 귀찮아서

이거 정리끝내고 적당적당히 하고 쉬었어요!!!

끝입니다!!!


?????




뭐지....




하시죠?




장난이에요!!



그만두기 전 잠깐동안은 결벽증 급의 완벽함을 보여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에

눈에 보이는곳 안보이는곳 전부

열심히 쓸고, 닦고

물건들 전부 완벽하게 정리해놓고

활기차게 보냈지요


특히 저번주에는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다행히 편의점 손님은 좀 적었지만

아놔....

땅바닥에 발자국에 딸려온 먼지에...

보통 2시면 일 다끝나는데 닦아도 닦아도 사람들 들어와서

결국 집가기 전까지 바닥만 쓸고 닦았다는 슬픈 소식ㅠ_ㅠ

(비오면 손님은 줄어서 좋은데 줄어든 일거리의 1.5배 만큼 일거리가 늘어나니까 짜증이죠)




그래도 중간중간 포스기 사용법 포스팅 하려고

햇갈리는 부분, 간단한 부분들

틈틈히 사진도 찍어뒀으니

나중에 글쓸때 하나하나 까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특히 담배... 이건 글 하나로 일주일은 걸릴듯한데 참 문제입니다)

(인간적으로 종류가 너무 많아서리...)



+

음악플레이어에서 정지하려고 하면 불가능하다고 뜨는데 그래도

음악 끄는 방법은 뭐 다들 아시겠죠?

컴퓨터에서 음소거 누르면 됩니다!!

혹시 자기가 가져간 노래를 듣고싶어서 음소거는 하면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플레이어 소리를 1로 줄여보세요

0으로 줄이는건 불가능 하지만

1로 줄여놓으면 소리가 안들린답니다.

이때 자기가 챙겨간 노래 재생시키면 그것만 들을 수 있어요

(원래 이어폰으로 음악들으면서 했는데 귀아파서 그냥 컴퓨터에 제 usb 음악넣고 재생시킨...)






(봄 한정판 이라고 하네요)

(딱 제취향인데 먹을일이 없으니 원...)

(이건 방금 막 왔을때 아니면 금새 상하는 재료니까 먹기 좀 꺼려져요)



그나저나 오늘 새벽에(?).. 어제 밤이라고 그래야하나...

가출한것 처럼 보이는 중학생 2명이 뻘쭘하게 계산대 앞에 서길래

아... 담배사러 왔나보네

이것들이 나를 바보로 보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가위바위보 해서

저한테 

"저희가 너무 배가고파서 그러는데 혹시 유통기한 지난거 하나만 좀 얻을 수 없겠나요"

하는데...

세븐일레븐은 야간에 김밥, 도시락 폐기 안나와요....

오전, 오후 알바생이 자기시간에 나온건 전부 챙겨가는 탓에 저도 굶습니다...

(사흘 연속으로 폐기 Zero!!)

라고 말하고 돌려보내긴 했지만

제가 지갑만 들고 출근했었으면 먹을거 하나씩 사주고 했을텐데 미안하네요...

일갈땐 심플하게 몸뚱이 + 공부할것만 챙겨서 가자는 성격 이라서리



그러니 청소년 여러분

아무리 배가 고파도 세븐은 야간에 가봤자 못구할거에요...

아침 9시랑 저녁 9시에 찾아가 보세요

안주는게 원칙이지만 알바가 하나정도는 사비로 사줄지도 모른답니다





그나저나 내가 왜 이런 포스팅을 하고있는거지...



아무튼!!

 결국 언제나 땅만 바라보며 사는 가난뱅이 꿈별이 입니다...

저도 이제 다음주부터 백수네요...?

다시금 글쟁이의 길로 들어설 시간이 온것 같습니다

(글쟁이 말고 그림도 재밌던데 그림이나 그릴까유)





가나가와현에서 옆동네로 옮겨가는 꿈별이!!


그런고로 혜이니 흥해라!!!!!!

오빠 맘마 말고

새 정규앨범 나오기를!!!

2016. 2. 1. 21:33 - 꿈별이

[알바 후기]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알바 14일차 후기 (슬슬 지쳐간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단순 포스팅이 되려나요?
편의점 알바 또 쓰려고 한답니다 ㅠ_ㅠ

어제 포스팅 예정이었는데 방문자가 너무 떨어져서
어제는 정보성 포스팅 하고...
오늘로 넘겼어요
(설마 이래도 더떨어지지는 않겠지?...)





제가 일하는 세븐은 언재나처럼 토요일은 물류가 안들어오는날 입니다!!
그래서 보통 토요일은 느긋하다는 포스팅을 하나 했었죠?

네!!!
원래는 이번에도 물류가 안들어와서 엄청 느긋한 하루가 될 날이었습니다!!

우선 매일 들어오는 FF 정리하고 하루 일과의 시작을...


정리하는중 발견한 신메뉴!!
전주비빔밥이 편의점 도시락으로 새로 나왔더군요?
3000원에 나물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던데
우리학교 학식보다 나은 비쥬얼 ㅠ_ㅠ
(안먹어봐서 맛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ㅋㅋㅋ)

비빔밥 덕후라서 그런지 완전 땡기는 메뉴라 폐기가 나오기를 기다리지만 너무 잘팔려요...
들어오고 얼마 안지나서 들어온 도시락들이 다팔려요 ㅠㅠ
주택가라 안그래도 도시락 쟁탈전이 펼쳐지는 장소인데
저 비빔밥을 노리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다투고 있어요...
(저한테 이거 언제 들어오냐고 묻지마세요 저도 알바라 몰라요;;;)


들어온 일배상품 정리를 끝내고는 이제 좀 공부나 해볼까!!
했지만...
아오;;; 끊임없이 밀려드는 손님들의 행진
전날에만 해도 하루종일 70명 조금 넘게 왔었는데 
오늘은 무슨 알바시간 50%밖에 안지났는데 70명이 훌쩍 넘어가니 ㅠㅠ



책보려고 앉으면 손님등장!!
정리하려고 워크인 들어가면 또 등장!!!
종도 안울려서 온거 확인이 안되는데 하루종일 문짝만 쳐다보다가 끝내야 되겠니?...

나도 공부가 하고싶다...


게다가 진상손님 여럿 등장에 영~~ 시원찮기도 하고 말이죠

술취한 여성분과 친구분이 같이 왔었는데
뭐 안좋은 일이라도 있었나 계속 술 더마시고 싶다고 그러는 손님...
마지못해 맥주 두캔이랑 안주 사가던데 저한테 왜 여기서 술마시면 안되냐고 따지시고...
설득해서 보내려니까 나가면서 저한테 "아저씨, 우리집 저기 아파트에요"
....
아주머니... 저 아저씨 아닙니다만?
게다가 집주소는 왜 알려주고 가시나 몰라요;;;
대리운전도 아니고 경찰도 아닌 편의점 알바한테!!!!
(기운이 뚝 뚝 떨어지는구나 ㅠㅠ)




아무튼...
이후로도 진상손님의 방문은 여럿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을 적어봤습니다...


추워서 냉장고 물건 아무도 안사가니 편하기는 한데
대신 라면을 많이먹어서 라면 짬통 비우고 씻는데 지옥이네요
가뜩이나 물도 차가운데 그 냄새나는걸 맨손으로 씻고있다니 ㅠㅠ
(시급도 제대로 안받는데 하이고 내팔자야;;;)



여담으로
사롭게 들어온 도시락인 전주비빔밥 도시락은 완전 인기지만
소고기 된장국 도시락은 들어와도 전부 폐기처분 당하는 슬픔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 뭐 제가봐도 별로긴 하더군요
김치찌개는 괜찮던데 이건 사먹기 좀 아깝다는 느낌?
(야간에 일하면 한시간 시급정도는 먹을거에 투자하게 되는 1인입니다 ㅋㅋㅋ)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모바일로 쓴거라 오타가 좀 있을수도 있는데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학교 개강하면 그만둬야지.... 퉷....)

(수면패턴 완전히 망가졌잖아!!!)

2016. 1. 30. 21:39 - 꿈별이

[알바 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13일차 알바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 입니다!!


오늘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의 포스팅은 매주 토요일,일요일의 주중행사로 느껴지는 포스팅이죠?


주말야간 편의점 알바 후기입니다!!




그전날 밤에 잠도 못자고

아침에 드론쇼 구경갔다가

되돌아와서 바로 출근했던 탓에

졸음게이지 만땅으로 채우고 투입된건 안비밀....


(손님들 맞아야 하는데 발음 완전히 꼬여서 헤롱헤롱~~)

(간단한 계산도 암산으로 안돼서 헤롱헤롱~~)


그런데도 물류는 잔뜩 들어와 있어서 허탈함ㅜ_ㅜ



이었지만!!!


추위때문에 잠을 깨버렸네요?...


냉장고 바로 옆에서 지내다 보니까 그 냉기가 계속 나와서 추워 죽겠다는....

(겨울 야간 알바생한테 따뜻함을 제공해달라!! 달라!!!)

(냉장고 옆에서 추위에 떨며 지내는건 내취향이 아니라고요!!)



그래도 뭐 밖에 비가 오다보니

손님도 좀 적게오고 좋은점도 있었네요

알바하면서 처음으로 비왔던 날이라 비오면 사람들 많이오는가 걱정도 좀 했었는데

오히려 비가와서 그런지 손님의 수는 훨신 줄었답니다

(하지만 들어오는 사람들 마다 바닥에 환상적인 발자국 도장을 찍어주는 센스가 참....)

(신발 밑창에 빗물정도는 닦고 들어오시지요?)

(닦으라고 깔판도 냅뒀는디...)





추워서 빨리빨리 몸 따뜻하게 하려고 물건 정리하고

금고 돈 세고

담배재고 체크하고

이것저것 한 끝에 언제나처럼 마무리는 청소겠죠? 

청소!!!!


빗물로 발자국 도장찍은 사람들은 반성하라!!!!

바닥 곳곳에 전부 검은 발자국이 찌들어서 아무리 닦아도 닦아도 계속해서 나오고ㅠ_ㅠ

다닦아놓으면 다시 손님와서 발자국 내놓고....

뫼비우스의 띠가 바로 이런 상황을 뜻하겠죠?


졸려서 잠와 죽겠는데 이런 일좀 늘리지 말자고요!!!


안그래도 교대자 매일 늦게와서 짜증나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냉장고 채울일이 없어서 만족한다는...

추워서 그런지 냉장보관중인 찬 음료는 안나가더군요

단지 아침만 되면 온장고가 손님들에게 털린다는게 문제죠....


아무도 안사가길래 기뻐했더니

교대시간 맞춰서 온장고 탈탈 털어가셨던 할아버지 손님....


5분만 늦게오시지 그러셨나요

에롸이.....



손님 70명으로 끝낼 수 있었는데

80명쯤 만나고 퇴근했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들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 1. 24. 21:02 - 꿈별이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0일차 후기 (손님 늘었네 에이...)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편의점 알바 10일차 후기를 쓰려고 한답니다

(두달차이긴 한데 왜이리 얼마 안된것같지...)

(평일 주간, 야간이 2주일만에 출근한걸 두달에 걸쳐서 하다니 ㅋㅋㅋ)




알바 출근일은 1월 23일

퇴근일은 1월 24일...


2016년 1월 23일은 제 3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이루어지는 날 이었답니다ㅠ_ㅠ

하지만 저는 신청을 못해서 못쳤다는건 함정.....

+

알바 마치고 집에서 잠자던 시간이라는것도 함정....



그냥 다음기회를 노리고

그때까지는 기출문제 줄줄 풀면서 버티고 있어야겠네요





아무튼!!!


어제 오늘은 역사적인 추위를 기록했던 날 이었습니다

엄청시리 추워서 그런가

밤에 사람들이 안돌아 다니는게 눈에 훤히 보이더군요


지하철 정차시간만 되면 사람들이 오긴 오는데

지하철 끊어지고 한밤중에는

아무도 안와서 고요한 적막만이 흐르고....


나는 배고프고......


폐기는 안나왔고.....


그래서 도시락 까먹었습니다ㅋㅋㅋㅋ

원래 일하면서 뭐 먹는건 안좋아하지만 한시간 넘게 아무도 안오니

지루하기도 하고 배고프기도 하고 그래서


맛있어 보이는 신상품인 오징어파불고기 도시락 시식!!!


하지만....

고기는 얼마없고 김치 투성이에 그냥 짜요...

먹다가 포기했어요ㅜ_ㅜ

(배고파도 별로인건 일단 배제하고 생각하는게 정석이죠!!)




는 포기하고...



추운날은 알바하기 참 좋아요 ㅋㅋㅋㅋ

손님들이 안와서 그런것도 있는데

찬걸 안사가니까

워크인 정리할 필요성이 확! 줄어든다는 장점!!!

(냉장고 짧게 들어간다는 장점이 진짜 크죠ㅠ_ㅠ)


그리고


추우면 히터틀면 되고....

밖은 엄청시리 추워라~~

나는 따뜻하게 지낼란다~~ㅋㅋㅋㅋ

(20도만 맞춰놓아도 너무 따뜻해서 졸린건 함정...)




-잘팔려서 폐기따위는 나오지 않는다ㅜ_ㅜ-

아니!!

채워넣은지 얼마 지난것도 아닌데 이것밖에 안남고 다나갔니...

전부 평일 야간이 챙기시겠군ㅋㅋㅋ


저 고구마라떼, 민트라떼 이 두가지는 어떤 맛일지 참 궁금해요

두달동안 알바하면서 폐기 나오는걸 본적없는 우유.jpg


그와 반대로 딸기우유는 진짜 폐기로 자주나온다는 함정....

(맛보니까 그럴만도 하더구만요...)

(좀만 더 진하게 향좀 넣어주시면 안될까요?)

(맛은 괜찮은데 향이 좀 덜난다는 느낌이 강하던데....)



그리고 이 훈제치킨 닭다리!!!


스모크치킨은 술안주로 잘나가는데 이건 또 안나가네요 ㅋㅋㅋㅋ

크기가 너무 작아서 그런가요?

조만간에 폐기 예정인데 그전에 나가긴 하겠쥬...

유통기한 지나도 폐기가 아니라 반품할듯한 비쥬얼!!



나올거면 얼른 나와라!!

핫바 엄청시리 들어오는데 둘곳이 없다ㅠ_ㅠ

니자리를 뺏아야하니 제발 비켜!!!!!

한달넘게 그자리를 지키며 있었으니 물러날때 됐잖아ㅋㅋㅋㅋ






어쨌거나...

오늘도 80명대를 찍고 마쳤네요

어제보다 10명가까이 늘었습니다


여기는 두달만에 겨우 담배 다외운 꿈별이의 블로그 랍니다

(평일이면 빠르겠는데 주말 한정이라 외울만하면 또 깜빡깜빡...)


이제 곧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가세요~~~




그리고!!

제발 물걸레로 바닥 청소할떄

사람들이 안왔으면 좋겠네요....


아니 무슨 이틀 연속으로

물걸레질 끝내자마자 손님들 들이닥쳐서

온 매장에 발자국 남겨놓고가서

한시간동안 바닥 세번 닦았다는 짜증나는 상황ㅡ_ㅡ;;


2016. 1. 10. 21:00 - 꿈별이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9일차 후기 -라고 쓰고 푸념이라 읽는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 입니다



언제나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평소처럼 주말야간 알바 후기에요



올해의 3번째 편의점 주말야간 알바!!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시작되는 알바이지요~~


제 시간 10분전에 미리 도착해서

인수인계 마치고

이전타임은 귀가시킨 뒤

일을 하면 됩니다...




(놀부 심사 - 인색하고 심술궂은 마음씨를 비유적으로 이른다는 뜻)




금요일은 제가 일하는 세븐일레븐 물류 들어오는 날 이에요

그래서 하.... 가기싫다!!!!

오늘은 또 몇시까지 정리를 해야 끝나려나...ㅠ_ㅠ

하면서 출근!!


했는데!!


새로운 평일 오후 알바생이 오셨더군요


처음이라 어떤걸 해야하나 모르셔서

제 물건 일부를 대신 정리해두셨던ㅠㅠㅠㅠ

야간이 하는 일이라 다음부터는 안해도 괜찮다고 그랬더니

괜히했다고 슬퍼하시던데....

(전 땡큐입니다?!!)


덕분에 3시간 반정도 정리할게

두시간만에 끝났어요



그나저나

이상하게 제가 일하는 편의점은 주택가인데

야간에 사람들이 많이 오시네요...

손님의 대부분이 야간에 집중되어 있다는 슬픈일이ㅠ_ㅠ

(근처가 번화가라서 그런가;;;)


그대신 야간에는 지하철 끊어지면

손님도 끊어져요


지하철이 돌아다니는 1시까지 제타임 손님의 80%가 오시고

그리고 1시부터 지하철이 다시 운행 시작하는 시간 5시 직전까지 5%

나머지 출근 시간대에는 한 15%정도?



뭐...

덕분에

공부할 시간이 많다는게 장점이긴 하지만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야간보다는

평일 오전, 오후

또는 

주말 오전, 오후가 훨씬 자유시간이 많은듯 싶네요...


다른곳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일하는 세븐은

대부분의 일들을

야간이 하고

주간은 손님받고 FF들어오면 정리,

폐기 치우기

테이블 치우기

퇴근전에 물건 채우기


이정도인것 같네요

(그런데 이마저도 안해놓고 가는날은 저보고 어쩌라고요ㅠ_ㅠ)

(출근하면 워크인 텅비어있고 컵라면 텅비어있고)

(쓰레기통 넘쳐흐른거 보이는데 왜 그냥가십니까?!!!)



제가 잘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일하는 양의 절반쯤 되는것 같은데

시급차이도 안나요....ㅠ_ㅠ

이럴거면 내가 밤새가면서 야간알바 뛰는게 아니지!!!

(게다가 일하는 시간의 절반을 물건 정리에 쓰다니!!!!)

(다른 타임 알바분들은 노트북으로 느긋하게 영화도 보시는데!!!)

급 짜증이ㅠ_ㅠ




아무튼!!

앞타임 알바분이 제 물건을 정리해 주셔서

언제나보다 느긋하게 이런저런 일들을 하고

날이 갈수록 늦게오는 다음 근무자가 10분 지각해서 기다리다

퇴근했던 하루였습니다...


이 포스팅 어쩐지 그냥 푸념글인데?


월급날까지 앞으로 D-5!!

주말야간 이라서 돈도 적지만

집에 일정량 바치고 깨진 액정 as 받으면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없어질 월급이라는 슬픔이 참 뭐라하기 그렇군요


2016. 1. 2. 20:06 - 꿈별이

[아르바이트] 주말 야간 세븐일레븐 알바 7일차 후기 (2016년 첫날부터 알바라니!!)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2016년 새해맞이 첫 알바를 하고 온 후기를 쓰는 시간!!

(이럴수가!!! 기분좋은 1월 1일에 일이라니...)

(크리스마스에도 일하고 왔는데 또 이런 슬픈일이ㅠ_ㅠ)



어쨌거나!!

오늘도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10분 전 도착 후

인수인계 마치고


10시 1분에 데일리클로즈 후딱후딱 끝내고!!


들어와있는 물품 두시간동안 정리했어요


새해 첫날이라서 그런가 물건을 조금만 주문해서

그나마 편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

하지만 그래도 두시간 걸렸다는 슬픈 이야기...



1월1일 즉, 어제부터는 97년생 부터 담배와 술을 살수있는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당분간은 어린 꼬맹이들이 많이들 찾아올것 같아서

어린이들 한테는 신분증 검사를 강하게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야간이라 그런가 꼬맹이들은 거의 안와서

얼굴이 좀 나이든 분들만 왔다는?;;


처음에 어떤분이 아무리 봐도 얼굴이 삭았길래 나이들어 보여서

담배 그냥 주려다가

신분증이 비쳐서 봤더니 97년생...?

(아니... 얼굴은 나보다 훨씬 연륜이 들어 보이는데 그렇게 어리다니;;;)


그래서 그냥 저보다 나이들어 보이는 분들도

신분증 검사를 시작하게 됐다는 이상한 이야기....

(뭐 사실 이게 맞는거지만 종종 귀찮아하는 분들도 계셔서 젊은 사람만 확인하는게 관행이죠?)

(어차피 나이가 좀 있으면 운전면허증은 필수로 들고다니니까 신분증 없다고 하는 사람도 없지만요)

(두고왔다고 그러면 못팔아요!!)


그런데 오늘따라 폐기가 안나왔네요ㅠ_ㅠ

제 타임에 폐기 나온게 두개 있었는데

케쳡 두개....

토마토케찹.....


이건 뭐 먹지도 못하고 나와봤자 기쁘지도 않은데 왜나왔니?


평일 야간 타임에는 폐기가 빵빵하게 나오던데

주말에는 사람이 안와서 그런가

폐기따윈 바이 짜이찌엔!!!!


저도 뭐좀 먹고싶은데 배고파요...

그냥 앞으로는 뭐라도 사먹을지 말지 고민됩니다

안그래도 시급 짜서 500원도 큰건디ㅠ_ㅠ




오죽하면 손님들이 와서

술 사려다가 가격 오른거 보고 그냥 가겠나요?...

소주 한병에 1600원 하던데 100원 올랐다고

그냥 다른곳 가서 사는걸 보면

작은 돈이 모여서 큰 돈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뭐 그냥 저녁에 먹을거는 집에서 챙겨가서 먹도록 하고...


담배를 보니까

담배 위치도 바꼈는데

뭔가 붙어있더라고요?


NEW보그 4300->4100원


담배가 원래 할인품목에 포함되나요?...


인기가 없는 담배였긴 하지만

결국 가격까지 내려서 판매에 들어간 보그 였습니다...



그냥 담배를 끊어버려요!!!

몸에 좋지도 않아요!!

담배 팔때가 제일 짜증나요ㅠ_ㅠ



어쨌거나!!

전 오늘도 출근을 해야하기에

이만 먼저 물러가겠사옵니다


여러분들도 아르바이트 잘하고 오시길 바라며

안녕히계셔요!!

2015. 12. 29. 18:59 - 꿈별이

[영화 감상] 대호 大虎(2015) 보고왔답니다~~ 감상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제 포스팅은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이점 미리 감안해 주시고 감상하시기를 바랄게요




(어우... 저화질사진 죄송합니다 ㅠ_ㅠ)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를 한편 보고왔어요

지금 개봉해서 상영중인 대호 아시나요?

(포스팅 시간인 15년 12월 29일 기준 박스오피스 3위를 달리고 있네요)


"대호" 라고만 하면 무슨뜻인지 모르시겠죠?

大虎 라는 한자어 랍니다

큰[대] 범[호]

즉, 큰 호랑이 라는 뜻의 제목이죠


큰 호랑이라는 제목처럼 이 영화는

호랑이를 다룬 영화입니다


일제강점기 왜놈들이 우리나라의 호랑이를 모두

멸종시켰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범은 일본에는 존재하지 않는 두려운 존재로 

이를 사냥함은 즉, 우리나라의 기를 꺾고 일본군의 사기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1924년 강원도 횡선 호랑이가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호랑이가 잡혔다는 공식적인 기록은 없어졌답니다

(경주 대덕산 호랑이가 마지막인지, 횡선 호랑이가 마지막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마지막 호랑이가 나오는 영화의 배경은 웅장한 지리산 이라는점!!



어쨌거나...


이 영화는

139분 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지루함이 좀 느껴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지루함 보다는

흥미진진함이 점점 커진답니다


게다가 영화의 중간중간에 나오는 대사로

복선을 알려주는데

그 복선을 끼워맞추는 재미도 함께 함유하고 있으면서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요소가 재밌었어요

예를들어 아버지인 천만덕(최민식)이 땅에 소변을 누는 아들 석이(성유빈)의 거시기(?)를 

바라보니 아들이 하는 대사중 이런 부분이 있지요

"제께 좀 실합니더~"

순간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이자 지리산의 산군인 대호를

죽이려고 하는 내용이 펼쳐져요


주인공인 천만덕씨는 산군을 죽이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이유는

직접 관람하시면서 찾아보시길 바라고


영화 상영의 중간을 넘어가자 슬픈 내용이 많이 나타났답니다

애잔한 모습도 많이 보이고

좀 답답한 모습도 보이고

했어요

(결국 마지막에 결말에서 좀 울긴 했지만요ㅠ_ㅠ)




결말이 별로 마음에 안든다는 분들도 종종 계신것 같던데

전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결말이라 생각했답니다


민족의 기운인 우리의 호랑이가 잡히지 않기를 바라며 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일본 총독(?)인가

하는 오스기렌이 하는 대사가 인상적이었죠


"이 혹독한 지리산을 이길수는 없다. 다음 봄을 기약하자"

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한...



조선이 일본에 식민지배를 당하고 있던

일제강점기 시절 이지만

그래도 우리 민족의 영혼과 정신은 일본이 굴복시키지 못하겠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구절이라서

결말이 좀 씁쓸하긴 하지만 그래도

해피엔딩(?) 이랄까 그런 느낌으로 받아들여 졌네요


무엇보다도 우리 조선 호랑이의 왕이 일본에게 잡히지 않았다는 점을

미루어 봤을때 생각되는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말이죠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과거 회상씬!!!

이부분이 진짜 너무 슬픈 부분이었어요

천진난만하게 어미와 장난치며 노는 어린 시절의 대호와

천만덕씨가 아내와 결혼해서 아들 석이를 낳고 하는 장면을

쭈욱~ 보여주는데

저절로 눈물이 나왔답니다ㅠ_ㅠ


전체적으로 심오하고 슬픈 내용이라 생각되지만

정말 이부분을 포함해서 마지막 15분 만큼은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호랑이와 천만덕이 눈빛으로 대화하는 부분이라던지

이미 싸늘하게 식어버린 시신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모닥불 앞에서 녹여준다던지....

진짜 안타까운 부분이 종종 보였습니다

(아... 생각하니 또 눈물 고이네요;;;)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며

재밌는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조조 놓쳐서 일반으로 보고왔다는 슬픈 이야기....)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10점!!

2015. 12. 27. 21:44 - 꿈별이

[아르바이트]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6일차 후기!! (15년 마지막 알바!)

안녕하신가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오늘로 3일 연속 알바 포스팅 이네요

그래서 그런가 방문자수가 폭풍 감소하고 있다는ㅠ_ㅠ

(내일부터는 평소대로 정보성 포스팅이나 해야지...)



어쨌거나!!!

이번달 2015년 마지막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온 꿈별이 입니다!!

15년의 마지막 이기도 하고

알바 시작한 달의 마지막날 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좀 더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이번달 주말 8일 중에서

교육 이틀 빼고 6번째 출근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알바 10분전에 편의점 미리 도착해서

인수인계(시재점검) 하고


아르바이트 교대를 마쳤어요

(세븐일레븐 기준으로 교대할때는 쉬프트 정산 눌러서 돈 전부 세보면 +-금액이 나온답니다)



그리고는

데일리클로즈를 마치고

일일정산지 인가(?)

기억 안나지만

데일리 클로즈 마치면 나오는 영수증을

여기에 붙여주고 계산기로 거기있는 돈 더해주면 끝!!!



(다행이 이거 두박스 들어왔네요)


이젠 뭐 할거없어서 띵가띵가 놀다가...

23시쯤 들어오는 냉장식품!! FF음식 이라고 하나요?

삼각김밥, 햄버거, 도시락, 음료수가 박스에 담겨서 들어오면

박스에 같이 포함된 발주내역 종이 보면서

갯수 체크하고 정리~~~





냉장고 온도 체크


네? 뭐 더 없냐고요??


오늘 일 끝났어요...



오늘은 물건 안들어오는 날이라 1시간만 일하면 끝나요....

나머지는 뭐 자유시간~~~




글이 너무 짧다고요?


야간알바의 특권인

청소에 대해 알아볼래요?


쓰레기통 보고 쓰레기가 넘쳐나서 통이 안닫긴다!!!

그냥 당장 얼른 쓰래기통 분리수거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라면 짬통의 찌끄러기 치우기!!!

이게 가장 짜증나지만ㅠ_ㅠ

(라면 찌끄러기 버리기도 서러운데)

물 버리는것도 같이 해야하니까

제대로 숨 틀어막고 하셔요....




음....

그래도 적을게 없네요?



그렇다면 어제 나온 폐기를 보면서 생각을 해봅시다!!!


찐빵 3개!!


폐기로 나와서 먹으려고 보니까

지금 내가 잡고있는게

식품인지...

고무찰흙인지...


무슨 빵도, 돌맹이도 아닌것이

질겨져서 완전 딱딱하네요?


이건 도저히 먹을게 못된다!!

라는 마음으로 그냥 쓰레기통에 슈웅~~~


원래는 넣은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 부들부들한 호빵 한개가 있었는데

때마침 그게 손님의 뱃속으로 들어갔다는 경사스런 이야기ㅠ_ㅠ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면 이건 거의 매일같이 나오는 품목이지만)

(이미 굳어버려서 + 찝찝해서 먹을 일은 없다는게 함정...)



어쨌거나

이번달의 알바는 오늘부로 끝났네요


어제오늘은 황금연휴라 그런가

평소보다 손님이 50% 정도 늘어나서

불행이라고 느껴지지만

다양한 손님들을 보는것도 상당히 재밌는것 같아요


술먹고 냉장고에 우엑....

하기 직전인 손님도 봤고


술마시고 와서 에ㅊ~ 한갑

이라는 손님도 봤고

(담배 브랜드만 말하면 제가 어떻게 챙겨드리나요ㅠ_ㅠ)

(게다가 주말마다 오는 분들은 제가 외웠지만 오늘 처음본 분이시라 뭔지 모르겠사와요...)


항상 같은시간에 와서 도시락 까먹고 가는 손님도 계시고


생각보다 편의점 이용자가 많다는걸 느끼는

한달간의 알바였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관심없던 우리집 앞에 세븐일레븐...

올 한해동안 교통카드 충전하러 간 횟수보다 

이번달 알바간 횟수가 훨신 많은듯 하네요ㅋㅋㅋ



아무튼 여기서 오늘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할게요

끄적끄적 적어보는 저만의 일기(?)

같은 포스팅 이었습니다!!

시재-60원 나와서 500원 깨고 매꿔넣은건 안비밀...ㅠㅠ



전국의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알바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