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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야간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6.03.07

    [알바 후기]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3월 첫째주 1일차!!

  2. 미리보기 2016.02.29

    [알바 후기] 2월 마지막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알바 후기 + 담배 종류 포스팅 예정

  3. 미리보기 2016.02.14

    [알바 후기] 세븐일레븐 편의점 주말 야간 알바 3개월 4일차 후기ㅠ_ㅠ

2016. 3. 7. 22:00 - 꿈별이

[알바 후기]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3월 첫째주 1일차!!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매주 1회 이상은 꼭 하는 포스팅!!

편의점 주말야간 후기글 쓰는날이죠


그래서 오늘도 당연하게 하는 오늘의 포스팅....





3월 첫째주 편의점 알바 후기입니다


3월은 초중고등학생의 개학, 대학생들의 개강이 겹치는달 입니다

그래서 야간에 교복입은 학생들이 종종 보여요


(옛날에 교복입고 다닐때가 좋았는데 그립네요...)


이것만 빼면 겨울과 별반 다를바 없었네요

추운것도 좀 덜해져서 다행이에요





아무튼...


(귀퉁이에 스리슬쩍 보이는 편의점 전용 운동화!!)


상온 물류 들어오는 날이면 참 짜증나는게....

꼭 이날에만 손님들이 넘쳐날 정도로 와요


매장에 음악때문에 안그래도 종소리가 안들리는데

하물며 물건 정리하면서 소리가 들릴리가 없겠죠?...

손님이 "저기요?!!" 라고 부르기 전까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이것만 빼면 그나마 정리하기 좋을지도...?




그나저나 왜 물건 발주하는걸

이상하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ㅠ_ㅠ

컵라면이 몇일째 매대, 창고 전부 비어있는데 발주는 없고

이미 쌓일대로 쌓여있는 라면만 잔뜩 들어오는 이 상황은 뭐지요?

게다가

앞타임분은 물건 정리하는걸 전혀 해놓지도 않고 가시고

냉장고 텅비었는데 앞으로 밀어넣지도 않고 가시고

컵라면 나간만큼 채워넣지도 않고 가시고

새로운 알바분이 저번 알바분보다 더 심하시군요ㅠ_ㅠ


(이제 3번만 더 만나면 알바 그만둔다지만 것 참 뭐합니다....)

(워크인에 음료수 꽉찬것처럼 보여서 한번 슥 밀어보니 제일 앞으로 툭...)

(냉장고야 너는 나를 속였어ㅠ_ㅠ)







그러고보니 야간에 알바하다 보면 다양한 손님을 만나뵙게 되는데

이번주엔 하루에도 몇번씩 저에게 반말하는 손님들을 만났네요

제가 지금 서비스업을 하고있다고 손님들이 뭐라하시던 가만히 있을 수 있는건 아니겠죠?

흔히들 말하는 쿠크다스 멘탈을 가지신 여러분들

혹은

여린 마음을 가지신 분들은

이런 손님들을 만나게 되면 김이 좀 많이 빠질지도 모르겠어요


반말로 찍찍 "야, 그거 어딨냐?"

"이거 줘"

등의 말을 하는데

뭐 계속해서 듣다보면 괜찮아요 ㅋㅋㅋ


처음에 들으면 좀 짜증나고 기분 상할지도 모르겠지만

인생을 오랫동안 살다보면

그만큼 힘든점도 있고, 조금이라도 대접받고 싶은 느낌이 들기도 하겠죠?

그래서 그냥 자신보다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는 느낌의 아르바이트생에게 이런 취급을 하는것 같아요

전 예절을 특히 중요시 여겨야만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래서 그냥 반말로 찍찍 한다 하지만

부드럽게 넘기곤 한답니다

(하지만 보통 다들 이렇겠지요?)



그리고 이번에는 행사로 삼각김밥 1개 살때마다

밀키스 1개씩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 했었어요

800원짜리 김밥사면 1000원짜리 음료수 주니까 저도 엄청 땡기긴 하던데

문제는 삼각김밥을 별로 안좋아하니

괜히 사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해서 결국 포기했습니다ㅠ_ㅠ


예전에 cu에서 김밥 1개에 세븐업 한캔씩 줄때는 친구한테 삼김 사주고

음료는 제가 챙기고 했는데 집앞에서 하는거라 지금은 뭐 줄사람이 없어서리...


(어떤 아주머니 두분이 이벤트 한다는거 보고 갓들어온 삼각김밥, 밀키스 전부 싹쓸이 하시고)

(5만원짜리 내시던데 그 많은 김밥을 두분이서 다 먹을수 있을런지 참 신비하군요)

(이런게 바로 충동구매?!!!!)



그것보다 매달 담배 위치가 바껴서 그런지는 몰라도 

출근 첫날에는 새롭게 바뀐 위치를 외우는데 힘들어 죽겠네요

제발좀 위치 변경좀 없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는....


무의식중에 잡았는데 기존에 있던 자리에 다른게 있다보니

손님도 그거 아니라면서 찾고있고

저도 어디로 옮겨갔는지 찾고있고

어디로 숨어버렸는지

왕짜증!!!!!!!!!!!!!!!!!!!!!!!!!!!!!!!!!!!!!!!!!!!!!!!!!


담배 케이스랑 이름을 기억하니 그나마 빠르게 찾지만

마지막주에 처음 출근하는 신입들의 경우

겨우 좀 외웠나 싶을때

몇일만에 위치가 바뀌면.....

아마도 짜증나 죽을것 같습니다

(뭐 저도 4개월차에 접어들긴 했지만 첫날에 위치 바꼈을땐 도통 어디로 갔는지 안보여서리....)



이런건 역시 좀 안바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이번에는 사진찍어둔게 없어서 큰일났네요

매일 똑같은 환경인데 뭘 찍을지도 문제지만

들어오는 메뉴도 언제나 똑같아서 찍을게 없다는 슬픈 소식!!!!!





아무튼

마지막으로

전국의 알바들에게 반말 찍찍하는 손님여러분

다른 곳에서 스트레스받아서 이런 곳에서나마 잠깐이라도 대우를 받고 싶은 심정

완전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술사면서, 담배사면서 "어딨냐?","이거 가져다줘" 라는 등 반말하고 계산대에 돈던지고 가래 툭 뱉고

간단한 매너정도는 지키는 시민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생각을 해보면

알바가 어떤 느낌일지 이해가 가실텐데

그런 노력이 부족한게 좀 안타깝네요


그래도 진상 손님이건, 일반 손님이건 언제나 고개 굽신굽신 숙이고 인사하는 저 자신이 신기합니다

그새 모든 일이 익숙해 져버렸어요




오늘도 꿈별이의 블로그글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역시 제 블로그는 뭐가뭔지 모르는 블로그 라는 느낌이에요 

포스팅은 여기까지!!


모두들 빗길에 안미끄러지게 조심하세요^^

2016. 2. 29. 21:27 - 꿈별이

[알바 후기] 2월 마지막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알바 후기 + 담배 종류 포스팅 예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 검색해서 올사람은 없겠지만요....ㅠㅠ)

아무튼...
오늘은 어제 예고한 것처럼 편의점 알바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2월 마지막 세븐 알바!!!! ㅠㅠㅠㅠ



기나긴 여정이었죠...
2월 한달이라 해봤자 8번 출근했다는 소리!!!!
고작 이번달의 30프로도 안나가놓고 무슨소리 하나 싶겠지만
직접 해보세요 ㅋㅋㅋㅋㅋ
어떤가 ㅋㅋㅋㅋ

아무튼....
이번주에도 특별히 진상손님은 안와서 다행이었답니다

대신 물량폭탄을 맞은터라 정신이 멀어져만 가지요

분명 평일야간에는 물건 적게 들어오던데
점주님이 주말야간만 물건을 테러하는 것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오네요
(처음 시작할때부터 주말에는 폭풍처럼 시켰지만요)


아무튼
물량폭탄 맞은게 지금까지 일하면서 받아본 물건중에 제일 많이 받았답니다
어떻게 FF도 6상자에 그냥 물류도 13박스를 시키는지 ㅠㅠ
(다음달에 그만둔다고 아침일찍 미리 얘기했었는데 그것때문에 화나셨나....)



(저 바리스타 에스프레소 라떼 라는 커피.... 제일 짜증나는 물품ㅠㅠ)
(매대 한줄로는 5개가 한계인데 박스로 10개가 들어와서 6개,7개씩 남으면 어떻게 정리할지 막막하지요...)


그렇게 2시까지는 열심히 정리하고
그리고 담배 재고 세아리고...
또 라면짬통 비우고......ㅠㅠ

새벽이 다가버렸다는 슬픔을 이겨내며 
늘상 하던일들의 반복이었지만!!!

쓰레기 안비우고 넘어갔다는 엄청난 기쁨이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네요 ㅠㅠ

라면먹고 쓰레기 버린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그냥 발로 꾸욱 꾹 밟고 넘겼다는 기쁜 이야기!!
(밟아도 한계를 넘을정도로 쓰레기가 가득 차지만 않으면 밟아서 누르면 되니까 좋아요!)

하지만 실상은 매일 라면먹고 버린 짬에, 라면용기에, 도시락에 
쓰레기통이 꽉차다 못해서 넘쳐흐르는 완전 난장판...



그래서 이틀동안 쓰레기 없던거에 기쁨을 느꼈습니다!!

(사실 이틀 연속으로 쓰레기가 반도 안찬건 처음이라서 말이죠!)


는 그냥 넘기고

아침쯤 되니까 한 손님이 육포 가격이 두배차이 난다고 왜그런가 추리하면서 이야기를 해주시던데
새로운 지식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계로 말린것과 자연광에 말린것 비교하는게 생각보다 쉽네요
역시 직접 자연광에 말리면 단가가 오르나봐요?
그런데 그 엄청난 가격차이의 비밀은 하나는 쇠고기, 하나는 돼지고기라서 그랬답니다.....;;
(이게 바로 숨겨진 진실....?)

아무튼
 건설회사 사장님
이전에 회사 말아먹으셨다는 소식은 안타깝지만 새로 개업한다고 하시던데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일들이 잘풀리는건 꿈과도 같은 이야기지만 그 꿈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요

그리고 저희 집안이 좋은 집안이고, 좋은 일 배워서 한다고 해주신점도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사셔요!!

뭘 벌써부터 돌아가실걸 걱정하시나요...

아직 정정하시던데!!







그리고 이번 이틀동안은 폐기가 적었어요ㅠ_ㅠ

적었다기 보다는 거의 없었다는게 맞는듯 합니다...


청양고추 한개에 우유 한개, 빵 한개....


청양고추는 집에 챙겨와서 반찬으로 먹었는데 엄청 맵긴 맵네요

적당히 물마시면서 입가심을 하긴 했지만

역시 명성 대로의 화끈한 맛!!


중독됩니다ㅎㅎ





뭔가 이상하게 글이 흘러갔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각종 담배 종류와 함께

어떻게 불리는지 이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좌측부터 보헴시가 NO.1, 시가 NO.3, 시가 NO.6 입니다!!)

(이건 시가 1미리, 시가 3미리, 시가 6미리 식으로 부른답니다)

(거의 안팔리는 종류라 딱히 중점적으로 외울 필요는 없어요)



100개가 넘는 담배지만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은 옛날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편의점 알바하면 많이 햇갈리지요

그래서 그냥 사진과 현재이름, 과거이름을 가지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진짜로 안녕히!!~~

2016. 2. 14. 16:41 - 꿈별이

[알바 후기] 세븐일레븐 편의점 주말 야간 알바 3개월 4일차 후기ㅠ_ㅠ

안녕하세요 여러분~~
행복한 노예의 세상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알바포스팅 안하려다가 다시 포스팅 하는중 입죠...?

왕짜증!!!!

이라서 포스팅 이라는(?)




아무튼....

언제나처럼 전타임 분을 칼퇴근 시켜주기 위해서 정확히 10분일찍 도착해서 1분만에 퇴근시켜 줬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할 일을 하기 위해서
뒤적뒤적 하다가 발견한 폐기기록.....
제 앞타임 분이 제가 폐기할 물건들을 깡그리 등록해놓고 전부 챙겨가셨군요...?
전부 계속 먹고싶었던게 오늘 나온다는 생각하며 기쁘게 출근했는데
전부 미리 찍어버리고 가져가버린 앞타임.....

네... 뭐 배가 고프셨다면 괜찮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나면 맛보면 되니까요
그런데 그럼 청소라도 좀 해주시고 가는게 예의 아닐까요 ㅠ_ㅠ
물건 채워넣지도 않고 앞으로 밀어놓지도 않고 딱 계산만 하다가 폐기 챙겨서 가신것 같군요....?

뭐 괜찮습니다

어차피 저도 나중에 해야하는거 알고있으니까 말이죠
하는김에 같이 몰아서 하면 되니까 말입니다

그냥 이번에도 조용히 눈감아 드리겠습니다
얼마나 배고프셨으면 그랬겠어요



전 나쁜 사람이 아니랍니다^^
이제 기분 풀었어요

푸념은 이만 됐고....



오늘은 FF식품만 들어오는 날이라 그런지 좀 한가하네요
어제 인기있다고 썼던 도시락은 다팔리고 새로 들어왔답니다!!

(일요일 이라고 도시락이 딸랑 3개 들어왔다는건 안비밀.....)
(그리고 3개 들어온거 전부 진열도 하기 전에 바로 팔렸다는건 더 안비밀...)
(들어와서 찾고길래 갓들어온거 바로 주니까 좋아하시더군요ㅎㅎ)
(왠지모를 뿌듯함!!)

 
그나저나 어제는 비가 많이왔는데 오늘은 비가 안와서 그런지
손님들이 어제보다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났어요
비오는날은 담배손님이 주류를 이루지만
비가 안오는 날은 라면이나 술 과자손님들이 많이 온답니다
주택가라 그런지 진상손님은 좀 적어도 꼬맹이들이 시끌시끌 하지만 말이지요

(제발 나이든 담배손님만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다른 손님들은 왔다가면 정리할게 많아서리 ㅠㅠ)






(여러분 쓰레기 막버리지 말고 계산대 옆에 가래뱉지 맙시다!!!)


아무튼....

주말야간 편의점 알바를 뛰고있다 보면

패턴이 눈에 보인답니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지하철 및 버스가 돌아다니는 시간대라

손님들이 한번에 몰려서 들어와요

지하철에서 몇분 간격으로 동시에 내리고 타고 하니까 말이죠

10분정도의 간격으로 손님이 동시에 들락날락 하니까

처음에는 적응이 좀 힘들겠지만

몇일정보 해보면 금새 적응을 한답니다


그리고 1시에서 새벽 5시 까지는 지하철과 버스 모두 끊겨있는 시간대죠


이시간대에는 택시와 근처 pc방 담배손님들이 주류를 이뤄요


그래봤자 거의 안온다는게 사실이죠...


보통 15~30분 간격으로 손님들이 들어오는 시간대라 가장 한가한 시간으로 볼 수 있답니다


이떄 초고속으로 청소를 해주면 되는데!!!

라면 짬통 치우는거 진짜 싫어유ㅠㅠㅠㅠㅠ

(라면 엄청나게 좋아하던 제가 결국에는 라면 냄새 맡는것도 싫어질 정도로 바꼈다는...)


(손님들이 안에서 라면먹고 있을때 냄새 짜증나서 문 활짝 오픈!!)

(냄새야 전부 훠이훠이~~~)



참고로

비온뒤의 편의점은 바닥에 발자국 남겨놓은거 치우는게 일이지요

 비오는 날은 퇴근 직전에 쫘악~ 닦아주는게 가장 깔끔하고 편하다는걸 팁으로 남기며....

다음에는 담배 이름과 사진 포스팅 해볼까요?

워낙에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게 담배라 말입니다

(세븐일레븐 알바 3개월차인데 아직 햇갈리는 담배도 있어요ㅠ_ㅠ)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그냥 마치도록 할게요

원래 안하려다 주절거리며 쓴거라

짜증나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죄송합니다!!
여기는 제 블로그니까 제 자유롭게 제가 쓰고싶은거 쓸래요 ㅋㅋㅋㅋ

나도 오늘 뭘썼는지 기억안나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