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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리보기 2016.01.30

    [알바 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13일차 알바 후기!!

2016. 1. 30. 21:39 - 꿈별이

[알바 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13일차 알바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 입니다!!


오늘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의 포스팅은 매주 토요일,일요일의 주중행사로 느껴지는 포스팅이죠?


주말야간 편의점 알바 후기입니다!!




그전날 밤에 잠도 못자고

아침에 드론쇼 구경갔다가

되돌아와서 바로 출근했던 탓에

졸음게이지 만땅으로 채우고 투입된건 안비밀....


(손님들 맞아야 하는데 발음 완전히 꼬여서 헤롱헤롱~~)

(간단한 계산도 암산으로 안돼서 헤롱헤롱~~)


그런데도 물류는 잔뜩 들어와 있어서 허탈함ㅜ_ㅜ



이었지만!!!


추위때문에 잠을 깨버렸네요?...


냉장고 바로 옆에서 지내다 보니까 그 냉기가 계속 나와서 추워 죽겠다는....

(겨울 야간 알바생한테 따뜻함을 제공해달라!! 달라!!!)

(냉장고 옆에서 추위에 떨며 지내는건 내취향이 아니라고요!!)



그래도 뭐 밖에 비가 오다보니

손님도 좀 적게오고 좋은점도 있었네요

알바하면서 처음으로 비왔던 날이라 비오면 사람들 많이오는가 걱정도 좀 했었는데

오히려 비가와서 그런지 손님의 수는 훨신 줄었답니다

(하지만 들어오는 사람들 마다 바닥에 환상적인 발자국 도장을 찍어주는 센스가 참....)

(신발 밑창에 빗물정도는 닦고 들어오시지요?)

(닦으라고 깔판도 냅뒀는디...)





추워서 빨리빨리 몸 따뜻하게 하려고 물건 정리하고

금고 돈 세고

담배재고 체크하고

이것저것 한 끝에 언제나처럼 마무리는 청소겠죠? 

청소!!!!


빗물로 발자국 도장찍은 사람들은 반성하라!!!!

바닥 곳곳에 전부 검은 발자국이 찌들어서 아무리 닦아도 닦아도 계속해서 나오고ㅠ_ㅠ

다닦아놓으면 다시 손님와서 발자국 내놓고....

뫼비우스의 띠가 바로 이런 상황을 뜻하겠죠?


졸려서 잠와 죽겠는데 이런 일좀 늘리지 말자고요!!!


안그래도 교대자 매일 늦게와서 짜증나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냉장고 채울일이 없어서 만족한다는...

추워서 그런지 냉장보관중인 찬 음료는 안나가더군요

단지 아침만 되면 온장고가 손님들에게 털린다는게 문제죠....


아무도 안사가길래 기뻐했더니

교대시간 맞춰서 온장고 탈탈 털어가셨던 할아버지 손님....


5분만 늦게오시지 그러셨나요

에롸이.....



손님 70명으로 끝낼 수 있었는데

80명쯤 만나고 퇴근했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들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