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컴활 1급 필기시험을 보고왔어요~~~
아직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한번 적어볼게요
(뭐 솔찍히 그냥 상공회의소 다녀온 후기지만요...)
전 오늘 지도에 표시된 부산상공회의소에 다녀왔답니다
이전에 이미 세번이나 다녀왔지만 갈때마다 그 크기에 놀라게되는 건물이에요..
(사진을 안찍어서 로드뷰 사진을 좀 슬쩍...)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상공회의소 지하 1층으로 가셔야 합니다
필기시험장과 실시시험장이 있는데 치고자하는 시험장에 들어가요~~
시험장 안쪽엔 공부할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까 일찍가서 공부좀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되요
아무튼 전 시험시간보다 2시간정도 일찍가서 들어갔더니...
어우... 뜨거운 공기가 확~~~
아직 일찍이라 아무도 없어서 그런가 에어컨도 꺼져있고 더워 죽겠더군요...
어쨌든 에어컨 켜서 시원하게 공부좀 했답니다;;
시험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사람들도 모이고 모두들 공부하면서 시험을 기다려요
시험시간이 되면 안내자분이 주의사항을 말해주는데 일단 좀 듣고
시험장으로 입실합니다!!
시험은 방송으로 진행되고 앞뒤양옆으로 cctv가 모니터링 하고
감독관도 2~3명 대기하고 있으니까 있으니 부정행위는 못하실걸요?ㅎㅎ
아무튼 한달간 개념책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5년치 기출문제를 풀고 시험을 시작했는데
문제를 보자마자 음...
뭐이리 쉽지...?
했네요
지금까지 본적도 없는 문제였지만 4번까지는 엄청 쉬워서 이거 껌이구만ㅋㅋㅋ
했다가 5번부터
어흑...ㅠㅠ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중에서 3문제는 똑같은게 나왔는데 나머지는 이게 뭐야...ㅠㅠ
문제은행 이라며ㅠㅠㅠ
이건 사기야... 눈물이 뚝뚝ㅠㅠ
컴활 필기는 1급, 2급을 같이치니까 시험시간 60분중 20분 경과했는데
퇴실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으아... 뭐이리 많이 빠져나가냐...
나도 빨리 해야겠다;; 하는 마음이 솟구치는데 일단 무시하고 정신없이 풀어요ㅠ_ㅠ
어쨌든 컴활 필기가 이렇게 어렵던가? 싶은 마음이 간절히 들었던 시험이네요...
어쨌든 다풀고 한번 쭉~~ 검토해주고 제출하면 끝입니다~~
(어째 후기가 후기랄것도 아닌 후기가 되버렸군요...?)
아무튼 제발 내일 합격하기만을 기다려야죠
컴활 1급, 2급 필기 합격자는 시험 다음날 오전 10시에 상공회의소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오니 참고해주셔요
(한달 공부했는데 떨어지면 무슨 망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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