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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차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6.01.24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0일차 후기 (손님 늘었네 에이...)

  2. 미리보기 2016.01.16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0일차 후기! 겸 끄적끄적...

2016. 1. 24. 21:02 - 꿈별이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0일차 후기 (손님 늘었네 에이...)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편의점 알바 10일차 후기를 쓰려고 한답니다

(두달차이긴 한데 왜이리 얼마 안된것같지...)

(평일 주간, 야간이 2주일만에 출근한걸 두달에 걸쳐서 하다니 ㅋㅋㅋ)




알바 출근일은 1월 23일

퇴근일은 1월 24일...


2016년 1월 23일은 제 3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이루어지는 날 이었답니다ㅠ_ㅠ

하지만 저는 신청을 못해서 못쳤다는건 함정.....

+

알바 마치고 집에서 잠자던 시간이라는것도 함정....



그냥 다음기회를 노리고

그때까지는 기출문제 줄줄 풀면서 버티고 있어야겠네요





아무튼!!!


어제 오늘은 역사적인 추위를 기록했던 날 이었습니다

엄청시리 추워서 그런가

밤에 사람들이 안돌아 다니는게 눈에 훤히 보이더군요


지하철 정차시간만 되면 사람들이 오긴 오는데

지하철 끊어지고 한밤중에는

아무도 안와서 고요한 적막만이 흐르고....


나는 배고프고......


폐기는 안나왔고.....


그래서 도시락 까먹었습니다ㅋㅋㅋㅋ

원래 일하면서 뭐 먹는건 안좋아하지만 한시간 넘게 아무도 안오니

지루하기도 하고 배고프기도 하고 그래서


맛있어 보이는 신상품인 오징어파불고기 도시락 시식!!!


하지만....

고기는 얼마없고 김치 투성이에 그냥 짜요...

먹다가 포기했어요ㅜ_ㅜ

(배고파도 별로인건 일단 배제하고 생각하는게 정석이죠!!)




는 포기하고...



추운날은 알바하기 참 좋아요 ㅋㅋㅋㅋ

손님들이 안와서 그런것도 있는데

찬걸 안사가니까

워크인 정리할 필요성이 확! 줄어든다는 장점!!!

(냉장고 짧게 들어간다는 장점이 진짜 크죠ㅠ_ㅠ)


그리고


추우면 히터틀면 되고....

밖은 엄청시리 추워라~~

나는 따뜻하게 지낼란다~~ㅋㅋㅋㅋ

(20도만 맞춰놓아도 너무 따뜻해서 졸린건 함정...)




-잘팔려서 폐기따위는 나오지 않는다ㅜ_ㅜ-

아니!!

채워넣은지 얼마 지난것도 아닌데 이것밖에 안남고 다나갔니...

전부 평일 야간이 챙기시겠군ㅋㅋㅋ


저 고구마라떼, 민트라떼 이 두가지는 어떤 맛일지 참 궁금해요

두달동안 알바하면서 폐기 나오는걸 본적없는 우유.jpg


그와 반대로 딸기우유는 진짜 폐기로 자주나온다는 함정....

(맛보니까 그럴만도 하더구만요...)

(좀만 더 진하게 향좀 넣어주시면 안될까요?)

(맛은 괜찮은데 향이 좀 덜난다는 느낌이 강하던데....)



그리고 이 훈제치킨 닭다리!!!


스모크치킨은 술안주로 잘나가는데 이건 또 안나가네요 ㅋㅋㅋㅋ

크기가 너무 작아서 그런가요?

조만간에 폐기 예정인데 그전에 나가긴 하겠쥬...

유통기한 지나도 폐기가 아니라 반품할듯한 비쥬얼!!



나올거면 얼른 나와라!!

핫바 엄청시리 들어오는데 둘곳이 없다ㅠ_ㅠ

니자리를 뺏아야하니 제발 비켜!!!!!

한달넘게 그자리를 지키며 있었으니 물러날때 됐잖아ㅋㅋㅋㅋ






어쨌거나...

오늘도 80명대를 찍고 마쳤네요

어제보다 10명가까이 늘었습니다


여기는 두달만에 겨우 담배 다외운 꿈별이의 블로그 랍니다

(평일이면 빠르겠는데 주말 한정이라 외울만하면 또 깜빡깜빡...)


이제 곧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가세요~~~




그리고!!

제발 물걸레로 바닥 청소할떄

사람들이 안왔으면 좋겠네요....


아니 무슨 이틀 연속으로

물걸레질 끝내자마자 손님들 들이닥쳐서

온 매장에 발자국 남겨놓고가서

한시간동안 바닥 세번 닦았다는 짜증나는 상황ㅡ_ㅡ;;


2016. 1. 16. 19:33 - 꿈별이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0일차 후기! 겸 끄적끄적...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입니다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쩌다 보니 포스팅이 좀 늦었네요
어제 아침에 쓰고 있었던게 있긴 있는데
학교 복학 신청 내려 갔다 오고 일하고 왔더니 포스팅을 못하고 넘겨 버렸네요


그래서 오늘은 어제 쓰던 포스팅에 이어서 두 개를 쓸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에 음성 입력 하는거 엄청 편하네요)


올해의 4번째 알바였죠?
네번째 맞아요...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의문형으로 썼지만 물은건 아니라고요!!)


이날은 엄청 긴장하고 일하는 날이었어요
다음 주 금요일 날. 즉, 매달 15일은 세븐일레븐 알바들의 월급날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 계좌번호를 물어보기 위해서 점장님이 cctv 보다가 전화하실줄 알고 긴장하고 일했어요
( cctv 보고 있다가 언제 전화 올지 몰라서....)


그래서 엄청 열심히 일했습니다 평소보다!!
그런데 전화는 커녕 일이 없어서 그냥 빈둥빈둥 놀았네요

손님들이 많이와야 뭔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텐데 언제나처럼 그냥 공부만 하다 왔습니다


언제나처럼 가자마자 정산서 체크하고
폐기 찍을거 찍고 냉장고온도 등록하고
FF들어오는거 정리해주고
담배재고 세아리고
청소하고 일 끝
....



(점포명 지우려고 이런저런 고생한 흔적.jpg)

유제는 이거 한판이랑 다른 한판 총 두박스 들어왔어요

역시 도시락 정리하는게 가장 쉽답니다...


우유같은 제품은 들어오면

유통기한 보면서 앞 뒤 정렬을 해야하는데

똑같은게 너무 많이 들어오는 날은 정리하기 귀찮은 단점이 있지요...

(냉장고 공간은 좁은데 똑같은 물건은 왜이리 들어오는가?!!)

(부처님의 마음으로 정리를 하면 됩니다...)



네... 원래 편의점 알바는 단순해요

그저 손님 접대 하는게 귀찮을뿐
하지만 단순한만큼 시급도 짜겠죠?
저도 시급은 짜게 받는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여러분들은 최저시급 꼭 받으세요!!!
저는 괜찮아요

독서실알바는 이거보다 시급이 엄청짠데 그거보단 훨씬 많거든요...

(독서실 시급 천원이 안되던데도 많던데요?...)

(대신 독서실 공간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특전!)

(떙기긴 땡기지만 학교가면 못하니까요ㅠ_ㅠ)





그나저나

월급날 다와가니까 이것저것 뭘 할지 엄청 고민 되더라구요
역시 월급받는 기쁨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 같습니다
(혀짧은 소리때문에 음성인식이 잘 안되네ㅠ_ㅠ)


뭐 어차피 이날 연락이 안왔으니까 월급날 다와가면 아마 연락 주시겠죠?
그때까지 얼마나 받을수 있을지 봐야겠습니다.
적금 비율을 얼마로 해야 되는 건가!!
학교가면 바로 다 털리겠지만요 ㅠㅠ
(복학생이니 저는 이제 청동기시대 고인돌 취급을 받겠지요? ㅠ_ㅠ)




애들한테 존칭쓰면서 대해야할지...

편안하게 불러야할지...

고민중인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포스팅 못하고 넘기는줄 알았네요...)

(어제 컴퓨터 할 시간이 없어서 포스팅 못한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