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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발견

알바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6.03.13

    [유용한 정보] 세븐일레븐 알바 팁 - 물건 검품하는 방법

  2. 미리보기 2016.03.03

    [유용한 정보] 편의점 알바를 위한 담배 종류 1탄 - 국산담배 이름 외우기!!

  3. 미리보기 2016.02.29

    [알바 후기] 2월 마지막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알바 후기 + 담배 종류 포스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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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 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13일차 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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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0일차 후기 (손님 늘었네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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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9일차 후기 -라고 쓰고 푸념이라 읽는다-

  8. 미리보기 2016.01.02

    [아르바이트] 주말 야간 세븐일레븐 알바 7일차 후기 (2016년 첫날부터 알바라니!!)

2016. 3. 13. 20:24 - 꿈별이

[유용한 정보] 세븐일레븐 알바 팁 - 물건 검품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일요일 답게!!

편의점 알바 포스팅 올리는 날이겠죠?!!!


이 포스팅도 이제 몇번 볼 날이 안남았어요

(이번달까지만 알바뛰고 그만둘거라....)

앞으로 한 두번(?) 포스팅하면 이 주제도 이젠 없어지겠군요




아무튼

오늘은 3월 둘째주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후기를 쓰는 날 이지만!!

댓글로 이런거 말고 실질적인 팁을 알려달라는 글이 보여서

즉시 피드백을 반영한 글!!



물류, 유제품 검품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외에도 여러가지 올릴건 많지만 다 정리를 못해서 다음주를 기대해 주세요...




언제나 아침, 저녁이 되면 들어오는 유제품!!!

+

김밥류!!!


이걸 아래의 표를보고 매일같이 알맞게 들어왔는지 체크를 해줘야 하는데 

매일 들어오면 세아리기 귀찮잖아요?



그래서 팁이 있습니다!!



보통 도시락류는 몇개 안들어오니 개수를 파악하기 쉽지만

삼각김밥은 엄청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하나하나 비교하기 힘들죠...


그러니 그냥 어디 큰 테이블 같은곳에 쫙 깔아주시고

종류 상관없이 개수만 쭉쭉 세아려 주세요


위의 사진에선 17개가 보이죠?



그리고 이 표를보면서

삼각김밥 개수를 쭉쭉 세아려 주세요


여기서도 팁은 항상 제일 위에서부터 도시락 전까지가 김밥류에요


여기도 17개니까 아까 세아린것과 딱맞죠?


그러면 까먹지 않도록 개수에 동그라미 또는 아무 표시나 해줍시다

나중에 검품등록 해야하니까요


그리고 나머지도 체크 후 각자 알아서 매대에 정리 시작!!!





그리고는 이제 매장에 있을 컴퓨터를 한대 찾아주세요 



컴퓨터를 보면 점포관리시스템 이라는 프로그램(?) 사이트가 켜져있을텐데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알바인 우리가 쓸 부분은 많지 않답니다


그냥 검품이나 폐기, 냉장고 온도등록 정도?



아무튼...

위의 검품메뉴를 눌러서 2번째 항목인 "일반/반품 검품등록"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이런식으로 그날그날 입고될 물건 코드가 나오는게 보이시나요?


저기 제일 위쪽에 수량에는 빨간색으로 쳐져있는데

저건 센터에서 출고 전에 체크했을때

개수가 안맞았으면 저런식으로 체크가 돼있어요

(빨간색으로 쳐져있으면 그냥 어떤게 안들어왔구나... 하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저기 옆을보면 편이 나눠져 있는데 

야간에 들어온게 1편이고

낮에 들어오는게 2편이에요


그래도 모르겠다 하시면 그냥 아까 그 종이를 봤을때 제일 위쪽에 몇편인지 쓰여있으니 보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우선 전 제일 위의 빨간걸 체크해 볼게



아하

이번에도 허니버터칩이 안들어왔네요

발주량은 1박스인데 예정수는 0으로 나와있는게 보이죠?

저건 뭐 매일 안들어와요...


항상 저래서 한달에 한번(?)정도 들어오는데 매장에는 안팔려서 쌓여있어도 구하기 힘드네요ㅋㅋㅋ



아무튼

저기 예정수 옆에 텅비어있는 공간에

아까 세아린 개수를 적어넣으면 되는데

항상 일일이 적어넣기는 좀 귀찮죠?


이럴땐 위쪽의 자동선택 버튼을 눌러주세요



예정수로 변경하시겠습니까?


당연히 예를 눌러줍시다!!



자동으로 모두 알맞게 적혔네요

역시 기술의 위대함이란...

(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게 졌다!!! 역시 인공지능 AI 보다 인간이 아직은 더 높구나!!!)


만약 저기서 좀 덜들어왔다 할경우에는

검품수를 바꿔주시면 됩니다

당연히 키보드로 말이죠!!


그리고 F6 버튼을 누르거나

위쪽의 저장버튼을 눌러서 저장해 주시면 끝!!



이제 상태가 완료로 뜨네요

나머지 품목들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정리하면 된답니다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고도 귀찮은 작업!!

물건 받았을때 정리하는일!!


그냥 언제나 알맞게 들어왔으면 좋겠지만

이삼일에 꼭 한번 이상은 비어서 들어오더군요

(더들어오는 경우는 없더라는...?)




아무튼

이 글을 읽고계신 분들이라면 아마

이제 막 편의점 알바를 시작하려는 분들이거나

막시작해서 햇갈리는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

제 필력이 좀 부족해도 유용하게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달 말에 그만둘때까지 지금까지 일하면서 터득한 다양한 지식을

전수해주고 떠나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2016. 3. 3. 22:22 - 꿈별이

[유용한 정보] 편의점 알바를 위한 담배 종류 1탄 - 국산담배 이름 외우기!!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그간 잘 지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사흘 전 편의점 알바 2월 마지막주 후기 끝부분에서

잠깐 언급했었던 주제에 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답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담배 이름 외우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제가

예전에 한번 말한적이 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야간 알바를 하다보면 손님의 절반은 담배를 사러오는 손님들이라

좀 더 빨리 외울 필요성이 요구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방금전에 얘기한것처럼 사진을 보며

담배 종류와 예전이름, 현재의 이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류가 많아서 몇번에 걸쳐 포스팅할 예정이니

참고해 주시기를 바랄게요^^




오늘은 국산 1편 입니다

앞으로 국산2편, 외산 1~2편까지 나올거에요

(나름의 시리즈물!!)



우선은 4000원짜리 3가지 입니다


라일락, 한라산, 디스 오리진


이 3가지는 이름이 예전과 지금 모두 똑같습니다


이중 라일락과 한라산은 거의 팔리지 않는 종류이기에 딱히 빠르게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2014년 기준의 뉴스상에는

라일락과 한라산은 적자 판매가 나고 있다고 되어있더군요

제가 방금전에 한 말이 이해가 약간 되시죠?

(엄청 옛날부터 팔던거라 그런지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이 많이 피십니다)



그리고 디스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디스 오리진과 다음 사진에 위치하고 있을 디스 플러스 입니다


디스 오리진은 보통 그냥 디스라고 많이 부르고

종종 디스오리진 이라는 풀네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제가 좀전에 얘기한 디스 플러스와 타임미드, 허밍타임 입니다


디스 플러스는 그냥 디스플러스 라고 부르고 종종 팔리는 편에 속합니다

제가 일하는곳 기준으로는 하루 2갑쯤?


타임 시리즈는 타임미드, 허밍타임, 타임 

3가지가 존재하고 있지만

안팔려요....


타임 미드의 예전 이름은 타임 라이트 이지만

이렇게 부르는 사람 없으니까 그냥 알아만 두시길 바랍니다


허밍타임은 예전 이름이 타임멘솔 이며

타임멘솔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알아두시길 바랄게요

(보통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이 찾더군요)



이번엔 타임과 보헴시가 마스터 입니다


이 두가지 역시 거의 팔리지 않는 종류로

이름은 예전과 지금 같습니다


시가마스터는 가격이 워낙에 비싸서 그런지...

3개월간 팔리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이번엔 더원 에티켓, 시즌, 에쎄 엣지 아이스포인트 입니다


이중 더원 에티켓은 팔리는걸 본적이 없으며

시즌은 종종 팔리는 편에 속합니다


이 두가지 모두 예전 이름과 지금 이름이 같으니 새롭게 외울 필요는 없고

"에쎄 엣지 아이스포인트"

이 담배는

예전 이름이 "엣지 멘솔" 입니다


엣지 아이스포인트 라고 부르는것 보다도

엣지 멘솔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은것 같으니

참고로 알아두시기를 바랄게요



에쎄 엣지 5mg, 에쎄 엣지 1mg, 심플 클래식

이 3가지 입니다


이 세가지는

엣지 5mg, 엣지 1mg ,심플 이라고 불립니다


이름이 옛날과 바뀐건 아니지만

단축형으로 많이 불러서 쉽게 외워지는 타입의 3가지 입니다


엣지1미리, 심플 이 두가지가 잘나가는 편에 속하니 빨리 외워질겁니다



심플 에이스와는 완전 다른거지만 그래도 유의하세요!



이번엔 아까와 이어서

심플 에이스 3가지 입니다


5mg, 3mg, 1mg 3가지가 존재하고 있지만

거의 팔리는 종류가 아니기에 부담감 없이 넘기면 됩니다

(2008년 출시 이후부터 이름이 바뀐것 같지는 않네요)




이번엔 얇은 종류의 에쎄 3종류 입니다


에쎄 프레쏘, 에쎄 아이스, 에쎄 아이스 1mg가 존재하고 있는데


역시 거의 팔리지 않는 종류에 속합니다


프레쏘는 이름이 예전과 같으며

아이스와 아이스 1mg는

에쎄 멘솔에서 바뀌어서 그런지

보통 멘솔이라고 많이 부릅니다


멘솔이라 하면 그냥 아이스를 드리면 되고

멘솔 1mg 를 얘기하면 아이스 1mg 를 드리면 됩니다



이번에는 수 시리즈 3가지 입니다


이 3가지도 예전과 이름이 같으며


수 0.1미리 이렇게 안부르고


보통 에쎄 0.1미리 0.5미리 이렇게 부릅니다


잘나가는 종류의 3가지에 속하기에 금새 외워지리라 생각합니다



이젠 드디어 디스 차례로 넘어왔어요


이 두가지의 종류는 엄청 햇갈리는 종류에 속하는 편이기에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디스 아프리카 몰라, 아프리카 룰라

이렇게 부르면 좋겠지만

보통 몰라, 룰라 이렇게 부르니까 발음에 엄청 주의해서 들어야 합니다


몰라로 들었는데 룰라로 듣고 넘겨주거나 반대로 하면 욕들어요....



보통 젊은 층에서 인기인 종류입니다



아....

카메라 이 바보녀석!!!!

(이런 사진의 경우 카메라가 문제가 아니라 usb 케이블이 문제겠지만 말이죠....)


보헴시가 쿠바나 더블, 쿠바나 6mg, 1mg 입니다


쿠바나 더블, 쿠바나 6mg, 쿠바나 1mg 라는 단축형으로 불리니 간단합니다



보헴시가 NO.1 NO.3 NO.6

3가지는 그냥

시가 1미리

시가 3미리

시가 6미리 라고 불리니까 간단히 외우면 됩니다


거의 안나가는 시리즈에 속해요



레종 에어로 1, 시가 미니 5mg, 시가 미니1mg 3가지 입니다


에어로는 거의 안팔리는 종류이기에 무시하셔도 되고

미니5mg, 1mg는 상당히 잘나가는 편에 속합니다


이역시 이름 바뀐적이 없는지

그냥 단축형으로 부르기에 외우기 편합니다




이번엔 베스트 시리즈 라고 부를까요?


레종 그린, 레종 블랙 입니다


그린은 거의 안팔리는 종류에 속하며

레종 블랙은 찾는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이 두가지는 그냥 풀네임으로 부르니까 딱히 주의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방금 전과 이어서 레종 블루와 레종 프레쏘, 프레쏘 1mg 입니다


레종 블루는 블랙보다는 덜나가지만

그래도 상당히 잘팔리는 편에 속하기에 쉽게 외울 수 있을겁니다



이 3가지는 모두 이름을 풀네임으로 부르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외우면 됩니다



이번엔 아이스 프레쏘, 썬프레쏘, 아이스팟 으로 불리는 3종류 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들 모두 레종만 빼고 불리니까

외우기에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그냥 썬프레쏘, 아이스팟 식으로 불리니까 말입니다



이것들은 그렇게 잘팔리는 종류는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나가는 편에 속하니 기억해 두시기를 바랄게요



이번엔 다시 베스트 시리즈로 넘어왔습니다


보헴 슬림핏 브라운, 보헴 슬림핏 화이트 두가지 입니다


이건 베스트 시리즈에 포함된다고 했는데

사실 화이트는 안팔려요.....

브라운이 제일 많이 나간답니다

에쎄 라이트와 함께 Best 5 안에 들어가는 종류로 보면 되겠네요



이 두가지도 이름이 바뀐건 없지만

그냥 불리는게 단축형으로 많이 불려요


슬림핏 브라운 1mg

시가 브라운

슬림핏 브라운

슬림핏 1mg


이런 식으로 불리니까 이 역시도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잘나가는 제품이다 보니 금새 외워지기도 하지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작성한건 3월 1일 즉, 삼일절에 적기 시작했만

완성한건 3월3일...


이틀동안 적었는데

아직 1/4밖에 못적었어요 ㅋㅋㅋㅋ

25% 적는데 이틀 걸렸으니

일주일 더 기다리면 완결이 나올겁니다



참고로 국산담배는 다르게 불리는 종류가 좀 적은데

외산은 다르게 불리는게 많아요

그래서 3번째 포스팅부턴 좀 더 깔끔하게 정리를 해보도록 할게요




사진 촬영에 도움을 주신 우리 카메라에게 감사를 표하며

카메라 망가졌어요ㅠ_ㅠ

앞으론 사진 품질이 좀 더 구려질지도 모르겠네요



어쨌건 오늘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턴 날이 풀린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2016. 2. 29. 21:27 - 꿈별이

[알바 후기] 2월 마지막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알바 후기 + 담배 종류 포스팅 예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 검색해서 올사람은 없겠지만요....ㅠㅠ)

아무튼...
오늘은 어제 예고한 것처럼 편의점 알바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2월 마지막 세븐 알바!!!! ㅠㅠㅠㅠ



기나긴 여정이었죠...
2월 한달이라 해봤자 8번 출근했다는 소리!!!!
고작 이번달의 30프로도 안나가놓고 무슨소리 하나 싶겠지만
직접 해보세요 ㅋㅋㅋㅋㅋ
어떤가 ㅋㅋㅋㅋ

아무튼....
이번주에도 특별히 진상손님은 안와서 다행이었답니다

대신 물량폭탄을 맞은터라 정신이 멀어져만 가지요

분명 평일야간에는 물건 적게 들어오던데
점주님이 주말야간만 물건을 테러하는 것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오네요
(처음 시작할때부터 주말에는 폭풍처럼 시켰지만요)


아무튼
물량폭탄 맞은게 지금까지 일하면서 받아본 물건중에 제일 많이 받았답니다
어떻게 FF도 6상자에 그냥 물류도 13박스를 시키는지 ㅠㅠ
(다음달에 그만둔다고 아침일찍 미리 얘기했었는데 그것때문에 화나셨나....)



(저 바리스타 에스프레소 라떼 라는 커피.... 제일 짜증나는 물품ㅠㅠ)
(매대 한줄로는 5개가 한계인데 박스로 10개가 들어와서 6개,7개씩 남으면 어떻게 정리할지 막막하지요...)


그렇게 2시까지는 열심히 정리하고
그리고 담배 재고 세아리고...
또 라면짬통 비우고......ㅠㅠ

새벽이 다가버렸다는 슬픔을 이겨내며 
늘상 하던일들의 반복이었지만!!!

쓰레기 안비우고 넘어갔다는 엄청난 기쁨이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네요 ㅠㅠ

라면먹고 쓰레기 버린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그냥 발로 꾸욱 꾹 밟고 넘겼다는 기쁜 이야기!!
(밟아도 한계를 넘을정도로 쓰레기가 가득 차지만 않으면 밟아서 누르면 되니까 좋아요!)

하지만 실상은 매일 라면먹고 버린 짬에, 라면용기에, 도시락에 
쓰레기통이 꽉차다 못해서 넘쳐흐르는 완전 난장판...



그래서 이틀동안 쓰레기 없던거에 기쁨을 느꼈습니다!!

(사실 이틀 연속으로 쓰레기가 반도 안찬건 처음이라서 말이죠!)


는 그냥 넘기고

아침쯤 되니까 한 손님이 육포 가격이 두배차이 난다고 왜그런가 추리하면서 이야기를 해주시던데
새로운 지식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계로 말린것과 자연광에 말린것 비교하는게 생각보다 쉽네요
역시 직접 자연광에 말리면 단가가 오르나봐요?
그런데 그 엄청난 가격차이의 비밀은 하나는 쇠고기, 하나는 돼지고기라서 그랬답니다.....;;
(이게 바로 숨겨진 진실....?)

아무튼
 건설회사 사장님
이전에 회사 말아먹으셨다는 소식은 안타깝지만 새로 개업한다고 하시던데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일들이 잘풀리는건 꿈과도 같은 이야기지만 그 꿈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요

그리고 저희 집안이 좋은 집안이고, 좋은 일 배워서 한다고 해주신점도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사셔요!!

뭘 벌써부터 돌아가실걸 걱정하시나요...

아직 정정하시던데!!







그리고 이번 이틀동안은 폐기가 적었어요ㅠ_ㅠ

적었다기 보다는 거의 없었다는게 맞는듯 합니다...


청양고추 한개에 우유 한개, 빵 한개....


청양고추는 집에 챙겨와서 반찬으로 먹었는데 엄청 맵긴 맵네요

적당히 물마시면서 입가심을 하긴 했지만

역시 명성 대로의 화끈한 맛!!


중독됩니다ㅎㅎ





뭔가 이상하게 글이 흘러갔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각종 담배 종류와 함께

어떻게 불리는지 이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좌측부터 보헴시가 NO.1, 시가 NO.3, 시가 NO.6 입니다!!)

(이건 시가 1미리, 시가 3미리, 시가 6미리 식으로 부른답니다)

(거의 안팔리는 종류라 딱히 중점적으로 외울 필요는 없어요)



100개가 넘는 담배지만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은 옛날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편의점 알바하면 많이 햇갈리지요

그래서 그냥 사진과 현재이름, 과거이름을 가지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진짜로 안녕히!!~~

2016. 1. 30. 21:39 - 꿈별이

[알바 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13일차 알바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 입니다!!


오늘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의 포스팅은 매주 토요일,일요일의 주중행사로 느껴지는 포스팅이죠?


주말야간 편의점 알바 후기입니다!!




그전날 밤에 잠도 못자고

아침에 드론쇼 구경갔다가

되돌아와서 바로 출근했던 탓에

졸음게이지 만땅으로 채우고 투입된건 안비밀....


(손님들 맞아야 하는데 발음 완전히 꼬여서 헤롱헤롱~~)

(간단한 계산도 암산으로 안돼서 헤롱헤롱~~)


그런데도 물류는 잔뜩 들어와 있어서 허탈함ㅜ_ㅜ



이었지만!!!


추위때문에 잠을 깨버렸네요?...


냉장고 바로 옆에서 지내다 보니까 그 냉기가 계속 나와서 추워 죽겠다는....

(겨울 야간 알바생한테 따뜻함을 제공해달라!! 달라!!!)

(냉장고 옆에서 추위에 떨며 지내는건 내취향이 아니라고요!!)



그래도 뭐 밖에 비가 오다보니

손님도 좀 적게오고 좋은점도 있었네요

알바하면서 처음으로 비왔던 날이라 비오면 사람들 많이오는가 걱정도 좀 했었는데

오히려 비가와서 그런지 손님의 수는 훨신 줄었답니다

(하지만 들어오는 사람들 마다 바닥에 환상적인 발자국 도장을 찍어주는 센스가 참....)

(신발 밑창에 빗물정도는 닦고 들어오시지요?)

(닦으라고 깔판도 냅뒀는디...)





추워서 빨리빨리 몸 따뜻하게 하려고 물건 정리하고

금고 돈 세고

담배재고 체크하고

이것저것 한 끝에 언제나처럼 마무리는 청소겠죠? 

청소!!!!


빗물로 발자국 도장찍은 사람들은 반성하라!!!!

바닥 곳곳에 전부 검은 발자국이 찌들어서 아무리 닦아도 닦아도 계속해서 나오고ㅠ_ㅠ

다닦아놓으면 다시 손님와서 발자국 내놓고....

뫼비우스의 띠가 바로 이런 상황을 뜻하겠죠?


졸려서 잠와 죽겠는데 이런 일좀 늘리지 말자고요!!!


안그래도 교대자 매일 늦게와서 짜증나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냉장고 채울일이 없어서 만족한다는...

추워서 그런지 냉장보관중인 찬 음료는 안나가더군요

단지 아침만 되면 온장고가 손님들에게 털린다는게 문제죠....


아무도 안사가길래 기뻐했더니

교대시간 맞춰서 온장고 탈탈 털어가셨던 할아버지 손님....


5분만 늦게오시지 그러셨나요

에롸이.....



손님 70명으로 끝낼 수 있었는데

80명쯤 만나고 퇴근했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들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 1. 24. 21:02 - 꿈별이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0일차 후기 (손님 늘었네 에이...)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편의점 알바 10일차 후기를 쓰려고 한답니다

(두달차이긴 한데 왜이리 얼마 안된것같지...)

(평일 주간, 야간이 2주일만에 출근한걸 두달에 걸쳐서 하다니 ㅋㅋㅋ)




알바 출근일은 1월 23일

퇴근일은 1월 24일...


2016년 1월 23일은 제 3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이루어지는 날 이었답니다ㅠ_ㅠ

하지만 저는 신청을 못해서 못쳤다는건 함정.....

+

알바 마치고 집에서 잠자던 시간이라는것도 함정....



그냥 다음기회를 노리고

그때까지는 기출문제 줄줄 풀면서 버티고 있어야겠네요





아무튼!!!


어제 오늘은 역사적인 추위를 기록했던 날 이었습니다

엄청시리 추워서 그런가

밤에 사람들이 안돌아 다니는게 눈에 훤히 보이더군요


지하철 정차시간만 되면 사람들이 오긴 오는데

지하철 끊어지고 한밤중에는

아무도 안와서 고요한 적막만이 흐르고....


나는 배고프고......


폐기는 안나왔고.....


그래서 도시락 까먹었습니다ㅋㅋㅋㅋ

원래 일하면서 뭐 먹는건 안좋아하지만 한시간 넘게 아무도 안오니

지루하기도 하고 배고프기도 하고 그래서


맛있어 보이는 신상품인 오징어파불고기 도시락 시식!!!


하지만....

고기는 얼마없고 김치 투성이에 그냥 짜요...

먹다가 포기했어요ㅜ_ㅜ

(배고파도 별로인건 일단 배제하고 생각하는게 정석이죠!!)




는 포기하고...



추운날은 알바하기 참 좋아요 ㅋㅋㅋㅋ

손님들이 안와서 그런것도 있는데

찬걸 안사가니까

워크인 정리할 필요성이 확! 줄어든다는 장점!!!

(냉장고 짧게 들어간다는 장점이 진짜 크죠ㅠ_ㅠ)


그리고


추우면 히터틀면 되고....

밖은 엄청시리 추워라~~

나는 따뜻하게 지낼란다~~ㅋㅋㅋㅋ

(20도만 맞춰놓아도 너무 따뜻해서 졸린건 함정...)




-잘팔려서 폐기따위는 나오지 않는다ㅜ_ㅜ-

아니!!

채워넣은지 얼마 지난것도 아닌데 이것밖에 안남고 다나갔니...

전부 평일 야간이 챙기시겠군ㅋㅋㅋ


저 고구마라떼, 민트라떼 이 두가지는 어떤 맛일지 참 궁금해요

두달동안 알바하면서 폐기 나오는걸 본적없는 우유.jpg


그와 반대로 딸기우유는 진짜 폐기로 자주나온다는 함정....

(맛보니까 그럴만도 하더구만요...)

(좀만 더 진하게 향좀 넣어주시면 안될까요?)

(맛은 괜찮은데 향이 좀 덜난다는 느낌이 강하던데....)



그리고 이 훈제치킨 닭다리!!!


스모크치킨은 술안주로 잘나가는데 이건 또 안나가네요 ㅋㅋㅋㅋ

크기가 너무 작아서 그런가요?

조만간에 폐기 예정인데 그전에 나가긴 하겠쥬...

유통기한 지나도 폐기가 아니라 반품할듯한 비쥬얼!!



나올거면 얼른 나와라!!

핫바 엄청시리 들어오는데 둘곳이 없다ㅠ_ㅠ

니자리를 뺏아야하니 제발 비켜!!!!!

한달넘게 그자리를 지키며 있었으니 물러날때 됐잖아ㅋㅋㅋㅋ






어쨌거나...

오늘도 80명대를 찍고 마쳤네요

어제보다 10명가까이 늘었습니다


여기는 두달만에 겨우 담배 다외운 꿈별이의 블로그 랍니다

(평일이면 빠르겠는데 주말 한정이라 외울만하면 또 깜빡깜빡...)


이제 곧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가세요~~~




그리고!!

제발 물걸레로 바닥 청소할떄

사람들이 안왔으면 좋겠네요....


아니 무슨 이틀 연속으로

물걸레질 끝내자마자 손님들 들이닥쳐서

온 매장에 발자국 남겨놓고가서

한시간동안 바닥 세번 닦았다는 짜증나는 상황ㅡ_ㅡ;;


2016. 1. 23. 21:22 - 꿈별이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9일차 후기 (추워서 손님이 안온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제 미리 예고했듯이

알바 후기 포스팅이 될 예정이랍니다



오늘도 느긋하게 글을 쭈우욱~~ 써나가도록 할게요



제가 이제 몇번째 일한건지 기억도 안나지만...

이번달 7일차 정규 알바였었죠


(7일차라고 하지만 실제로 일한건 더 많다는 현실.....)

(벌써부터 땜빵이라니!!!)




저는 언제나처럼 10분전에 출근해서

미리 인수인계 끝내고

물류 정리를 마쳤답니다


땜빵서는 동안에는 엄청난 물량이 들어와서

그거 처리하는데 익숙해졌는데

오랜만에 물건이 적게 들어오니까 훨신 할만했었다는건 안비밀...

(두시간 걸리던게 30분만에 끝!!!!)


게다가 평일에 비해서 손님이 반토막!!!

평일 출근시간대 한시간에 70명 오다가

10시간동안 70명이 오다니ㅠ_ㅠ


이거 완전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ㅠ_ㅠ



공부하는데 완전 천국이 따로 없었다는건 자랑질...



그나저나

확실히 날이 추워서 그런지

낮에는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밤에는 손님이 줄었다는게 체감이 큽니다


와도 따뜻한 커피 한두잔 사가고

찬 음료수류는 거의 안사가니까 말이죠 ㅎㅎ


덕분에 워크인 채워넣을거 줄었다!!!


했는데

앞사람이 전혀 안채우고가서 제가 전부 채웠다는건 함정...

+

워크인에 재고도 뚝떨어져서 어제 들어온 물량 새로 까고 집어넣었다는건 더 함정...



폐기가 없으니까 배고파 죽는줄 알았구먼유

빵이라도 뭔가 사먹자니

다나갔다는 슬픈 사실 + 평일에야 들어온다는 충격적인 사실 ㅠㅠ


야간에도 갓만든 따끈따끈한 빵같은거 오면 안되겠니?



그리고!!

폐기는 왜 평일에만 잔뜩 나오고

주말에는 없다시피 한 이유는 뭐냐고?!!!!!


배고픈데 사먹어야 하다니 ㅠㅠ

(밥값 천원이라도 좀 주시면 안될까요?....)





아무튼 각설하고....



편의점은 역시 여름에 손님이 많이오고

겨울에 손님이 적게온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봄 여름 가을은 여행의 계절 아닌가요?

이때는 사람들이 많이들 돌아다니니

손님도 많고 일도 많아요


하지만 겨울은...

겨울잠자는 계절입니다!!!

손님들 뚝 끊기는게 정상이네요ㅋㅋㅋ


그렇게 오늘도 알바를 마치고

시재 +-0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꿀맛같은 퇴근ㅠ_ㅠ



이제 월급이 얼마 안남았다!!

힘내자 꿈별이!!!

2016. 1. 10. 21:00 - 꿈별이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9일차 후기 -라고 쓰고 푸념이라 읽는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 입니다



언제나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평소처럼 주말야간 알바 후기에요



올해의 3번째 편의점 주말야간 알바!!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시작되는 알바이지요~~


제 시간 10분전에 미리 도착해서

인수인계 마치고

이전타임은 귀가시킨 뒤

일을 하면 됩니다...




(놀부 심사 - 인색하고 심술궂은 마음씨를 비유적으로 이른다는 뜻)




금요일은 제가 일하는 세븐일레븐 물류 들어오는 날 이에요

그래서 하.... 가기싫다!!!!

오늘은 또 몇시까지 정리를 해야 끝나려나...ㅠ_ㅠ

하면서 출근!!


했는데!!


새로운 평일 오후 알바생이 오셨더군요


처음이라 어떤걸 해야하나 모르셔서

제 물건 일부를 대신 정리해두셨던ㅠㅠㅠㅠ

야간이 하는 일이라 다음부터는 안해도 괜찮다고 그랬더니

괜히했다고 슬퍼하시던데....

(전 땡큐입니다?!!)


덕분에 3시간 반정도 정리할게

두시간만에 끝났어요



그나저나

이상하게 제가 일하는 편의점은 주택가인데

야간에 사람들이 많이 오시네요...

손님의 대부분이 야간에 집중되어 있다는 슬픈일이ㅠ_ㅠ

(근처가 번화가라서 그런가;;;)


그대신 야간에는 지하철 끊어지면

손님도 끊어져요


지하철이 돌아다니는 1시까지 제타임 손님의 80%가 오시고

그리고 1시부터 지하철이 다시 운행 시작하는 시간 5시 직전까지 5%

나머지 출근 시간대에는 한 15%정도?



뭐...

덕분에

공부할 시간이 많다는게 장점이긴 하지만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야간보다는

평일 오전, 오후

또는 

주말 오전, 오후가 훨씬 자유시간이 많은듯 싶네요...


다른곳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일하는 세븐은

대부분의 일들을

야간이 하고

주간은 손님받고 FF들어오면 정리,

폐기 치우기

테이블 치우기

퇴근전에 물건 채우기


이정도인것 같네요

(그런데 이마저도 안해놓고 가는날은 저보고 어쩌라고요ㅠ_ㅠ)

(출근하면 워크인 텅비어있고 컵라면 텅비어있고)

(쓰레기통 넘쳐흐른거 보이는데 왜 그냥가십니까?!!!)



제가 잘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일하는 양의 절반쯤 되는것 같은데

시급차이도 안나요....ㅠ_ㅠ

이럴거면 내가 밤새가면서 야간알바 뛰는게 아니지!!!

(게다가 일하는 시간의 절반을 물건 정리에 쓰다니!!!!)

(다른 타임 알바분들은 노트북으로 느긋하게 영화도 보시는데!!!)

급 짜증이ㅠ_ㅠ




아무튼!!

앞타임 알바분이 제 물건을 정리해 주셔서

언제나보다 느긋하게 이런저런 일들을 하고

날이 갈수록 늦게오는 다음 근무자가 10분 지각해서 기다리다

퇴근했던 하루였습니다...


이 포스팅 어쩐지 그냥 푸념글인데?


월급날까지 앞으로 D-5!!

주말야간 이라서 돈도 적지만

집에 일정량 바치고 깨진 액정 as 받으면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없어질 월급이라는 슬픔이 참 뭐라하기 그렇군요


2016. 1. 2. 20:06 - 꿈별이

[아르바이트] 주말 야간 세븐일레븐 알바 7일차 후기 (2016년 첫날부터 알바라니!!)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2016년 새해맞이 첫 알바를 하고 온 후기를 쓰는 시간!!

(이럴수가!!! 기분좋은 1월 1일에 일이라니...)

(크리스마스에도 일하고 왔는데 또 이런 슬픈일이ㅠ_ㅠ)



어쨌거나!!

오늘도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10분 전 도착 후

인수인계 마치고


10시 1분에 데일리클로즈 후딱후딱 끝내고!!


들어와있는 물품 두시간동안 정리했어요


새해 첫날이라서 그런가 물건을 조금만 주문해서

그나마 편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

하지만 그래도 두시간 걸렸다는 슬픈 이야기...



1월1일 즉, 어제부터는 97년생 부터 담배와 술을 살수있는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당분간은 어린 꼬맹이들이 많이들 찾아올것 같아서

어린이들 한테는 신분증 검사를 강하게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야간이라 그런가 꼬맹이들은 거의 안와서

얼굴이 좀 나이든 분들만 왔다는?;;


처음에 어떤분이 아무리 봐도 얼굴이 삭았길래 나이들어 보여서

담배 그냥 주려다가

신분증이 비쳐서 봤더니 97년생...?

(아니... 얼굴은 나보다 훨씬 연륜이 들어 보이는데 그렇게 어리다니;;;)


그래서 그냥 저보다 나이들어 보이는 분들도

신분증 검사를 시작하게 됐다는 이상한 이야기....

(뭐 사실 이게 맞는거지만 종종 귀찮아하는 분들도 계셔서 젊은 사람만 확인하는게 관행이죠?)

(어차피 나이가 좀 있으면 운전면허증은 필수로 들고다니니까 신분증 없다고 하는 사람도 없지만요)

(두고왔다고 그러면 못팔아요!!)


그런데 오늘따라 폐기가 안나왔네요ㅠ_ㅠ

제 타임에 폐기 나온게 두개 있었는데

케쳡 두개....

토마토케찹.....


이건 뭐 먹지도 못하고 나와봤자 기쁘지도 않은데 왜나왔니?


평일 야간 타임에는 폐기가 빵빵하게 나오던데

주말에는 사람이 안와서 그런가

폐기따윈 바이 짜이찌엔!!!!


저도 뭐좀 먹고싶은데 배고파요...

그냥 앞으로는 뭐라도 사먹을지 말지 고민됩니다

안그래도 시급 짜서 500원도 큰건디ㅠ_ㅠ




오죽하면 손님들이 와서

술 사려다가 가격 오른거 보고 그냥 가겠나요?...

소주 한병에 1600원 하던데 100원 올랐다고

그냥 다른곳 가서 사는걸 보면

작은 돈이 모여서 큰 돈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뭐 그냥 저녁에 먹을거는 집에서 챙겨가서 먹도록 하고...


담배를 보니까

담배 위치도 바꼈는데

뭔가 붙어있더라고요?


NEW보그 4300->4100원


담배가 원래 할인품목에 포함되나요?...


인기가 없는 담배였긴 하지만

결국 가격까지 내려서 판매에 들어간 보그 였습니다...



그냥 담배를 끊어버려요!!!

몸에 좋지도 않아요!!

담배 팔때가 제일 짜증나요ㅠ_ㅠ



어쨌거나!!

전 오늘도 출근을 해야하기에

이만 먼저 물러가겠사옵니다


여러분들도 아르바이트 잘하고 오시길 바라며

안녕히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