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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발견

세븐일레븐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5.12.27

    [아르바이트]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6일차 후기!! (15년 마지막 알바!)

  2. 미리보기 2015.12.25

    [아르바이트]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4일차 후기!! (오늘은 초간단?)

  3. 미리보기 2015.12.20

    [아르바이트] 본격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3일차 후기!! + 부록...

  4. 미리보기 2015.12.13

    [아르바이트 후기] 세븐일레븐 편의점 주말 야간알바 2일차 후기~!!

  5. 미리보기 2015.12.12

    [아르바이트 후기] 세븐일레븐 알바 1일차 후기 (ㅜ_ㅜ)

  6. 미리보기 2015.12.08

    [아르바이트 도전] 세븐일레븐 편의점 알바 교육 2일차 후기 및 하는일!!

2015. 12. 27. 21:44 - 꿈별이

[아르바이트]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6일차 후기!! (15년 마지막 알바!)

안녕하신가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오늘로 3일 연속 알바 포스팅 이네요

그래서 그런가 방문자수가 폭풍 감소하고 있다는ㅠ_ㅠ

(내일부터는 평소대로 정보성 포스팅이나 해야지...)



어쨌거나!!!

이번달 2015년 마지막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온 꿈별이 입니다!!

15년의 마지막 이기도 하고

알바 시작한 달의 마지막날 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좀 더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이번달 주말 8일 중에서

교육 이틀 빼고 6번째 출근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알바 10분전에 편의점 미리 도착해서

인수인계(시재점검) 하고


아르바이트 교대를 마쳤어요

(세븐일레븐 기준으로 교대할때는 쉬프트 정산 눌러서 돈 전부 세보면 +-금액이 나온답니다)



그리고는

데일리클로즈를 마치고

일일정산지 인가(?)

기억 안나지만

데일리 클로즈 마치면 나오는 영수증을

여기에 붙여주고 계산기로 거기있는 돈 더해주면 끝!!!



(다행이 이거 두박스 들어왔네요)


이젠 뭐 할거없어서 띵가띵가 놀다가...

23시쯤 들어오는 냉장식품!! FF음식 이라고 하나요?

삼각김밥, 햄버거, 도시락, 음료수가 박스에 담겨서 들어오면

박스에 같이 포함된 발주내역 종이 보면서

갯수 체크하고 정리~~~





냉장고 온도 체크


네? 뭐 더 없냐고요??


오늘 일 끝났어요...



오늘은 물건 안들어오는 날이라 1시간만 일하면 끝나요....

나머지는 뭐 자유시간~~~




글이 너무 짧다고요?


야간알바의 특권인

청소에 대해 알아볼래요?


쓰레기통 보고 쓰레기가 넘쳐나서 통이 안닫긴다!!!

그냥 당장 얼른 쓰래기통 분리수거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라면 짬통의 찌끄러기 치우기!!!

이게 가장 짜증나지만ㅠ_ㅠ

(라면 찌끄러기 버리기도 서러운데)

물 버리는것도 같이 해야하니까

제대로 숨 틀어막고 하셔요....




음....

그래도 적을게 없네요?



그렇다면 어제 나온 폐기를 보면서 생각을 해봅시다!!!


찐빵 3개!!


폐기로 나와서 먹으려고 보니까

지금 내가 잡고있는게

식품인지...

고무찰흙인지...


무슨 빵도, 돌맹이도 아닌것이

질겨져서 완전 딱딱하네요?


이건 도저히 먹을게 못된다!!

라는 마음으로 그냥 쓰레기통에 슈웅~~~


원래는 넣은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 부들부들한 호빵 한개가 있었는데

때마침 그게 손님의 뱃속으로 들어갔다는 경사스런 이야기ㅠ_ㅠ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면 이건 거의 매일같이 나오는 품목이지만)

(이미 굳어버려서 + 찝찝해서 먹을 일은 없다는게 함정...)



어쨌거나

이번달의 알바는 오늘부로 끝났네요


어제오늘은 황금연휴라 그런가

평소보다 손님이 50% 정도 늘어나서

불행이라고 느껴지지만

다양한 손님들을 보는것도 상당히 재밌는것 같아요


술먹고 냉장고에 우엑....

하기 직전인 손님도 봤고


술마시고 와서 에ㅊ~ 한갑

이라는 손님도 봤고

(담배 브랜드만 말하면 제가 어떻게 챙겨드리나요ㅠ_ㅠ)

(게다가 주말마다 오는 분들은 제가 외웠지만 오늘 처음본 분이시라 뭔지 모르겠사와요...)


항상 같은시간에 와서 도시락 까먹고 가는 손님도 계시고


생각보다 편의점 이용자가 많다는걸 느끼는

한달간의 알바였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관심없던 우리집 앞에 세븐일레븐...

올 한해동안 교통카드 충전하러 간 횟수보다 

이번달 알바간 횟수가 훨신 많은듯 하네요ㅋㅋㅋ



아무튼 여기서 오늘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할게요

끄적끄적 적어보는 저만의 일기(?)

같은 포스팅 이었습니다!!

시재-60원 나와서 500원 깨고 매꿔넣은건 안비밀...ㅠㅠ



전국의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알바분들 화이팅!!

2015. 12. 25. 21:05 - 꿈별이

[아르바이트]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4일차 후기!! (오늘은 초간단?)

안녕하세요 여러분~~

뻘글로 돌아온 꿈별이 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이죠?

2015년의 크리스마스 입니다!!!

공휴일 이라는 점에서 경사스런 날이지만

알바를 간다는 시점에서 경사스런 날이 사라졌어요....

(너무너무 즐거워서 매일매일이 경사스런 날이죠ㅠ_ㅠ)

(주말 이틀만 하는데도 생체리듬 깨져서 밤에 잠을 못자는 주인장 입니다...)



(이게 대체 뭐야..... 적당적당히 그리고 뒷정리 안했더니 엉망이네요...)


어쨌거나...

오늘은 저번에 포스팅 못한 편의점 주말 야간 알바 4일차 후기를 올리려고 한답니다

(4일차 라고 쓰지만 교육 이틀 포함하면 6일차죠)



내일, 모레는 5일차 6일차가 준비되어 있사오니

관심있으신 분들 께서는

보러오시면 감사감사!!


각설토록 하고

4일차 알바는 토요일 이었어요

금요일은 불금이라고 사람들이 많이 오지만

토요일은 다들 숙취로 뻗으셨나?

손님들이 금요일의 반토막만 오는 날이죠

(오늘은 금요일인데 크리스마스까지 겹쳐서 두렵습니다;;;)


게다가 무려 물류가 안들어오는날!!!!


와서 10시부터 12시까지 손님 60명정도? 받고

12시부터 아침까지는 30명정도만 와요


(나는 자유로운 버섯이라네~~~ 버섯!! 버섯!!!)


그렇다 보니 넘쳐나는 자유시간~~~


책 펼쳐놓고 공부하기 좋은날!!!!

(재미없어서 포스트잇 가지고 학접고 있는날....)


이랍니다


그런데 이날 폐기로 우유가 두개 나왔어요

1리터짜리 초대형 우유 두곽이 나왔는데

평상시에는 잘팔리던게 왜 안팔렸나 궁금해서 가만히 살펴보니


어머나.....


전 분명 우유를 집었는데 풍선이 들려있네요?

(사진 찍은게 오류로 날아가서 첨부 못한점 죄송합니다ㅠ_ㅠ)


유통기한까지는 아직 반나절이 남아있는 상황인데

냉장고 온도가 더웠을까요....

엄청 빵빵해서 어쩐지 열어보면 치즈가 나올듯한 비주얼!!!

(당장 폐기 처리하고 치웠어요...)




(돼지로 변신!!!)


그런데 전타임에게 물어보니까

폐기 나온건 폐기 체크하고 따로 뭐 할거없이 먹어도 된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어떤게 좋을까 고민한 끝에!!

치킨 주먹밥으로 선택...



우유 보니까 유통기한 한참 남은것도 상했던데

혹시나 하는 마음은 들지만 그냥 

괜찮아... 어차피 3시간밖에 안지났어;;;;

하는 마음으로  전자레인지 30초 기달기달~~~



드디어 따고 섭취!!!


한입 베어먹은 순간 손님들이 폭발하네요?


입안에 넣은거 빨리 씹어넘기고 일단 옆에 두고 열심히 계산합니다

(제발 빨리 가세요...)

그런데 어떻게 지금까지 안오다가 갑자기 몰려오나요!!!


결국 10분정도 계속 손님이 들어오다가

나중에 먹으려고 보니 이미 차갑게 식고 난 주먹밥 이었습니다...

(이미 배출되고 없는 주먹밥의 명복(冥福)은 제껍니다)




어쨌건....

그리고 아침이 된 후

워크인에 들어가서 냉장고 정리하고

청소 빨리빨리 끝내고

담배 채우고

일들 빨리 끝낸 후에!!


호빵넣고 돈 체크하고 퇴근~~~


언제나 10분씩 일찍와줘서 감사합니다!!

이름도, 나이도 제대로 모르는 제 다음파트 알바생분....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끝!!!

오늘은 자유롭게 쓴 글이네요

평소보다 훨씬~~ 간단하고 편하게 적어서

보기에도 편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 12. 20. 21:21 - 꿈별이

[아르바이트] 본격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3일차 후기!! + 부록...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그토록 원하시던(?) 뻘글로 찾아왔어요!!!

(네... 죄송합니다... 유용한 정보가 아니라 죄송해요ㅠ_ㅠ)


오늘은 이번주 편의점 주말야간 알바를 마치고

그 후기에 대해서 적는 날이죠!!


(본격 영혼 탈출의 날!!)

(편의점 알바 후기 5일차편!!)


제가 저번주에 처음으로 본격적인 일을 시작해서

혼자서 하는 3번째 알바였지만

교육 이틀을 포함한 횟수로는 5번째 일을 마치고 왔네요


아무래도 3주일이나 하다보니

슬슬 일에 적응을 해서

일이 빨리빨리 끝난다는 느낌도 듭니다


아무튼....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편의점에 10분 일찍 도착해서

인수인계를 마쳤어요


그리고 10시1분 땡 하자마자

데일리클로즈 시작ㅠ_ㅠ

(이건 세븐일레븐만 하는건가요?)

(네이버에 찾아도 하는곳은 별로 없던데...)


어쨌거나 하는 방법을 적자면

1. 금고에 미리 입금한 금액을 모두 더하고

합계를 앞장 제일밑에 적는다.

2. 뒷장으로 넘겨 제일 윗부분에 보이는 합계 코너에 합계를 한번 더 적는다

3. 돈통 금액 적어넣는 곳에 데일리 클로즈 하면서 체크한 돈을 적는다

4. 금고 미리 입금한 금액과 함께 돈통의 금액을 더해 적는다

5. 4번에서 구한 값에서 중앙에 보이는 전날 돈통 금액을 뺀다

6.뺀 금액을 총 매출액에 적으면 끝!


적어놓으니 길어보이고 어려워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1분도 안걸린다는 사실!!!

(저도 처음에는 몇분 걸리고 했지만 이젠 금방금방 끝나네요)



그리고 냉장고 온도 체크하고

폐기물품 빼내고


네...

이제 끝났어요

가자마자 해야하는 일 다했다!!!

하며

좋아하는 기쁨도 잠시였죠...


물류가 들어오는데 11박스가 들어오네요?...

어째 시간이 지날수록 물건이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결국에는 10시부터 새벽 2시 넘어서까지 

물건 정리하랴... 손님들 접대하랴...

열심히 뛰어다녔네요ㅠ_ㅠ


이상하게 물건 정리만 하면 손님들이 갑자기 몰려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길래 정리 시작하면 오고...

나가서 정리하려니까 오고...

제가 정리하는거 방해하려고 타이밍 맞춰서 오는건가요?ㅠ_ㅠ


아무튼 그렇게 열심히 뛰어다니며 정리를 끝냈답니다


2시 좀 넘어서부터 3시까지는 담배 개수 세아리고

금고 돈 확인하고

편돌이 하면서 알바시간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

3시부터는 드디어 자유시간이 찾아오지요!!


자유시간에는 뭘 하며 즐기느냐?!!

한국사 시험 얼마 안남아서 공부하는데 시간 다쓰면 됩니다ㅠㅠ

그래도 공부하는데 알바비 나오니까 얼마나 좋아요...

집에서 눈치밥 먹으면서 책만 들여다 보는것 보다는

알바라도 하면서 공부하는 그게 훨씬 좋은것 같네요...





두시간 공부하고 5시에는

청소를 했어요

그런데 상수도관이 얼어서 그런지

동네 전체에 물 공급이 끊겼네요?;;;;


새벽에 사람들이 생수사러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그 이유를 이때 알았습니다

걸레 빨려는데 물이 안나오고...

라면을 먹으려해도 온수가 안나오고...


결국 제 물티슈 꺼내서 더러운곳만 박박 닦았어요ㅠ_ㅠ


제발 청소하는데 손님이 안왔으면 하는 바람...

고무장갑 벗기가 엄청 불편해서리



아무튼...

그렇게 해서 저의 5일차 알바는 끝났답니다

물 공급은 교대하기 한시간 전에 재개되서

얼른얼른 씻고 닦고 했네요


의도치 않은 막판 스퍼트!!!




그나저나 제가 일하는 세븐일레븐은 음악을 안틀어줘서

새벽에 심심하기도 하네요

뭐.... 노래라도 틀어놓으면 졸리니까 안듣는게 좋겠죠?


그냥 적당히 만족하면서 해야겠습니다~~



다양한 손님들 만나보니까 일이 재밌기도 하고

배울점도 많이 느껴지는것 같네요

간단한 예로 인사성(?) 처음보는 사람에게 말걸기 엄청 편해졌어요ㅠㅠ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몰라요~~)




-부록-

-일하면서 기분좋은 순간편-



안그래도 뒤에 사람들 줄서있는데

동전으로 몇십개 받으면 엄청 짜증이죠...

그럴때 천원짜리 사고 딱맞게 줄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2015. 12. 13. 20:14 - 꿈별이

[아르바이트 후기] 세븐일레븐 편의점 주말 야간알바 2일차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에 찾아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또 뻘글이죠?

편의점 주말야간 알바 정식 2일차 후기를 써보려고 한답니다

(교육기간 이틀 포함하면 4일차죠ㅠㅠ)



교대시간 10시보다 10분정도 일찍 맞춰서

도착하는게 편하니까 좀 일찍 출발해서 도착했어요

그리고 앞타임 알바분이랑 새재점검 하고 -600원인가? 체크한후 교대 완료!!


9시 55분쯤 된것같길래 잠시 멍하게 기다리다가~~

10시 땡하자마자 데일리정산 일을 시작했어요


(-초기화면-데일리클로즈-돈입력-영수증 떼서 종이에 붙이기!!)


첫날에는 헷갈려서 좀 오래 걸렸지만 몇번하니까 1분안에 끝내고 

폐기 등록하고 냉장고온도 체크하면 일 끝!!



참고로

야간알바가 하는 일이 궁금하시면

제가 이전에 포스팅한 

주말야간 알바가 하는 일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http://dream-star.tistory.com/174



물류는 격일제로 들어오는데

오늘은 물류가 안들어오는 날이라

30분만에 일 다끝내고 한국사책 펼쳐서 느긋하게 공부하며 냉장식품 들어오기를 기다립니다!!

(대신 물류 들어오는 금요일은 한참동안 물건들고 뛰어야 한다는 단점이ㅠㅠ)


23시가 조금 넘어서 기사아저씨가

냉장식품을 주고가면

종이에 쓰여진것과 들어온 개수가 맞는지 체크하면서

정리를 쭈욱~~ 해주면 돼요



(아무리봐도 초코에몽은 잘나가네요...)

(매일같이 들어오는데 매일같이 다나가는 신비함)

어제는 이런 물류가 두박스 들어와서 금방 정리했어요


개수 세아릴때 편하게 하는 방법은


삼각김밥의 경우

종이에 쓰여진 삼각김밥 개수를 다 세고

들어온 삼각김밥의 개수를 다 세면 빠르답니다


다른 우유나 유제품도 그렇고요

(꼼수지만 다들 이렇게 하는 꼼수겠죠?)



정리를 끝냈으면

이 플라스틱 판때기를 밖에다 내놓고

담배재고 조사를 합니다!!


cu는 영수증으로 뽑을 수 있는것 같은데

세븐일레븐은 안된다는 단점!!!

그냥 포스기에 상품조회 버튼을 눌러서

담배 바코드를 일일히 찍으며

진열대와 보루가 알맞게 있는지 세아려주고~~


문화상품권 개수 체크!!


매장 청소하기!!!

(제발 먹고나면 쓰레기 치워주세요ㅠㅠ)


금고 돈 확인하기!!


빠진물건 채워놓기!!!!


호빵기계에 물넣고 호빵넣기


땡!!!




다끝났어요!!


퇴근까지 자유시간 입니다!!!


자유시간 이지만

졸려서 아무것도 못한다는 함정ㅡ_ㅡ

(내가 두시간 자고 출근하는게 아니었어...)




그리고 주말오전 분과 교대를 했는데

분명 -600원인 돈이

+1300원 나오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져서 뭔가했네요

금고에 돈넣다가 천원짜리 한장 빼먹었나봐요ㅠㅠ



아무튼...

느긋하게 폐기로 나온 호빵 3개를 먹으며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좀 했는데

요즘 뭐 재밌는 게임 없을까요?


클래시 오브 클랜 (COC) 이건 게임 업데이트를 못해서 더이상

플레이가 불가능하고ㅠㅠ

아이모를 하고있는데 무과금 유저라 그런지

아이템 장만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7강 컴포짓보우 어떻게 구해야 좋을지 참...

아직 프리미엄멤버 티켓도 못구한 뉴비의 슬픔이에요




아무튼...

오늘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5. 12. 12. 20:55 - 꿈별이

[아르바이트 후기] 세븐일레븐 알바 1일차 후기 (ㅜ_ㅜ)

안녕하세요 여러분~~

출근까지 한시간정도 남겨놓은 꿈별이 입니다!!

(아... 오늘은 무슨 일이 벌어지려나ㅠ_ㅠ;;;)



어제는 제가 처음으로 정식 출근을 했던 날이에요

즉, 편의점 알바 교육기간을 제외한

첫 출근입니다!!



(제가 알바하게된 세븐일레븐 로고!!)

(친숙한 느낌이지만 갈일이 별로 없어서 친근하지 않던 로고...)



아무튼...

오늘은 1일차 후기에 대해 쓰려고 한답니다

재미없어도 잘봐주셔요~~




먼저 출근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 도착해서

시재점검을 하며 느긋하게 계산 0원 확인하고 

앞타임 알바생과 교대를 했어요!!


그런데 분명 이때까지만 해도 손님이 거의 안보였는데

교대하자마자 갑자기 들이닥치는 손님무리ㅠ_ㅠ


+


하필 첫 출근날 물류 대량으로 들어와서 정리할게 많았던 하루ㅠ_ㅠ


크리티컬을 맞은 꿈별이는

일단 부지런히 물건을 날랐습니다...



냉장고로 물건 나르는 와중에도 손님이 우르르~~

대부분은 담배손님이 많이 오셨어요



담배 종류가 이렇게나 많고 이름도 엄청나게 많지만

나가는건 엄청 한정되어 얼마없다는 기쁜 소식!!


그래도 아직 못외웠다는 슬픈소식...



그럴땐 

"처음이라 그러는데 죄송하지만 어디있는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라고 하면 손으로 위치를 찍어주셔서 찾을 수 있답니다

얼른 외워서 빨리빨리 해야겠네요




아무튼...

손님을 얼른얼른 보내고는

다시 물건을 훅훅~~ 나르기 시작했어요

커다란 파레트(?) 빠레트(?) 플라스틱 상자에 꽉꽉 들어찬

음료수와 삼각김밥, 쏘주, 맥주 등 이것저것 옮기며

빠진건 없는가 다시한번 더 체크를 했답니다


교육받을땐 이런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삼각김밥 한개가 덜왔더군요? (-_-)

그래서 그냥 덜왔다고 체크 해놓고 컴퓨터로 입고관리 해줬습니다

(덜오면 전화걸 필요 없이 그냥 컴퓨터로 체크만 하면 된다던데 맞나 모르겠어요...)



그리고 컴퓨터는 다시 cctv로 바꾸고 물건 정리하러 냉장고로 들어가는 순간...

아유...

차가운 공기;;;

안그래도 추위 잘타는데 얼어죽겠네요ㅠㅠ


물건이 많아서 그런가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가

물건 정리에만 두시간이 걸렸습니다ㅠ_ㅠ

(중간중간에 추워서 잠깐 나왔다가 다시 냉장고로 돌격!!!)


(그나저나 술이 왜그리 잘나가나 모르겠어요...)

(술은 마트에서 사는게 더 쌀텐데?...)

(안그래도 바로 옆에 초대형 기업형 슈퍼마켓이 하나 자리잡고 있는데 말이에요...)




그렇게 저는 두시간동안 열심히 뛰어다니며 물건을 정리했습니다ㅠㅠ

겨울에 땀나는것도 오랜만이고 냉장고에서 땀 식히는것도 참 오랜만 이네요

계절을 역행하는줄 알았습니다

(원래는 느긋하게 하면 되는거지만 성격상 맡은 일은 빨리 끝내는 타입인지라...)


아무튼

10시에 출근해서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

2시에 모든 일을 마치고

드디어 의자에 앉았어요...


앉자마자 아.... 담배재고 해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또 한시간가량 담배랑 또 씨름을 했습니다ㅠㅠ

(물건받은 알바생분이 담배정리 똑바로 안해둬서 재고체크 하는데 정리까지 함께한 1人)


그런데 이거 체크하는게 하다보니

팁이 생기더라고요?

담배를 한줄 꽉 채우면 11갑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일일이 빼서 볼 필요 없이 눌러서 들어가는 양을 체크하면

빠르게 개수 세아리는게 가능했어요

(마지막꺼 하다가 깨닳았는데 오늘부터는 속도가 좀 빨라질듯한 예감이 드네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돈 체크 쭉쭉 해주고

물건 빠진거 다시 채워넣어주고

냉장고에서 음료수 앞으로 밀어주고

호빵 채워넣고

간판 불끄고


교대하고 가면 끝!!!!


이게 1일차 후기입니다(?)

-후기라고 쓰고 낙서라고 읽는다-




ps.


(뒤에있는 책은 무시하시고)


새벽에 손님이 저한테 고추장불고기 삼각김밥 하나 사주셨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첫날부터 이렇게 받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엄청 기뻤습니다!!

이미 늦었지만 식사 맛있게 하시길 바랄게요~~

2015. 12. 8. 21:25 - 꿈별이

[아르바이트 도전] 세븐일레븐 편의점 알바 교육 2일차 후기 및 하는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찾아온 꿈별이 입니다



오늘은 다시한번 뻘글로 찾아왔지요

편의점 알바 마지막 교육을 마치고 돌아온 뻘글 2탄!!

뻘글이라 쓰고 후기라 읽습니다...




제가 세븐일레븐 면접에 통과하고

면접과 첫 교육 후기를 썼었는데 기억하시나요?

2시간만에 일 전부 배우고

혼자서 했었다는 그 사건ㅠ_ㅠ


기억안나는 분이라면 아래 글을 읽어보셔도 되고 안읽어보셔도 되고...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http://dream-star.tistory.com/172


아무튼...

두번째 교육이라고는 하지만 교육이 교육같지 아니했어요

이미 첫날에 모든걸 배우고 혼자했었기에

오늘도 그냥 혼자서 전부 했었죠...

교육시켜주는 알바분은 청소 도와주고 그냥 하는걸 지켜보기만 했을뿐!




주말야간 알바가 할일을 적은게 저거에요

제가 빼먹은게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저안에 모든게 다 포함되어 있을듯 합니다


1. 오자마자 인수인계 하면서 돈체크하기

2. 22시 1분에 데일리클로즈 하기

3. 데일리클로즈 영수증 조별정산서에 붙이기

4. 폐기 등록하기

5. 냉장고 온도 등록하기

6. 물품 확인 및 정리하기

7. 검품등록하기 00시

8. 돈이 많이 들었을경우 중간입금하기

9. 12시부터 4~5시까지 멍하게 지내기...

10. 담배재고 체크하기

11. 쓰레기 비우기

12. 문화상품권 갯수 체크하기

13. 금고 확인하고 서류작성하기

14.진열대에 빈물건 채워넣기

15. 겨울이니 호빵기에 호빵넣기

16. 매장 청소하기(쓸고 닦고~~)

17. 다음번 교대자랑 인수인계 하며 돈체크하기

18. 차액 0원인거 확인되면 퇴근하기!!



제가 일하는 매장만 이럴지도 모르겠지만

일이 그렇게 많은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할 일을 전부 적어놓으니 뭔가 많아보이죠?

저 많은 일들을 다하는데 3시간이면 끝난답니다...

전 아직 교육받는 입장이라 숙련도가 떨어지지만

좀 더 숙련도가 쌓이면 지금보다 훨~~ 빨라질것 같아요


단지 130가지가 넘는 담배 이름을 모두 외우는게

힘들다는것만 빼면 말이죠...



참고로 1번부터 8번까지 전부 끝내는데 1시간도 안걸려요

단지 물건 정리만 하고있으면

손님이 들어와서 시간이 점점 더 오래 걸린다는게 문제죠(?)


그래도 12시면 8번까지 전부 끝내고

한결 느긋해 진답니다

이때부터는 자유로운 시간이 펼쳐지는 시간이에요


전 심심해서 공부할 책 가져가서 공부했는데

조용해서 그런지 집중이 잘되더군요!!

이틀 공부할 분량의 페이지를 3시간만에 끝내고...

시간도 많이 남았겠다

뒷일도 얼른얼른 끝내자 해서 9번부터 일을 시작했지요!!


참고로

뒷일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게 담배 재고 체크에요

안하는곳도 있겠지만

오전 오후 야간 모든 타임마다 체크하는 매장이라서 좀 귀찮죠...

안그래도 시급 짠디ㅠ_ㅠ



담배 재고는 위 사진상에 보이는 포스기에 상품조회 버튼을 누르고

담배를 꺼내서 바코드를 찍으면 되는 간단한 일이랍니다

그러면 포스기 화면에 몇개가 남아있다고 표시가 되는데

담배 진열장에 있는 담배와 보관중인 보루를 모두 합쳐서 갯수가 맞는지만 체크하면 되요

(한시간 좀 넘게 걸린 일이에요ㅠㅠ)


그리고 나머지 것들이야 느긋하게 하면 끝!!

어차피 30분도 안걸리는 일들이니 6시 넘어서 하면 되겠더라고요




아무튼...

오늘도 진상손님은 안왔지만

그래도 약간씩 적응이 되어가고 있네요

밤새는게 아무렇지도 않은 신비한 체질로 바껴가고 있는 기분입니다


그나저나... 시급은 짜도 작업 강도도 낮고, 공부할 수 있다는게 편의점 알바의 최고 매력인것 같네요

저한테는 딱 알맞는 일입니다(?)

독서실 알바도 해보고 싶긴 했지만 자리가 안나네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