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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야간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5.12.26

    [아르바이트]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5일차 후기!!

  2. 미리보기 2015.12.25

    [아르바이트]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4일차 후기!! (오늘은 초간단?)

2015. 12. 26. 20:45 - 꿈별이

[아르바이트]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5일차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3일간의 황금연휴!!!

크리스마스 연휴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크리스마스 당일날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왔답니다ㅜ_ㅜ

이런날은 일하기 싫죠....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요?)


어제는 세븐일레븐 알바를 처음 시작하고 7번째 출근 이었습니다!!

교육 뺴면 5일차 출근이지요




언제나처럼 교대시간 10분 전에

도착하고 빨리 돈 세아려서 인수인계 마치고!!



네....

크리스마스... 즉, 빨간날에 들어온 물류입니다....


(그래도 이건 50%정도 정리하고 찍은 사진이라는게 함정이죠)


어찌된게 점점 갈수록 들어오는 물량이 늘어나고 있어요!!!!!



정리하다가 10시 넘어서

포스기로 데일리클로즈 마치고


다시 정리 시작!!!!



하지만 크리스마스라고 밤늦게까지 손님 폭격!!!


(제... 제발 물건들 정리할 시간을 주세요....)



그렇게 두시간 가량을 열심히 정리하고

폐기 찍고

냉장고 온도 체크하고


담배재고 세아리고


멍때리다가.....


어머나.... 아침이 다가오네요


그래서 쉬프트정산 해보니까 -400원 나와요ㅠ_ㅠ


손님한테 100원을 줘야하는데 500원을 잘못 넘겨준듯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결국 400원은 제 돈으로 땜빵하고(ㅜ_ㅜ)

저녁에 남아있던 삼각김밥 폐기 한개 꿀꺽 했네요


(삼각김밥 400원에 먹은거라고 생각하면서 위로하는 현실ㅠ_ㅠ)


그런데!!!

삼각김밥은 고3때 주말자습 하면서 많이 사먹어 봤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까는건 왜이리 힘들까요?


전 분명 까라는대로 깠는데

삼각김밥에서 김이 빠져버리고 그냥 삼각밥이 됐습니다!!!!!

(김은 아무리 해도 안빠져서 그냥 포기.....)


하... 돈 빵꾸낸것도 서러운데 삼각김밥까지 나를 배신하다니!!!!!!


그래서 그냥 메론맛우유 하나 사먹고


청소하고

호빵 채워넣고

간판 불끄고

다음번 아르바이트 생이랑 교대하고 나왔네요






그나저나

요즘은 문화상품권이 왜이렇게 잘나갈까요?
무슨 이벤트라도 있는걸까요?


예전엔 하루 한개 사가는 사람도 적었는데

요즘은 하루에도 몇개씩 나가는걸 보니까

뭔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혹시 그... 뭐더라....


주사위의 신(?) 게임 두유 이벤트처럼 하는게 있는걸까요...


오늘은 가면 이벤트 안내같은거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어쨌거나

오늘 밤의 알바는 이번달 마지막 편돌이 생활이네요

이제 슬슬 알바갈 준비를 해야해서리ㅠ_ㅠ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종료!!!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라며

안녕히~~


2015. 12. 25. 21:05 - 꿈별이

[아르바이트]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4일차 후기!! (오늘은 초간단?)

안녕하세요 여러분~~

뻘글로 돌아온 꿈별이 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이죠?

2015년의 크리스마스 입니다!!!

공휴일 이라는 점에서 경사스런 날이지만

알바를 간다는 시점에서 경사스런 날이 사라졌어요....

(너무너무 즐거워서 매일매일이 경사스런 날이죠ㅠ_ㅠ)

(주말 이틀만 하는데도 생체리듬 깨져서 밤에 잠을 못자는 주인장 입니다...)



(이게 대체 뭐야..... 적당적당히 그리고 뒷정리 안했더니 엉망이네요...)


어쨌거나...

오늘은 저번에 포스팅 못한 편의점 주말 야간 알바 4일차 후기를 올리려고 한답니다

(4일차 라고 쓰지만 교육 이틀 포함하면 6일차죠)



내일, 모레는 5일차 6일차가 준비되어 있사오니

관심있으신 분들 께서는

보러오시면 감사감사!!


각설토록 하고

4일차 알바는 토요일 이었어요

금요일은 불금이라고 사람들이 많이 오지만

토요일은 다들 숙취로 뻗으셨나?

손님들이 금요일의 반토막만 오는 날이죠

(오늘은 금요일인데 크리스마스까지 겹쳐서 두렵습니다;;;)


게다가 무려 물류가 안들어오는날!!!!


와서 10시부터 12시까지 손님 60명정도? 받고

12시부터 아침까지는 30명정도만 와요


(나는 자유로운 버섯이라네~~~ 버섯!! 버섯!!!)


그렇다 보니 넘쳐나는 자유시간~~~


책 펼쳐놓고 공부하기 좋은날!!!!

(재미없어서 포스트잇 가지고 학접고 있는날....)


이랍니다


그런데 이날 폐기로 우유가 두개 나왔어요

1리터짜리 초대형 우유 두곽이 나왔는데

평상시에는 잘팔리던게 왜 안팔렸나 궁금해서 가만히 살펴보니


어머나.....


전 분명 우유를 집었는데 풍선이 들려있네요?

(사진 찍은게 오류로 날아가서 첨부 못한점 죄송합니다ㅠ_ㅠ)


유통기한까지는 아직 반나절이 남아있는 상황인데

냉장고 온도가 더웠을까요....

엄청 빵빵해서 어쩐지 열어보면 치즈가 나올듯한 비주얼!!!

(당장 폐기 처리하고 치웠어요...)




(돼지로 변신!!!)


그런데 전타임에게 물어보니까

폐기 나온건 폐기 체크하고 따로 뭐 할거없이 먹어도 된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어떤게 좋을까 고민한 끝에!!

치킨 주먹밥으로 선택...



우유 보니까 유통기한 한참 남은것도 상했던데

혹시나 하는 마음은 들지만 그냥 

괜찮아... 어차피 3시간밖에 안지났어;;;;

하는 마음으로  전자레인지 30초 기달기달~~~



드디어 따고 섭취!!!


한입 베어먹은 순간 손님들이 폭발하네요?


입안에 넣은거 빨리 씹어넘기고 일단 옆에 두고 열심히 계산합니다

(제발 빨리 가세요...)

그런데 어떻게 지금까지 안오다가 갑자기 몰려오나요!!!


결국 10분정도 계속 손님이 들어오다가

나중에 먹으려고 보니 이미 차갑게 식고 난 주먹밥 이었습니다...

(이미 배출되고 없는 주먹밥의 명복(冥福)은 제껍니다)




어쨌건....

그리고 아침이 된 후

워크인에 들어가서 냉장고 정리하고

청소 빨리빨리 끝내고

담배 채우고

일들 빨리 끝낸 후에!!


호빵넣고 돈 체크하고 퇴근~~~


언제나 10분씩 일찍와줘서 감사합니다!!

이름도, 나이도 제대로 모르는 제 다음파트 알바생분....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끝!!!

오늘은 자유롭게 쓴 글이네요

평소보다 훨씬~~ 간단하고 편하게 적어서

보기에도 편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