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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발견

알바후기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6.02.21

    [편의점 알바]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3개월 3주차 후기~~

  2. 미리보기 2016.01.23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9일차 후기 (추워서 손님이 안온다!)

  3. 미리보기 2016.01.17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2일차 후기 (진상손님 편)

  4. 미리보기 2016.01.17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1일차 후기!~~

  5. 미리보기 2016.01.16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0일차 후기! 겸 끄적끄적...

2016. 2. 21. 17:45 - 꿈별이

[편의점 알바] 세븐일레븐 주말 야간 3개월 3주차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이번주 알바가 끝나는 날이었으니

꿈노예의 후기가 나오는 날 이겠지요?



그래서 하는 오늘의 포스팅...?


아마도 말이에요...



아무튼

오늘은 평상시와는 다르게

이틀치 포스팅을 한방에 뭉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00원짜리 샤인쿨!!!)

(+ 갓들어와서 따끈따끈 해야하는데 차가운 삼각김밥 뭉치)

(+ 1000원짜리 PB우유!!!!)


(개인적으로 저중에서는 딸기우유가 가장 맛있더군요)




이유는 뭐...

기존에 작성해놓은 첫날 포스팅이

오류때문에 저장도 안되고 통채로 날아갔다는 슬픔 때문에....?




금요일, 토요일 한번에 뭉쳐서 적으려니

약간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이 글은 읽는 사람 없을테니 그냥 적지요뭐....






인수인계는 원래 시간이 좀 걸리다 보니 아무래도 

10분정도는 여유있게 가는게 좋겠죠?

그래서 금토일과 토요일 모두 여유롭게 10분 전에 도착해서 차액 0원 확인 후 전타임 알바생을 보냈답니다




물류 정리해야 하는데 인간적으로 컵라면 정도는 정리를 좀 해주고 가지...

안그래도 오후타임에 오는거라 오후타임 정리 물건을 내가 하는것 뿐인데ㅠ_ㅠ

이런.....

(앞으로는 15분씩 일찍 안갈란다.... 에라이 퉷...)



안그래도 독감걸려서 목소리 안나왔었는데

것 참 손님들이 많이 오더군요...


1시까지 2분에 한명씩 꾸준히 계속해서 들어오는 바람에

나중에 목소리가 완전히 맛이 갔던건 안비밀....



(초점 나갔네....)

(이거 생각보다 정리하기 엄청 귀찮아요)

(선입선출이라 앞에꺼 뒤로 다 보내고 집어넣는데 △▽△▽순으로 넣어야 겨우 틀에 들어간다는...)



평상시에 상태 멀쩡한 날에는 물류 정리하는데 3시간이 안걸리긴 하지만

이번엔 몸이 너무 안좋아서 그런지 정리 끝내고 할일 다하는데 5시간 정도가 걸렸네유ㅠ_ㅠ



손님들이야 뭐 평상시와 같이 컵라면 사먹고

구린냄새 풀풀 풍기면서 먹고있는거야 뻔하겠다

문 활짝 열어놓고 환기시키는 것도 일상이 돼버렸고...


추우니까 계산대에 서있기는 싫어서 따뜻하게 안에 들어가 있기도 했고...

(히터 옆에서 라면 먹으면 따뜻하잖아유...)

(전 문옆에 있어서 추워유.....)


담배 재고나 느긋하게 하고 쉬고있는데

술마신 한 손님이 들어오셔서는 저한테 덕담(?)이 섞인 설교를 열심히 해주셨네요



"내가 지금은 **병원 과장이라 에쿠스도 끌고 다니지만 나도 니나이때는 

병원일도 하면서 알바 4군데를 동시에 다녔다"

"직장 구해서 하는것보다 알바가 월급 더 많이 받기도 하고"

"지금은 별로라 생각하겠지만 나중엔 오히려 스트레스도 적었고 그때가 좋을수도 있다"

"난 20년 전에 월급 10만원씩 받고 했었지만 지금 너도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고"

"부정적인 마음으로 하지말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나보다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을거다"


라고 대충 하셨었는데 여기는 생략했지만 엄청 마음에 와닫는 말들을 많이 해주셨네요


생략한 다양한 말들은 좀 더 생각한 후에

나중에 자소서 적을때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 취준생의 비애ㅠ_ㅠ 面倒!)



아무튼...

목소리 안나와서 켁켁거리며 들었는데

좋은말씀 해주신 커다란 병원 과장아저씨 감사드립니다^^

(순간적으로 그 병원에 들어가고 싶었어요...)

(원래 편의점이 아니라 병원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말입니다ㅎ_ㅎ)


간호가 특기인 꿈별이.....?

(제몸도 관리하나 못하는 간호지망생....)

(그래도 제작년 까지만 해도 병원에서 잠깐 일했지요 ㅋㅋㅋ)




아 내가 어디까지 했더라...



새벽에 설교해주신 **병원 아저씨가 가신 뒤로는

손님이 확 줄어들어서 한시간에 두세명 왔네요


마음놓고 느긋하게 앉아서 공부하다가

이번에 나온 베스트셀러 한권 장만한김에 청소하며 책도 읽고

(느긋하게 자리좀 만들어서 낮잠도 좀 자고....)

짜증나는 냄새 풀풀 풍기는 라면 짬통도 비우고 씻고ㅠ_ㅠ

쓰레기 치우고ㅠ_ㅠ

워크인 물건 전부 채워넣고...




평상시에는 폐기 나오지더 않더니 오늘따라 폐기가 잔뜩 나와서

혼자 폐기잔치 벌인건 안비밀...

빵이 10개나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나오는건 처음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바나나우유도 한개 땄겠다!!

카스테라 빵이랑 우유랑 함께 마시면서 


폐기좀 까먹다가 다음타임 알바분 와서 퇴근!!!!



항아리 바나나우유 1300원 하는건 역시 맛있어요

원조의 맛 이라고나 할까요?

다른건 이 맛이 안나오는데 말입니다ㅋㅋㅋ




그나저나

퇴근 전에 택시기사 아저씨가 술사면서 알려주시던데

세븐일레븐은 술값이 비싼거군요

gs25는 소주값 1300원 이라고 하던데

세븐일레븐은 소주값 1600원 이라는 엄청난 차이....


(이거 주류세는 똑같이 겉어가면서 뭐이리 비싸게 받아가요?)

(뭐 전 술을 안마셔서 관심은 없지만 말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여기 말고 바로옆에 지에스 가서 술사가요!!)

(술사가면 술채워넣기 귀찮아요!!)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후기라고 쓰고 그냥 일기라고 읽으면 된다는 꿈별이의 포스팅!!



어쨌건

역시 책이 베스트셀러로 오르는건 그만한 재미와 감동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원래부터 독서가 취미인지라 책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한번 빠져들면 해어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강한 몰입감을 지닌 책들도 워낙에 많아서리...

서점에서 살면 한달 이상도 안심심하게 보낼텐데 말입니다ㅋㅋㅋ

(다음달에 월급받으면 어떤 책을 살까하는 행복한 고민에도 빠져봅니다~~)

(도서정가제 때문에 옛날 명작 책값이 두 세배 오른건 안비밀...)



이 법안은 폐지 안하나...?

인터넷서점 매출만 엄청나게 오르고

오히려 일반 서점의 매출은 감소했다는 기사도 본것 같은데 말이죠...

2016. 1. 23. 21:22 - 꿈별이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9일차 후기 (추워서 손님이 안온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제 미리 예고했듯이

알바 후기 포스팅이 될 예정이랍니다



오늘도 느긋하게 글을 쭈우욱~~ 써나가도록 할게요



제가 이제 몇번째 일한건지 기억도 안나지만...

이번달 7일차 정규 알바였었죠


(7일차라고 하지만 실제로 일한건 더 많다는 현실.....)

(벌써부터 땜빵이라니!!!)




저는 언제나처럼 10분전에 출근해서

미리 인수인계 끝내고

물류 정리를 마쳤답니다


땜빵서는 동안에는 엄청난 물량이 들어와서

그거 처리하는데 익숙해졌는데

오랜만에 물건이 적게 들어오니까 훨신 할만했었다는건 안비밀...

(두시간 걸리던게 30분만에 끝!!!!)


게다가 평일에 비해서 손님이 반토막!!!

평일 출근시간대 한시간에 70명 오다가

10시간동안 70명이 오다니ㅠ_ㅠ


이거 완전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ㅠ_ㅠ



공부하는데 완전 천국이 따로 없었다는건 자랑질...



그나저나

확실히 날이 추워서 그런지

낮에는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밤에는 손님이 줄었다는게 체감이 큽니다


와도 따뜻한 커피 한두잔 사가고

찬 음료수류는 거의 안사가니까 말이죠 ㅎㅎ


덕분에 워크인 채워넣을거 줄었다!!!


했는데

앞사람이 전혀 안채우고가서 제가 전부 채웠다는건 함정...

+

워크인에 재고도 뚝떨어져서 어제 들어온 물량 새로 까고 집어넣었다는건 더 함정...



폐기가 없으니까 배고파 죽는줄 알았구먼유

빵이라도 뭔가 사먹자니

다나갔다는 슬픈 사실 + 평일에야 들어온다는 충격적인 사실 ㅠㅠ


야간에도 갓만든 따끈따끈한 빵같은거 오면 안되겠니?



그리고!!

폐기는 왜 평일에만 잔뜩 나오고

주말에는 없다시피 한 이유는 뭐냐고?!!!!!


배고픈데 사먹어야 하다니 ㅠㅠ

(밥값 천원이라도 좀 주시면 안될까요?....)





아무튼 각설하고....



편의점은 역시 여름에 손님이 많이오고

겨울에 손님이 적게온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봄 여름 가을은 여행의 계절 아닌가요?

이때는 사람들이 많이들 돌아다니니

손님도 많고 일도 많아요


하지만 겨울은...

겨울잠자는 계절입니다!!!

손님들 뚝 끊기는게 정상이네요ㅋㅋㅋ


그렇게 오늘도 알바를 마치고

시재 +-0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꿀맛같은 퇴근ㅠ_ㅠ



이제 월급이 얼마 안남았다!!

힘내자 꿈별이!!!

2016. 1. 17. 22:44 - 꿈별이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2일차 후기 (진상손님 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 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제 포스팅들이 갈곳을 잃은것 같아요...

주말 야간으로 일주일에 이틀 알바뛰지만

알바하고 블로그에 후기겸 그냘의 포스팅을 쓰다보니까

정보성 포스팅의 수가 확 줄어드는게 느껴지네요...


벌써 이번주만 해도 알바후기 포스팅이 3개를 차지하는 상황....

(게다가 그것도 3일 연속으로....)


아무래도 앞으로는 이틀치를 하루에 뭉쳐서 하나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일단 이건 어찌되든 다음 기회로 넘겨놓고...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10분 일찍 칼같이 출근했어요

그전날 물건이 안들어와서 오늘 들어오면 어쩌나...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뭐시여 이게?!!


"물건은 오지도 않고 텅텅비었다!!!!" 


네...

추위가 점점 심해져서 그런지

손님도 줄어들고

물건마저도 안들어오네요?


결과적으로 이날 저녁에 김밥류 들어온것만 처리하고 일이 없었습니다



요거요 요거!!!


평소에는 11시 직전에 들어오는데

오늘따라 10시 조금 넘어서 일찍 들어오더군요?


기분좋게 빨리빨리 채워넣다가

들어오는 손님들 봐드렸는데...

춥다 춥다 소리가 왜이리 많이 들리나 모르겠어요

전 열심히 움직이는 중이라 몸에서 열이 훈훈하게 나는데 말이죠 ㅋㅋㅋ

(10시부터 히터는 좀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히터를 돌리면

히터가 출입문을 향하고 있어서

문열고 들어오자마자 뜨거운 공기가 확~!!!

(사람들 적게오는 시간에만 돌리는 이유입니다ㅜ_ㅜ)

손잡이도 열받아서 뜨끈뜨근...

순간적으로 사람도 열받아서 훈훈...


멋지군요ㅎㅎ






아무튼간에 어제는 제가 일하기 시작한 두달 사이에

가장 진상손님을 많이 만나본 알바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손님은 적게왔지만

적게온 손님들 가운데 3분이 문제였지요


한분은 친구랑 같이 3명이서 왔는데

밖에서부터 시비가 붙었는지

매장 안에서 싸울 기세로 농구공 집어던지며 싸우고 있네요?

세명중 두명이 시비가 붙어서 한명은 제 눈치를 살피다가

제가 나가서 하라고 하니까

그 사이에서 싸움 중재해준 제3의 친구분 고맙습니다

(중학생쯤 되보이던데 시비가 붙었다고 해서 싸우는건 강자답지 않답니다)

(싸움을 걸어와도 부드럽게 말로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남자겠죠?)



그리고 또 다른 한분은

술드시고 오신 할아버지 셨는데

라면이랑 김치를 계산도 안하고 까서 드시면 어쩝니까?....

찾아가서 계산하고 드셔야 한다니까

쿨하게 바로 카드로 계산하셨는데

인간적으로 계산은 미리 해놓고 드시길 바랄게요ㅠ_ㅠ




마지막 진상손님 한분은!!

아침에 와서 100원짜리 20개 2천원으로 바꾸고간 손님무리...

(이게 왜 진상인가요?)

하는분 계시겠죠?


물건 산것도 아니고 동전만 바꾸고는

한시간동안 의자에 앉아서 친구랑 떠들다가

전화로 추가로 친구들 부르고

외부음식 가져와서 열심히 까먹던 손님...

(네... 외부음식 먹는건 뭐라 안해요. 하지만 인간적으로 먹고 가는데 자리는 치워야지?)

(인계할 시간이라 청소 쫙~ 다해뒀더니 다시 쫙~ 어질러놓고 가시네?)


나중에 너희가 편의점알바 해봐라!!

과거의 자기 자신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오늘의 편돌이 느낀점: 

"세상은 넓고 진상은 적지않다.(오늘 온 손님의 5%...)"

"점점 날이 추워질수록 손님이 줄어든다"

"웃으면서 이것저것 손님이랑 대화하면 재밌다!"

2016. 1. 17. 10:32 - 꿈별이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1일차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 입니다!!!



오늘만 벌써 두번째 저를 보는분도 계시려나요?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10일차 후기에서 11일차 후기로 또 돌아왔습니다


정확히는 이전 포스팅은 어제 미리 써놓은 글을

컴퓨터를 못해서 못올렸다는 사실...

(복학신청에 뭐다 뭐다 ~~ 하면서 학교갔다가 집와서 바로 일갔네요ㅠ_ㅠ)





금요일 이라서 물량 들어오니까

귀찮다 귀찮다...ㅠ_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그래도 어제는 달콤한 월급날(?) 이니까!! 기분좋게 gogo!!



편의점 도착해서 바로 딱!!

스캔을 하는데

어라?

물량이 적네요?


앞타임이 정리했나...

싶어서 인계 끝내고 창고 들어갔더니!!

이보게 의사양반!  이게 무슨 일이요?!!!

창고가 텅텅 비었지 않은가?


(사진이 돌아갔는데 뭐하냐고요?)

(원래 바로된 사진이지만 여러분들의 목운동을 생각해서 돌렸어요 ㅋㅋㅋ)

(텅 비어있는 워크인.jpg)


물량 발주 잘못했는지

컵라면이 텅 비어있고

과자만 잔뜩 들어차있는 이 상황을 어찌 설명하리오...




덕분에

정리할 물건의 양은 적었지만

이거 아무래도 오늘이라도 당장 들어올것 같은데요?

안그래도 매장 텅텅 비어있으니

손님들이 왔다가 그냥 가더군요...

지금쯤이면 점장님이 당장 마트라도 가셔서 어떻게든 채워넣고 갔을듯 싶습니다...




뭐 이거야 어찌되었건 월급날이죠ㅎㅎ


가자마자 바로 똭!!

점장님에게 전화가 오더니

바로 돈 받았습니다ㅎ_ㅎ



주말 야간에만 일하다 보니까

시급이 얼마가 되건

월급은 좀 짜겠죠?

받은지 하루만에 다써서 없어졌습니다ㅠ_ㅠ


5%는 은행에...

나머지는 고장난 기계 새로 고치는데 몽땅ㅠ_ㅠ

휴대폰 바꿔야하는데!!!





그러다보니 뭐 이번달 월급은 다써버려서 상관없고




이젠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손님들이 줄어드는게 눈에띄게 보이네요

(다른 편의점 상황을 보니 손님이 반으로 줄어든곳도 많던데)

(여긴 15% 정도만 들어든듯 합니다...)


낮에 마트에서 대량구매 해놓고

천천히 먹는듯한 느낌이 든단말이죠?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도 겨울에는 대량구매 해놓고 어디 안나간답니다)




그나저나


새벽마다 오는 진상 꼬맹이들 짜증나 죽겠구먼요

97년생 같은데

오토바이 타고 10명넘게 단체로 몰려와서

난리치는데 영업방해로 신고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왔으면 좀 매너좀 지키면서 있어야지 어떻게)

(매장 구석구석에 쓰레기 버려놓고)

(진열대 사이사이에 쓰레기 끼워놓고)

(땅바닥에 껌 잔뜩 뱉어놓고 가는데 너희들이 나중에 편의점 알바 시작해봐라!!)

(놀려면 좀 제대로 나가서 놀지 왜 편의점에서 노는거냐고!!)



뭐... 덕분에 손님들이 왔다가

시끄럽고 짜증나는지 바로 그냥 가버렸지만 말이죠

(두시간동안 씨그러워 죽는줄 알았네유)





아무튼간에

이런 진상손님들만 없으면

일하기는 좋은데 주말마다 오는 이 꼬마들이 짜증날 뿐입니다...



오늘은 진상손님이 안오기를 바라며

다음달 월급을 위해 꿈별이는 오늘도 열심히 나아갑니다!!




여러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일 열심히 하시기를 바랄게요^^

뿅~

2016. 1. 16. 19:33 - 꿈별이

[알바후기] 세븐일레븐 주말야간 알바 10일차 후기! 겸 끄적끄적...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별이입니다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쩌다 보니 포스팅이 좀 늦었네요
어제 아침에 쓰고 있었던게 있긴 있는데
학교 복학 신청 내려 갔다 오고 일하고 왔더니 포스팅을 못하고 넘겨 버렸네요


그래서 오늘은 어제 쓰던 포스팅에 이어서 두 개를 쓸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에 음성 입력 하는거 엄청 편하네요)


올해의 4번째 알바였죠?
네번째 맞아요...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의문형으로 썼지만 물은건 아니라고요!!)


이날은 엄청 긴장하고 일하는 날이었어요
다음 주 금요일 날. 즉, 매달 15일은 세븐일레븐 알바들의 월급날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 계좌번호를 물어보기 위해서 점장님이 cctv 보다가 전화하실줄 알고 긴장하고 일했어요
( cctv 보고 있다가 언제 전화 올지 몰라서....)


그래서 엄청 열심히 일했습니다 평소보다!!
그런데 전화는 커녕 일이 없어서 그냥 빈둥빈둥 놀았네요

손님들이 많이와야 뭔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텐데 언제나처럼 그냥 공부만 하다 왔습니다


언제나처럼 가자마자 정산서 체크하고
폐기 찍을거 찍고 냉장고온도 등록하고
FF들어오는거 정리해주고
담배재고 세아리고
청소하고 일 끝
....



(점포명 지우려고 이런저런 고생한 흔적.jpg)

유제는 이거 한판이랑 다른 한판 총 두박스 들어왔어요

역시 도시락 정리하는게 가장 쉽답니다...


우유같은 제품은 들어오면

유통기한 보면서 앞 뒤 정렬을 해야하는데

똑같은게 너무 많이 들어오는 날은 정리하기 귀찮은 단점이 있지요...

(냉장고 공간은 좁은데 똑같은 물건은 왜이리 들어오는가?!!)

(부처님의 마음으로 정리를 하면 됩니다...)



네... 원래 편의점 알바는 단순해요

그저 손님 접대 하는게 귀찮을뿐
하지만 단순한만큼 시급도 짜겠죠?
저도 시급은 짜게 받는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여러분들은 최저시급 꼭 받으세요!!!
저는 괜찮아요

독서실알바는 이거보다 시급이 엄청짠데 그거보단 훨씬 많거든요...

(독서실 시급 천원이 안되던데도 많던데요?...)

(대신 독서실 공간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특전!)

(떙기긴 땡기지만 학교가면 못하니까요ㅠ_ㅠ)





그나저나

월급날 다와가니까 이것저것 뭘 할지 엄청 고민 되더라구요
역시 월급받는 기쁨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 같습니다
(혀짧은 소리때문에 음성인식이 잘 안되네ㅠ_ㅠ)


뭐 어차피 이날 연락이 안왔으니까 월급날 다와가면 아마 연락 주시겠죠?
그때까지 얼마나 받을수 있을지 봐야겠습니다.
적금 비율을 얼마로 해야 되는 건가!!
학교가면 바로 다 털리겠지만요 ㅠㅠ
(복학생이니 저는 이제 청동기시대 고인돌 취급을 받겠지요? ㅠ_ㅠ)




애들한테 존칭쓰면서 대해야할지...

편안하게 불러야할지...

고민중인 꿈별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포스팅 못하고 넘기는줄 알았네요...)

(어제 컴퓨터 할 시간이 없어서 포스팅 못한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