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그리고 여러분들의 사진은 안녕하신지요?
제가 오늘 이렇게 인사를 올린 이유는 어제 포스팅한 퀵픽의 CM클라우드 글 때문입니다...
[무료 클라우드]퀵픽(quickpic)에서 5테라를무료로!! CM클라우드
이 글에서 보충할점이 있어 이렇게 새롭게 글을 올립니다...
(포스팅 상에서 수정하지 않은점 죄송합니다ㅠㅠ)
제가 단점 3가지와 장점 3가지를 나열했는데 이중 단점 1에서 문제가 좀 있어요
"카메라 폴더의 사진과 영상만 업로드가 가능..."
이렇게 표현을 했었지만
실제 사용하며 깨달은점은 "카메라 폴더의 사진만 업로드가 가능" 입니다
즉, 용량이 1000기가, 2000기가... 5000기가가 지급되지만
이 모두를 사진으로만 채워야 한다는 말이죠...
하지만 사진으로 이렇게 많은 용량을 채우기란 쉽지가 않다는걸 여러분들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작은 개미들이 5000평짜리 집에 들어간다는 느낌...
(오홍... 글이 생각보다 잘나왔는디?)
그래서 가정을 통해 이 집을 유용하게 쓸 방법이 없나 꼼수를 생각해봤었죠
가정 1. 사진 파일이면 업로드 될거다.
가정 2. 사진만 업로드가 가능하지만 업로드에 용량 제한은 없다
이 두가지 가정으로 어떤걸 할지 짐작가는게 하나 있으시죠?
정답: 동영상 파일을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확장자를 .jpg 로바꾼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입니다...ㅠㅠ
혹시 용량제한이 초과돼서 업로드가 안되는가... 싶은 생각도 했었어요
그래서 일반 사진파일보다 작은 용량의 동영상을 만들어 똑같이 시도했지만 안되더군요...
결국은 그냥 휴대폰의 사진만 보관해주는 공간이랍니다
하루 동안의 CM클라우드를 이용하면서 느낀점은
첫번째
편리성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점이에요
카메라 폴더의 사진만 업로드가 되기에 다른 폴더의 사진은 업로드가 안되죠...
그래서 이를 업로드하기 위해선 카메라 폴더로 옮겨야 업로드가 가능해요
그리고 두번째
카메라 폴더에 있으면 무조건 모두 업로드가 되버린다 라는 점이에요
신분증이나 보안카드 같은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사진도
업로드 취소 버튼이 없어 한번의 터치 실수로 모두 올라갈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세번째
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같지가 않다!!
공짜에 용량만 많이주면 뭐합니까
명색이 클라우드라는 이름을 붙였다면 적어도
사진과 동영상 모두 사용이 가능해야 클라우드가 아닐까요?
그리고 이건 사용하며 느낀점은 아니지만... 네번째
CM클라우드의 보안을 믿을수가 없다...
Quickpic 어플이 CM 즉, 치타모바일로 먹혔어요
이 회사는 보안업체이긴 하지만 광고를 많이 붙인다고 악명이 높은 회사더군요
퀵픽은 앞으로도 광고는 없을것이다
하고 있지만 과연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겠습니다
일단 전 예전 안드로이드2.1 버전부터 갤러리 대용으로 사용해 왔기에
다른걸로 갈아타지는 못하겠고 그냥 Quickpic 옛버전을 써야겠어요
그리고 사진과 동영상은 역시 구글포토와 플리커가 진리인듯 합니다!!
플리커는 영상과 사진을 원본으로 1TB까지 저장 가능하고
구글포토는 1600메가 픽셀 이하는 무제한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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