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함께하는 세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15년의 추석입니다~~

제가 저번에 "한국사 공부를 시작하겠다!!" 

라고 했을때 매주 어디까지 공부를 했나 알려드린다고 그랬는데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드디어 저의 첫 공개날 입니다

원래는 인강 들으려고 그러다가 역시 강의보다는 책이 더 집중이 잘된다는 판단으로

주문했던 책이 수요일에 와서 수요일부터 오늘까지 총 5일이라는 시간이 있었어요

하루에 2강씩 총 10강을 목표로 했었지만 

추석 준비 도우랴... 시골 다녀오느랴... 

하다보니 4강까지밖에 공부를 못했네요;;
(비겁한 변명인거 저도 알고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다음주에는 이번에 밀린 6강부터 다음주 목표인 14강까지 모두를 성공하려고 생각중 이에요
하루 3강이 너무 많다 싶으면 좀 조정해서 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다음 시험 일정에 맞춰서 끝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나저나...

학교에서는 큰 사건들 위주로 넘어가지만 이 학국사 공부는 작은사건까지 세세히 알 수 있다는게

이해력을 높여주는 핵심인것 같네요

지금은 삼국시대 공부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어떤 사실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ㅎㅎ

그리고 첫 스타트부터 모두에게 한 약속을 저버려서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다음달은 서울 갈 일이 많아 좀 부족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번의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그런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다시는 이번과 같은 실패가 일어나지 않도록 가끔 제 포스팅에 공부해라고 재촉좀 해주시면 감사함돠!!

(복이 잔뜩 들어있는 항아리!!)

아무튼 오늘 추석이라는 큰 명절에 슈퍼문이 떴었죠?

모두들 달에 빈 소원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그나저나 복받으라는 말은 새해인사 같은데 뭐... 상관없겠죠?)