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함께하는 세상

요즘처럼 춥지도 덥지도 않은 이런날은 운동하기 딱이죠?

저도 자전거타고 운동좀 하려니까 겨울동안 안탔더니 바람이 쭈욱 빠져서 쳐졌더군요...ㅠㅠ

자전거 바람넣으러 자전거방 가려니까 집에서 너무 멀고

가도 좀 눈치보이고 해서 펌프를 하나 샀습니다!!

오늘은 이번에 새로 하나 장만한 펌프의 개봉기 입니다요 ㅎㅎ

그런데 이게 IT기기는 아니고... 우짜죠...?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드디어 도착했네요

(무슨 머리가 보이는건 분명 착각이에요...)

긴장되는 마음을 가다듬고 어서 뜯읍시다!!

워매... 아따 크다..

그것보다 무슨 뽁뽁이가 하나도 없는겨;;;

공기 나오는 부분입니다

본체의 사이즈가 만만치 않다보니 아무래도 한번에 나오는 공기가 엄청나지요

(시험삼아 자전거에 펌프질좀 해봤더니 5번만에 타이어가 빵빵합니다...)

이 펌프의 구입 목적인 바로 바로 압력게이지!!!!!!

드디어 나왔군요 ㅎㅎ

이걸 얼마나 기다렸던지!!

말은 그렇지만 적을건...  네... 그냥 게이지 입니다

타이어에 연결하고 펌프질하면 게이지가 조금씩 올라가요

사진에는 없지만 저는 55로 맞췄습니다.

자전거 타이어마다 적정 압력은 다르니 꼭 자기 타이어에 알맞는 량을 넣어주세요

다른분들의 후기를 보면 이 게이지가 별로 정확하지는 않은것 같기도 하지만 

전 주로 악력게이지를 사용하니 별 문제는 없겠죠...?

뭐 그래도 이 허접한 개봉기를 봐주신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엔 좀 더 자세하게 사용기를 써볼게요

(던롭, 프레스타, 슈레더 타입이 뭔지도 기대해 주십쇼!!)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